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1] 방울토마토 + 가지,,, 수확하다 2012
드디어 가지를 수확했다. 방울토마토는 옥상을 오르내리며 하나,,, 둘,,, 따 먹다보니~ 그리 많진 않다...^ㅡ^;; 수확한 가지가 신기하다. 그런데 뭔가 허전한 것이 있다면,,, 요즈음 시장에 가면 가지 5개에 1000원도 안 하던데,,,ㅡ,.ㅡ^ 완젼히 키우는 재미다. 가지는 그날 저녁 데쳐서 "가지무침"을 해 먹었다. 직접 키운 것이라 그런지 더 맛있다. 농약 한번 안주고, 거름 한번 안 주었는데~ 가지가 열린 것 만으로도 대견하다. 시중에서 파는 것과 다르게~ 매우 탄탄하고 달콤한 "방울토마토" 흙에서만 양분을 빨아 들여서 했기에 더 튼튼하게 잘 자라 준 것 같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1] 방울토마토 + 가지,,, 수확하다 2012.06.19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열두번째] 그리고,,, 2011
방울토마토꽃은 계속 피고 있다. 열매를 맺을진 모르겠지만, 꽃이 핀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UP~!! 이것으로 방울이 이야기 마지막이지 싶다... 그리고,,, 지난 봄, 바람이 미친 듯 부는 날 씨앗을 심었었다. 씨앗도 별로 없는데 바람에 날아가 버린 "치커리" 씨앗. 그런데 어느날 이름 모를 싹이 텄고, "치커리"가 자랐다. "녀석 용케도 바람에 날아가지 않았구나~!!" 그.런.데... 작년에도 치커리 맛은 못본 채 예쁘게 피운 한송이를 바라보며 신기해 했었는데, 올해도 꽃만 피웠다...ㅡ,.ㅡ^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엔 꽃이 4송이~!! 올 여름 심한 비바람으로 "수례국화"는 꽃한번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채, 씨앗을 맺었다. 씨앗을 맡아 두었다가 내년에~ 금잔화는 지금도피고지고~를 반복하며 10송이 이상..
방울 토마토, 첫수확 [방울이 이야기 - 아홉번째] 2011
5월 15일에 심어 두달동안 비 가려주고, 바람막아주고, 물주고,,,, 비오는 날도 비를 쫄딱 맞으며 옮겨주고~ 상전모시듯 정성으로 키운 방울이. 두달의 기다림 끝에 첫수확을 했다. 감동, 신기함, 재미~ 싱싱하고 톡 터지는 맛도 좋고,,, 방울토마토 하나 먹어보고 바로 나온 말이~ "내년에도 키워야겠다!!!!" 방울 토마토, 첫수확 [방울이 이야기 - 아홉번째] 2011.07.10 다음날,,, 즐거운 두번째 수확~ 두번째 수확 2011.07.11
방울 토마토, 붉게 물들다 [방울이 이야기 - 여덟번째] 2011
주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옥상의 방울토마토를 지붕이 한켠으로 옮겼다. 2~3일전 "색깔이 변하려고 하나...??" ,,,,하고 고개가 갸우둥 해지더니만, 확실히 붉은 색을 띄기 시작했다. 신기하네~ 녀석들,,,, 돌봐준 보람이 있군... 농약, 거름 한번 주지 않고도 이렇게 방울토마토가 많이 열리니, 신나고 기분 좋고, 재밌다. 대략 세어보니 50~60개 정도 된다. * 그리고,,,, 금잔화에 몽우리가 생겼다. 지난해엔 꽃 하나, 올해는 꽃 두개!! 꽃 씨는 많이 받아두었었는데, 미친 듯 바람이 불던날 씨를 심다보니~ 모두 날아가버렸다. 꽃씨를 심으려고 흙을 판 뒤 주위를 들러보면 꽃씨가 하나도 남김없이 날아가고 없었으니까... 그나마 두개라도 꽃을 피웠으니 다행인지도,,, 또, 정체불명의 새싹 ..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여섯번째] 2011
6월 18일,,, 방울토마토가몇 몇 맺히기 시작하더니,,, 그로부터 일주일 후,,, 본격적으로 방울토마토가 열리기 시작했다. 크기도 커지고~ (이녀석 일주일 단위로 변화가 있네...^^) 몇 일간의 장맛비로 쑥쑥 자란 모양이다. 강한 비가 올 때는 꽃 떨어질까봐~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겼다가 해가 들면 다시 내 놓고~ 이렇게 몇 번을 반복했다. (역시 상전이 떠로 없군~!!) 태풍 메아리가 왔을 때는 깜빡 있고 옮기지 않아 엄마와 함께 그 엄청난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옮겨 주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열매를 많이 맺지 않는다면,,, 우띠!!)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여섯번째] 2011.06.23
방울 토마토, 열매를 맺다 [방울이 이야기 - 다섯번째] 2011
오후, 옥상에다시 올라가보니, 어린아이 새끼 손톱 만한 방울토마토가 맺혀있다. WOW~!! * * * * 옥상에는 우리집 말고도 몇몇 집에서 야채를 키운다. 고추, 오이, 상추, 쌈채소, 가지 등등~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예쁜 노란색의 꽃이 눈에 들어온다. 다가가보니 오이꽃이다.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는데 무언가 길죽한 것이 보여서 확인해보니~ 오이가 주렁주렁!! 시골 장터에서 할머니들이 가끔 가지고나와 파시는 노지오이 모양이다. 아삭아삭 오이중에 가장 맛있는,,,^ㅡ^ 내년엔 "오이"를 심어볼까...?? 고추는 매워서 싫고~ 가지는 작년에 재미를 별로 못봤고,,,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다섯번째] 2011.06.06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두번째] 2011
우리 방울이는 흙에서 자리 잘 잡고,,, 싱싱하게 잘 크고 있다. 하루에 두번씩 물주고,,, 쌀 뜬 물 주고,,, 상전이 따로 없군...^ㅡ^;; 다른 꽃식물들도 잘 자라는 듯,,,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두번째]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