파주, 임진각관광지 + 지하벙커 2013
임진강역에서 임진각관광지까진 도보로 5분 정도. 철마는 달리고 싶다.... 몇 년 전 보았던 모습보다 부식이 심화되어 마음이 더 아프다. 미카 3 - 224 근처엔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는 북한돈, 북한 소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임진각 메인 건물로 가기 전, 평화랜드에서 평화기차를 타고 짧게 한바퀴. 어른 4000원. 두개의 선,,, 분단이란 주제로 독일 작가의 사진전도 만날 수 있다. 1990년. 독일이 통일 하면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은,,,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6.25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평양까지 군수물자를 전하러 갔다가 상황이 좋지 않아 긴급히 임진강을 넘어 후진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단다. "개성"이 멀지 않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