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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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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매화 만개한 창덕궁 # 봄날의 고궁 # 창호개방 2022 ((사진 촬영 = 2022년 4월 1일)) 창덕궁의 홍매화 시즌엔 오픈런을 해서 오후 1시 즈음 사람이 너무 많아지는 시간이 되면 빠져나와야 한다. 2022년 3월 중에 창덕궁 홈페이지 공지에서 "고건물 창호 개방, 채광 들이기 행사"를 한다는 글 보았으나, 기간을 놓쳐 아쉬워 하던 중이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기간이 지났음에도 진행 중인 것처럼 보였다. 평소엔 굳게 닫혀 있던 창호가 열려 있는 곳이 많아 창덕궁을 나서며 가볍게 한 바퀴 다시 돌아봤다. 요즈음엔 날씨만 좋으면 상시 열려 있기에 행사를 따로 하지는 않는 듯하다. 열심히 걸었던 하루. 일찍 따뜻해진 날씨에 집에 돌아와 시원하게 맥주 한 캔!!! [창덕궁] 매화 만개한 창덕궁 # 봄날의 고궁 # 창호개방 2022.04.01
[창덕궁] 홍매화 흐드러지게 핀 고궁의 봄날 # 산수유 # 고궁의 봄 2022 ((사진 촬영 = 2022년 4월 1일)) 봄철 날씨가 가물었냐 가물지 않았냐의 차이는 있지만, 창덕궁 홍매화는 실망을 준 적은 없었다. 작년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80% 만개. 창덕궁엔 창경궁으로 통하는 함양문 즈음에 2그루의 홍매화가 있다. 삼삼화 뒤편에 한그루, 성정각 쪽으로 한그루... 성정각 쪽의 홍매화는 매번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2022년에 제대로 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의 해로 기억된다. 한번의 방문으로는 꽃상태를 알 수 없어서 봄날의 창덕궁은 나의 놀이터가 되곤 한다. 산수유... [창덕궁] 홍매화 흐드러지게 핀 고궁의 봄날 # 산수유 # 고궁의 봄 2022.04.01
[창덕궁] 홍매화 + 매화 활짝 핀 풍경 # 고궁의 봄 # 봄철, 서울 핫플레이스 2022 ((사진 촬영 = 2022년 4월 1일)) 남도엔 봄이 한창인 모양이다. 제주는 이미 목련까지 만개(지고 있는 곳도 있다더라)했다던데... 서울은 평년 기준 아직 열흘은 더 있어야 한다. 포스팅하지 않은 사진들이 많아 폴더를 쭉~ 찾아보니, 재작년인 2021년 3월 18일에 창덕궁 홍매화가 60% 정도 개화 했더군. 그 해엔 유난히 겨울이 따뜻했던 모양이다. 서울은 봉은사 홍매화가 보통은 봄의 시작이다. 다음주 즈음으로 절정을 이룬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그렇다면 창덕궁 홍매화는 3월 말에서 4월 초는 되어야 볼만한 듯. 봄이 되면 유일하게 놓치지 않고 찾고 있는 "창덕궁 홍매화" 평균적으로 4월 4일, 내 생일 즈음으로 절정을 이루어서 생일 선물 받는 기분으로 나들이를 한다. 아직 열흘 정도의 시간..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라민이의 창덕궁 겨울나들이 2022 창덕궁 나들이에 라동이 남매가 빠질 수 없지!!! 라동이 오 남매, 모두 데리고 다니면 좋을 테지만, 잊어버릴까 봐;;; 처마에서 정신없이 녹아 떨어지던 눈... 잘 피해 다녔건만.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이냐...;;; 덕분에 귀여움 +100 획득!!! 여기가 여자들의 공간이었단 말이지... (대조전) 라민이는 옷이 많아서... 이렇게 저렇게 의상 조합을 할 수 있어서 좋아. 다음 고궁 사진은 봄날이 되려나...?? 언제나 해맑은 또따...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라민이의 창덕궁 겨울나들이 2022.02.01
[창덕궁] 눈 내린 창덕궁 # 창덕궁 겨울풍경 # 대조전 # 낙선재 2022 여성들의 공간이었던 "대조전" 일대도 아기자기하다. 책고 주변 다음으로 창덕궁에서 내가 좋아하는 곳. 라동이는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 한 방울로... 볼 따지가 귀여워졌다. 기온이 영하권이 아니라. 여기저기 처마마다 물이 후드득 떨어진다. 마치 비가 오는 것처럼... 유난히 아름다웠던 대조전 뒤뜰 설경... 이 날, 모두의 포토존으로 인기 많았던 곳이다. 봄날. 앵두꽃이 만발하는 곳... 이제 홍매화도 두 달 남짓 남았구나... 엄마께서 올해는 시골집 별장 꽃밭에 홍매화를 심는다고 하신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좋다. 낙선재... 올해는 유난히 눈이 자주 오는 것 같다. 봄이 오기 전에 크게 대설 한번 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지난밤. 꽤나 많이 내리긴 한 모양이다. 봄에는 여기저기 마루에 앉아 한참씩..
[창덕궁] 눈 내린 창덕궁 # 창덕궁 설경 # 설날아침 # 새해복많이 # 설날 떡국 2022 설 전날. 여자들은(?) 가장 바쁜 날이다. 다행히 올해는 비싼 물가 덕분에... 설 전날, 오전에 간단히 끝낼 수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 부친다고 오전 내내 기름 냄새를 맡고 서 있었더니... 머리가 띵~ 막걸리가 없는 게 아쉽군;;; 미리미리 설날 떡국... 소갈비 끓여서 떡국을 만들었으니, 얼마나 맛있겠는가!!!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D 설 전날. 오후 9시... 핸드폰 재난문자가 요란하다. 대설주의 특보란다. 올라면오려면 많이 오고, 찔끔 오려면 오지를 마러라... 일주일 전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기에... 기대가 된다. 밤사이 3 - 4번은 바깥을 확인 했던 것 같다. 혹시 눈 많이 쌓였으면 고궁에 가려는 생각에... 아침 일찍 눈을 떴는데... 와~ 눈이 생각보다는..
[창덕궁] 창덕궁의 노란 가을 풍경 2019 일주일 전, 친구와 창경궁의 가을 단풍을 보러가자고 약속을 했었다. 드디어 디데이!! 10시까지 창경궁 정문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 나오려던 내 계획도 꽝이요. 지도를 찾아봤는데, 우리집 기준으로 창덕궁을 통과하면 가까운 창경궁. 창경궁 정문까지 와는 약 30~40분 정도 시간 차이가 난다. ????? 어쩔 수 없다. 창덕궁을 통과하자. 대부분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세트로 함께 다녔기 때문에~ 이렇게나 많이 차이나는 줄 모르고 깜짝 놀랐다. 보통은 창덕궁으로 입장해서 창경궁과 이어지는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을 둘러보고~ (당일 입장권이 있다면 다시 창덕궁으로 돌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창덕궁 쪽으로 나와서 인사동을 둘러보거나, 익선동을 둘러본다. 이것이 내 보통의 여행 룰... 덕분에 짧지만,..
[일상 / 다음 메인 페이지에 떴다] 다음 메인에 소개된(20180413),,, 창덕궁 홍매화 2018 정말 오랜만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으니,,,예전에 많진 않아도 소소하게 소개되고 그랬는데.아~ 옛날이여!!! 아침,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이상했다.뭘까?? 다음, 메인 페이지에 "창덕궁 홍매화"가 소개됐다. 근데요. 4월 13일이면,,,창덕궁에 "홍매화"가 없었을텐데요 ㅡㅡ;;; 게다가 벚꽃도 엔딩에 가까웠고요. " 올해, 창덕궁 홍매화 못 보신 분들은 1년 후를 기약하세요!!!정말 예뻐요.수첩에 메.모.해.두.세.요. "3월 마지막날은 창덕궁 홍매화 보러 가는 날!!!" 그래도 소개 됐으니, "다음"에 감사해야겠죠???감사합니다, 헤헤헤,,,;;; 그래도 요즈음에 나름 포스팅 좀 했는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담아 온 사진은 영원히 컴퓨터 폴더 안에서 ZZZZzzzz,,, 뭐,..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고궁 여행 # 꽃대궐, 라동이의 이틀 간의 고궁 봄 여행 # 창덕궁 / 창경궁 / 경복궁 / 덕수궁 # 친구야 고마워 2018 언제나 여행은 라동이와 함께 :) 이틀에 걸친 고궁 여행에 "라동이"가 당연히 동행을 했다. 예쁜 옷과 소품도 생겼으니,,, 예쁘게 입고 나들이 많이 다녀야지!!! 라동이,,, 친구도 만나고, 신나는 고궁여행이었다. 첫째날은 창덕궁와 창경궁. 둘째날은 경복궁과 덕수궁. 날씨가 엄청 좋았던 날,,, 파아란 하늘이 열일 했던,,, 너무 예뻐던 하루 :D 냥이 친구들도 만나고,,, 조상님도 만나고,,, 친구들과 함께라 더 신나요 :) 나무에도 매달려보고,,, 구멍에도 빠져보고,,,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이 사진의 비밀이라함은,,, 머리가 커서 자꾸만 넘어지는 라동이를 위한 냥이의 배려 :) 냥이의 눈 위치가 딱!!!이라 웃음이 난다. 하하하~ 이웃님 감사해요. 냥이 협찬 :D [일상 / 라동이의 고궁..
창덕궁,,, 봄날의 추억 2018 창경궁에서 만난 SNS 이웃님께서 "창덕궁"을 배경으로 내 사진을 담아주셨다. 이렇게 감사한 일이,,, 그런 것 같다.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카메라가 무섭다.사진에 안 찍히고 싶다. 그래서 엄마가 자주 찍어주시던 내 사진도 해가 갈 수록 그 양이 많이 줄었다. 게다가 포스팅도 엄청 밀렸는데,,,내 사진 정리하기도 힘들다 ㅡㅡ;;난 소중한데 말이다 :D 이웃님께서 시간내어 찍어주신 고마운 사진이니,,,올려보도록 한다. 양이 꽤나 많은데, 그 중에서 몇 장 골라봤다. 울 엄마 이외에 내 사진을 찍어준 사람에게 찍힘을 당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정말 정말 어색했다.계속 헛웃음만 나오고;;; 다음엔 "한복"입고 다른 이웃님들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아직은 모르겠다. 어색해서 말이지 ㅡㅡ;;; 정말 오..
[창덕궁] 고궁의 봄날 # 창덕궁 홍매화, 절정을 만나다 2018 고궁의 봄날,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눈으로 보고 느끼자!!!:D 홍매화, 흐트러지던 날 :) 매년 만나고 있는 창덕궁 "홍매화"지만,볼 때마다 새롭고, 또 새롭다 :) 진사님들의 집합 장소를 방불케하는,,, 홍매화 인기폭발 :)좋아하는 연인을 1년만에 다시 만난다 해도 이보다 좋을까??? 옆의 진사님께서 그랬다."100장은 찍어야해. 그래야 그 중에서 예쁜 거 고르지" 하늘 색깔이 살짝쿵 아쉽지만,,,지금이 딱 좋아 :) 창덕궁엔 두 그루의 "홍매화"가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울타리가 없었는데,,,"홍매화" 보호를 위한 아주 좋은 조치라 생각한다. 홍매화도 보호하고, 사진 담기도 좋고,,, 삼삼와 앞의 산수유도 더욱 더 탐스러워졌다.이젠 정말로 봄인가 봄 :) 이거야 원,,,너무 예쁜데, 거창한 말로..
[창덕궁] 서울의 홍매화 명소,,, 창덕궁 # 분홍색 팝콘 팡팡 터진 날 2018 창덕궁 "홍매화"가 드디어 만개했다. 작년엔 3월 31일, 만개했었는데.올해는 조금 늦었다. 게다가 꽃망울이 언제 터질까??,,, 하는 상태에서 하루만에 마법처럼 팡팡팡~!!! 올해는 전체적으로 서울의 홍매화가 좀 늦게 개화했다.대표적인 봉은사도 그렇고, 창덕궁도 그렇고,,, 작년엔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우러지는 홍매화가 참 환상적이었는데,,,올해, 유난히 미세먼지, 황사,,,가 심하다. 보통은 한달에 한두번 회색빛 하늘을 만났던 것 같은데,요즈음엔 한달에 한두번만 파란 하늘을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간 "하늘색"이란 명칭도 사라지는 것 아닌지 ㅡㅡ;;; 파란 하늘이 아니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홍매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건,,, 말로 표현이 안되네!!! 분홍색 팝콘이 팡팡팡~!!! 성정각과 승화루,..
[창덕궁] 봄꽃 흐드러지는 꽃대궐,,, 창덕궁 2018 몇 일 간, 초여름 같은 23도이상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 되더니,,,결국, 한꺼번에 봄꽃이 모두 피어버렸다.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ㅡㅡ;;; 홍매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작년에 비해 3일 정도 늦게 피기는 했지만,기상청의 예보로는 4월초라고 하기엔 너무 높은 기온으로 꽃이 한꺼번에 펴서 금방 질 것이라했다 ㅠ,.ㅠ 결론은 "봄"이 "짧아졌다" 라는 것!!! 그렇지 않아도 해마다 봄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단다.우리나라, 이젠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렸한 나라는 아닌 것 같다. 어찌되었든, 금방 필 것 같지 않은 봄꽃들이~하루 아침에 모두 꽃망울 터뜨려 그야말로 고궁은 "꽃대궐"이 됐다. 날씨가 맑지 않고, 미세먼지가 심함이었던 날이라 아쉬움은 컸지만,활짝 핀 봄꽃에 기분만은 최고였던 하루 :)..
[창덕궁] 창덕궁 홍매화는 언제 필까??? # 창덕궁의 봄 2018 오늘 (2018. 03.24), 본격적으로 봄꽃을 만나기 전 고궁을 찾은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창덕궁 홍매화"다. 인터넷에서 "서울"에서 홍매화 볼 만한 곳을 찾으면,딱 두 곳이 뜬다. 서울에 홍매화가 그것뿐은 아닐텐데,,, ㅡㅡ;;; 봉은사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 "창덕궁"이다. 분홍색 팝콘이 팡팡~ 튀겨진 듯한 풍경이 참 사람스러운,,, 홍매화 :) 몇 년전부터 다른 건 몰라도 "창덕궁 홍매화"는 봄이 오면 꼭 찾게 된다.비록 한그루지만,,, (반대편 한그루 더 있지만, 빈약 ㅡㅡ;;;) 봄이 오면 꼭 만나야만 하는~ 1년에 한번 만나는 소중한 애인 같은 느낌의 홍매화 :) 2017년, 작년엔 3월 30일 즈음에 절정을 이루어 그 후 4~5일 동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난~..
[창덕궁] 궐내각사의 단풍은 참 아름다웠다 # 창덕궁 # 궐내각사 은행나무 2017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 동선이 완젼히 거꾸로다 :) 창덕궁에 오면 "궐내각사" 구역은 완젼히 분리 된 것처럼 되어 있어~ 올 때마다 들어가보지는 않게 되는 것 같다. 확실히 낙선재 쪽이 분위기는 더 있으니깐 :) 창덕궁 금호문쪽에서 궐내각사쪽을 바라보니, 커다란 은행나무가 몇 그루 보인다. "지금 내가 대세요",,, 라고 말하는 듯. 가장 예쁜 노랑색으로 물들었다. 거기에 파란 하늘까지 더해져 환상적이다 :) 그 풍경에 이끌려 "궐내각사"로 들어가본다.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진선문,,,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예쁨을 한껏 뽐내고 있는 은행나무 :) 오늘, 창덕궁의 단풍 핫플레이스 되겠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핸드폰으로 촬영해 즉석에서 SNS에 올렸는데, 나 말고도 이 곳에서 사진 담아 ..
[창덕궁] 가을날, 창덕궁 # 낙선재 2017 창경궁에서 함양문을 지나 "창덕궁"으로 입장~!!! 역시나 가을여행주간이라 입장료는 1500원. 가을여행주간,,,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좋다 :) 가을여행주간인 줄 모르고 갔다가 고궁 입장료가 500원, 1500원이면, 왠지 모를 행운이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참 좋다. 창덕궁은 사실 패스하려고 했다. 11월 둘째주 중에 "후원"의 가을이 절정일 때 찾을 게획이라,,, 해마다 가을이면 후원을 찾고 있는데, 확실히 후원의 가을은 다른 고궁들에 비해 좀 늦다. 11월 첫째주 후반 정도부터 둘째주 까지가 가장 예쁘고 절정인 듯 싶다. 그런데, 11월 첫째주의 가을 풍경도 괜찮다는 소식들이 있어서 창경궁에서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건너왔다. 11월 첫째, 둘째주는 창덕궁 ..
[창덕궁] 설날에 찾은 창덕궁 # 성정각 # 낙선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7 3시의 후원 관람으로 인해~ 창덕궁을 모두 둘러보지 못했다. "성정각과 낙선재"를 마져 둘러보기 위해 후원 관람을 마치고 일행들을 따라 가지 않고~ 들어갔던 곳으로 다시 되돌아 나왔다. 성정각과 관물헌,,, 난~ 각 고궁마다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들이 하나씩 있다. 예를 들면,,, 덕수궁은 석어당 경복궁은 향원정 창경궁은 통명전 그리고~ 창덕궁은 성정각 :) 관물헌,,, 성정각(誠正閣) 북쪽 희정당(熙政堂)과 중희당(重熙堂) 사이에 있다. 1884년(고종 21)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킨 김옥균(金玉均) 등 개화당은 고종에게 난을 피하라고 강요하여 창덕궁에서 경우궁(景祐宮)으로 이어(移御)하게 한 다음, 다시 이재원(李載元)의 사저인 계동궁(桂洞宮)으로 옮기게 하였으나, 국왕과 왕비의 강력한 요구로..
[창덕궁 / 후원] 사대부 살림집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 연경당 # 농수정 # 선향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설날 2017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尊號)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1828년(순조 28)경에 창건했다. 이처럼,,, 창덕궁 후원에는 효명세자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의두합을 비롯해 연경당 등등~ ‘연경(演慶)’은 경사가 널리 퍼진다는 뜻이다. 『궁궐지』에는 순조 28년에 총 120칸으로 건립하였다고 기록이 있고, 『동국여지비고』,『한경지략』에는 순조 27년 건립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순조와 순원왕후를 위한 잔치를 베풀고자 1827~8년(순조 27~8)경 지은 효심이 담긴 집이다. 창건 직후 연경당에서는 효명세자가 신하를 접견하거나 진작례를 거행하였다. 헌종 대 이후에는 익종(효명세자)의 어진과 모훈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되다가 1857년(철종 8)에 터가 서늘하고..
[창덕궁 / 후원] 관람지일원 # 관람지 # 펌우사 # 존덕정 # 승재정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설날 2017 창덕궁은 경복궁과 다르게 왕이 쉴 수 있는 정원 영역을 많이 만들었다. 창덕궁의 후원은 궁 전체의 면적에서 60%이상을 차지한단다. 그래서 일까?? 조선 전기의 왕 가운데 세종을 빼고는 모두가 경복궁보다 창덕궁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부용지와 애련지를 지나~ 관람지일원에 왔다. 이 곳은~ 특히나 꽃피는 봄이 오면,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봄이 오면 가장 먼져 생각하는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에 관해 자료를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서 옮겨본다. 출처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2&contents_id=4657 창덕궁은 경복궁 다음에 위치하는 궁이기 때문에 이궁(離宮) 혹은 별궁이라고 불렀습니다. 혹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창경궁과 ..
[창덕궁 / 후원] 정조가 사랑한 후원, 왕의 걸음으로 걸어보자 # 부용지일원 # 애련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설날 2017 3시. 창덕궁 후원 입장~!! 오늘, 후원의 마지막 입장이다. 설날이라 창덕궁은 무료이지만, 후원 입장료는 5000원. 사실, 서울 시내의 고궁 입장료를 생각하면 5000원은 좀 비싼 듯하지만, "창덕궁 / 후원"은 그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한겨울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보통은 꽃피는 4월이나 단풍드는 11월에 많이 찾았던 후원이고, 겨울엔 처음(?) 와 보는 것이라 생각보다는 좋았다. 후원은 4월 첫째 주와 11월 첫째 주가 가장 아름답다. 예전엔 그다지 경쟁이 없어 여유롭게 예약을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 인기가 하늘을 찔러 ㅡㅡ;; 광클릭을 하지 않는다면 기간을 놓치기 일쑤;;; 올해도 광클릭의 승자가 되어보기를 기대한다. 입구에서 해설아저씨의 이야기가 참 인상깊다. 보통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