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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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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모악산] 상고대 핀 모악산 # 겨울의 모악산 # 해발 793m # 전주 남부시장 # 콩나물국밥 # 모주 2019 핸드폰에 들어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용량이 없다고 자꾸만 나오는데, 중간중간 사진 정리를 했지만, 그 때 그 때 빼 낸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어서;;;;) 발견된 이틀 모자라는 1년전의 사진들을 발견했다. 2019년 2월 20일의 사진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모악산 인 것 같다. 지인 따라서 쫄래쫄래 다녀와서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 어이없는 일 ;;;;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지만, 아마도 모악산이 맞을 거다. 추측해서 사진에 보면 전주에서 1박을 했고~ 전주 남부시장에서 즐긴 모주와 콩나물 국밥 사진도 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내 기억 속에 금산사도 멀리서 바라봤다. 아마도 여긴 모악산이 맞는 것 같다. :) (풍경을 보고 아시는 분, 제보 주세요....ㅡㅡ;;;;) * 올해는 제대로 ..
[라동이와 형제들] 전주한옥마을에 간 라동이 2019 시골집을 나설 때도, 라동이랑 라담이는 꼭 챙긴다. 라동이는 여기저기에서 인증샷 남겼는지... 왜 라담이 사진은 하나도 없는거지??? ㅡㅡ;;; 전동성당에서... 파란 하늘이 너무나 사랑스럽던 날... 10월말. 카카오프렌즈샵이 오픈 한데요~!!! 한옥마을 올 때도 꼭 가져 오는 당근 인형!!! 엄마... 오늘 한복 너무 예뻐요 :D 고즈넉한 길을 걸어봐요~ 함께 가실래요??? 맞아... 난 참 이쁘지... 매일매일 행복하고 있는 중...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마지막 일정... 자몽차... 달콤 쌉싸름해서 좋아 :D [라동이와 형제들] 전주한옥마을에 간 라동이 2019.10.12
전주한옥마을, 생활한복 입고 전주 한옥마을을 거닐다 2019 정말 오랜만의 내 사진을 포스팅해본다. 어느 순간 부터 올리지 않았던 나의 사진... 밀린 사진도 많지만, 한동안 사진을 찍지 않았다. 아니 거부했다라고 해야 할 듯... ㅡㅡ;; 오랜만에 생활한복을 꺼냈다. 입어야지 입어햐지 하다가 드디어... 근데 이거 생활 한복은 맞는 것 같지만, 저고리가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라, 이런 것도 생활한복이라 불리나??? 궁금하다. 옷 가게 였는데, 옷은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건물과 소품 등만 눈에 들어 왔던, 너무나도 예쁜 옷 가게 :D 오랜만에 카메라에 찍히는거라~ 많이 어색하다 ㅡㅡ;;; 더 나이 먹기 전에 사진 많이 남기고 싶은데... 다이어트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평생의 숙제다 ㅠ,.ㅠ 전주한옥마을, 생활한복 입고 전주 한옥마을을 거닐다 2019.1..
[카페 / 꽃심] 전주 한옥마을, 꽃심카페 # 북카페 꽃심 2019 분위기도 좋고, 한적하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았던,,, 카페 "꽃심" 한옥마을과 길 하나 차이로 손님이 많지 않아 내가 속상했던 곳. 다음에 전주에 다시 오면 또 와야지... 유자차, 자몽차, 아이스 아메리카노~ 색깔도 곱다... 혼자였다면 책이라도 실컷 읽다 나왔을텐데... 3명이 모이니, 이야기가 도란도란~ 자몽차 너무 맛있었다 :D 사고 싶었던 책인데,,, 이 곳에서 만나다니!!! 서울로 돌아가면 당장 구매해야지. 그렇게 행복했던 전주 여행은 끝났고~ 시골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구점 구경도 하고... 그러다보니 집엔 9시가 넘어서 도착. 오늘의 큰 수확이라면, 전주 괜찮아졌네??? ...... [카페 / 꽃심] 전주 한옥마을, 꽃심카페 # 북카페 꽃심 2019.10.12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 혼불, 최명희문학관 # 전주한옥마을을 거닐다 2019 구수한 순댓국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남부시장 한바퀴 구경 한 후~ 다시 한옥마을 쪽으로 건너왔다. 전동성당. 예전에 아빠께서는 그러셨다. 한옥마을에서 이거 하나 볼만하네... 나도 비슷한 생각이다. 전동성당이 가장 큰 볼거리인 것 같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전동성당... 그런데 올 때마다 해가 정면에 있어서~ 사진찍기 참 힘들다. 이제 올해도 거의 한달 반 정도 남았는데... 마무리 잘 되기를 소원해본다. 라동이도 함께 왔어요 :D 경기전 앞,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장 붐비는 곳. 비빔밥 축제 마지막날로 인산안해를 이뤘다. 생각보다 크게 볼거리는 없었던 듯. 꼬치집이며, 길거리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 고즈넉함이란 없는 곳이라, 이 길에서 오래 머물진 않았다..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주전통술박물관 # 풍남문 # 남부시장 2019 토요일 주말이다. 오늘 하루는 시골집을 벗어나 "전주"로 날들이를 갔다. 박기사님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박기사~ 운전해~:D 시골집에서 아침 9시 30분 출발. 내가 늦장 부리는 바람에 약속 시간보다 30분 늦었다. 전주를 나들이 장소로 정한 이유는 시골집에서 가갑기 때문이다. 지도로 보며 어디를 갈까 아무리 고민해 보아도 전주 만한 곳이 없었다. 승용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한창 전주 비빔밥 축제가 진행 중이고, 워낙에 사람이 많은 곳이라 걱정 됐지만, 전주한옥마을이 그렇지 뭐... 하면서 길을 떠난다. 주차를 이목대(자만벽화마을) 근처에 하다보니, 전주 한옥마을로 입장하자 만나게 되는 "전통술박물관" 정말 마음에 드는 도자기 주전자가 있었지만, 지금도 가지고 있는 그릇이 너무 많아서 패쓰... ..
[전원생활] 이번 시골집에서 여섯째날은 전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20191012 시골집에서의 여섯째날... 아침부터 분주하다. 오늘은 전주로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박기사(?)님이 오전 9시까지 시골집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바쁘다. 더 일찍 일어났어야 했는데... 6시 30분 기상!!! 서두르자!!! * 전주 한옥마을 맛보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에서~!!! https://frog30000.tistory.com/10171 https://frog30000.tistory.com/10172 나의 생활 한복... 오랜만의 한복 나들이다. 앞으로 자주 애용할 생각 :D [전원생활] 이번 시골집에서 여섯째날은 전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2019.10.12 (여섯째날)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간단히 산책하기 # 전동성당 # 오목대 # 전주향교 # 카페 티담 2017 진안 마이산에서 전주로 넘어왔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함께 간 사람에 대한 배려?? 등으로 사진이 많지 않다. 뭐,,, 정리하기는 좋네 :)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해,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전동성당 ㅡ 경기전 지나고 ㅡ 오목대 ㅡ 자만벽화마을 멀리서 바라보고 ㅡ 전주향교 ㅡ 카페 티담에서 "라떼" 한잔 ㅡ 남부시장 청년몰 전동성당,,, 전주에 오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평상복보다는 한복(대여) 입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워낙 추운 날씨에 (체간 온도가 영하 10도랬다) 한복 입으신 분들이 더 많이 추워 보였다 ㅡㅡ;; 전동성당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워 :) 멀리서도 바라보고,,, 햇살이 참 좋구나~ 주말은 아니었지만, 메인스트리트는 주말 못지 않은 인파로 인산인해였고,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
[전주 / 전주한옥마을] 기차여행, 전주한옥마을 + 한옥마을 오짱 + 전주역 - KTX산천 2016 이젠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마무리할 때,,, 그런데 너무 서둘었다는 걸 전주역에 도착해서 알았다 ㅡㅡ;;; 기차시간보다 1시간 20분이나 일찍 도착~ 전주역 대기실에 앉아 있는데,,, 최명희문학관이며, 여명카메라박물관이며,,, 한옥마을 골목골목이 머리 위에서 떠 다닌다. ㅠ,.ㅠ 풍남문 근처로 전주역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한옥마을을 다시 가로지른다. 전주를 몇번 왔다간 덕분에~ 이번 여행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다양한 곳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여행이었다. 겨울풍경도 좋구나 :) 피곤한 입맛이구나,,, 오징어튀김 향기가 나를 유혹한다. 어니언맛이 가장 인기라지만, 난 먹어보지 않은 "플레인"으로 선택!! 오히려 깔끔하고 맛있었다. 냄새가 상당히 민폐라,,,ㅡㅡ..
[전주 / 전주향교] 기차여행, 전주향교 + 한복을 입은 소녀들 2016 전주향교에 왔다. 계획없이 찾은 전주. 시간에 따라 움직이기로 하고 곳곳을 다녔는데~ 운 좋게도 내가 생각했던 곳은 모두 둘러보게 됐다.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오목대, 이목대, 자만벽화마을, 전주향교~ 기우는 햇살을 받아 분위기 있는 향교를 만나게 됐다 :) 이 소녀들이었구나,,, 유난히 향교에서는 한복입은 소녀 두명이 많이 등장한다. 일부러 의도한 건 아닌데 말이다 ㅡㅡ;;; 눈이 좀 더 남아 있었더라면,,, 향교 안쪽으로 들어오면 거대한 은행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겨울에 참 분위기 좋은 곳. 구리구리한 냄새가 솔솔 풍긴다. 그 숫자를 알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의 은행들이 바닦에도 한가득~ 나뭇가지에도 한가득이다. 나도 다음에 전주 올 땐 한복을 입고 와야하나?? 아련,..
[전주 / 전주한옥마을] 기차여행, 전주한옥마을 한바퀴 + 스윗롱롱 수제캐릭터마카롱 2016 이목대 - 오목대에서 내려와 전주향교로 가는 길,,, 지나가는 길이라~ 한옥마을 골목을 살짝 지나가본다. 한옥마을 안쪽은 좀 한산한 편이다. 앞쪽에 꼬치류 파는 곳의 길엔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나마 주중이라,,, 한산~ 개개인의 생각이 있겠지만, 블로그를 보다보면, 전주에 대한 여행 기억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다. 먹거리 파는 곳이냐~ 너무 상업적이다. 내가 봐도 상업적은 맞는 것 같다. 그래도 골목골목을 다니다보면, 가장 전주같은 분위기를 만날 수도 있는 곳이 한옥마을인것 같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멋진 것도 볼 수 있다~ ,,,라는 나의 생각 ^ㅡ^;; 이곳은,,, 이웃블로그 "섬님" 포스팅에서 본 곳인데,,, 하면서 눈에 확~ 들어 온 "현대슈퍼마켓" 전화번호를 보면 앞자리가 한자리..
[전주 / 자만벽화마을] 기차여행, 전주 자만동벽화마을 + 이목대 2016 느낌적인 느낌인지는 몰라도~ 자만벽화마을 벽화는 더 화려하고, 깔끔하다. 계속 관리를 하는지~ 페인트칠 상태도 상당히 좋다. (지워지고 벗겨진 벽화가 많은 벽화마을도 있다;;;) 새로운 벽화들도 많이 생겼다. 색채가 참 화려하다~ 쳐다보고 있으니,,, 몸이 들썩들썩~ 댄스라도 한바탕 추고가야 할 듯,,, ^ㅡ^;; 겨울 햇살도 따사롭다. (카페 꼬지따뽕,,, http://frog30000.tistory.com/8444) 안녕?? 토끼!! 어디는 안 그럴까만은,,, 자만벽화마을에도 연인들이 참 많다. 여기는 자만동벽화마을입니다 :) 외국인 관광객도 많은 전주 :) 사진 요청이 들어오면, 반 정도는 외국분들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것, 즐거운 것 많이 담아갔으면 좋겠다. 정겨운 골목길 :) 누구말처럼 길을..
[카페 / 꼬지따뽕] 전주, 자만벽화마을 - 꼬지따뽕 2016 다시 전주에 오면 와야지 했던 "꼬지따뽕" 지난 여행 땐 무료개방 공간인 우모내모에만 지나가서 아쉬움이 있던,,, 외관이 원색으로 색칠되어 있고~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 카페~ 이번 여행엔 들어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관,,, 만약에 내방을 페인트칠로 꾸민다면~ 한면은 초록색, 한면은 노랑색, 한면은 음,,,, 이런식으로 꾸미고 싶다. ^ㅡ^;; 무료로 개방되는 쉼터,,, "우모내모"도 참 아기자기하다. 카페는 두 곳인 듯 보이지만,,, 모두 한 집이라고 한다. 아랫쪽 무료쉼터까지!!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내가 갖고 싶어하는 냉장고도 있더군;;; 음료는 이쪽에서 사고,,, 옆 카페 자리로 옮겼다. 자리도 넓고, 분위기도 더 좋아..
[전주 / 자만벽화마을] 기차여행, 전주자만동벽화마을 + 이목대 2016 전주여행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곳,,, "벽화마을" 이번 기차여행을 정할 때,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가보고 싶었으나, 당일치기로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다음으로 미루었는데~ 난 벽화마을을 참 좋아한다. 예쁜 그림도 보고, 대부분 달동네라 운동도 된다;;; 오목대에서 육교를 건너 자만마을로~ 내가 다녀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듯,,, 가맥?? 가맥이 뭔지몰라 참~ 답답했다. 요즈음엔 궁금한게 있으면~ 스마트폰에 바로바로 물어보면 되서 참~ 편리하다 :) 가게 맥주란다. 가게에서 간단한 안주와 즐기는 맥주,,, 이목대는,,, 태조 이성계가 태어난 곳. 목적지까지 발자국으로 나타낸 지도가 참 귀엽다. 실험해 볼 생각은 못했네?? 달동네라 골목길이 가파르다. 다행히 등산화(눈이 많이 와 있을거라 상상했기에..
[전주 / 오목대] 기차여행, 전주 오목대 + 전주한옥마을 2016 오목대로 오르는 길,,, 기와 지붕에 살짝살짝 남아 있는 눈 풍경이 반갑다 :) 전주 여행 오면 이정표가 되어주는 전동성당이 보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 추워진 만큼 더 화창한 날씨 :) 겁 먹은 추운 날씨는 아니었던지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집에 돌아오면서 사진을 보니~ 이쪽 동네를 가지 않았다는 것에 크게 후회 ㅡㅡ;;; 최명희문학관, 여명카메라박물관, 그리고 한옥~ 오목대에 오르면~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참 좋다 :) 오목대,,, 이성계가 1380년 남원 황상에서 왜적을 토벌하고 돌아가던 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전주 / 오목대] 기차여행, 전주 오목대 + 전주한옥마을 2016.01.14
[전주 / 전주한옥마을] 기차여행, 전주 한옥마을 - 베테랑 칼국수 2016 경기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확실히 방학은 방학인가보다. 전주역에 12시 즈음 도착해서 벌써 2시가 넘었다. 아침 7시쯤 집을 나서 제대로 된 식사를 아직 하지 못해~ 배가 많이 고프다. 남부시장 순대국을 먹을것이냐~ 길거리야 바게트빵을 먹을 것이냐~ 베테랑 칼국수를 먹을 것이냐~ 고민 끝에 오목대도 가야하고~ 겨울이라 따뜻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가 땡겨서 "베테랑 칼국수"로 선택!!! 사실 난 전주 한옥마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 사는 곳, 상업화가 되는 건 당연한 이치이지만, 상업적으로 변해도 너무 심하게 변했다. 2~3년 전 쯤 왔을 때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땐 그나마 괜찮았던 것이었다 ㅡㅡ;;; 그래도 한옥마을에 오면,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자만..
[전주 / 경기전] 기차여행, 전주 경기전 - 어진박물관 2016 배가 고픈 관계로~ 어진박물관은 간단히 둘러보고,,, 현존하는 유일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 일월오봉도,,, [전주 / 경기전] 기차여행, 전주 경기전 - 어진박물관 2016.01.14
[전주 / 경기전] 기차여행, 전주 경기전 - 전주사고 2016 전주사고는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경기전(慶基殿)의 내부에 설치되었던 사고. 전주에 사고를 설치한 것은 이곳이 조선 왕실의 본관지이며, 이미 1410년(태종 10)에 태조의 어용(御容)이 경기전에 봉안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또 실록각(實錄閣)이 처음부터 마련되지 않아 실록들을 여러 차례 옮겨 보관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주 한옥마을엔 한복 이외에 교복이나 교련복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왼쪽 발목에 붙어있는 글귀들도 재밌다. 반장, 부반장, 선도부, 주번,,, 소나무와 어우러진 설경,,, 약간은 부족한 설경이지만, 이번 겨울, 제대로 만난 겨울 풍경이다. ㅡㅡ;;; 춥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긴 한가보다. 이번 겨울, 눈 내린 경복궁 만나는게 희망..
[전주 / 경기전] 기차여행, 전주 경기전 2016 경기전 내에서 또 다른 인기 촬영지,,, "대나무 숲길" 이 곳에서 사진을 담기 위해선 줄을 서야했다;;; [전주 / 경기전] 기차여행, 전주 경기전 2016.01.14
[전주 / 전동성당] 기차여행, 전주 전동성당 2016 풍남문에서 길 건너면 바로 보이는 "전동성당" 서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이라 그런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이~ 평일이라 그나마 이렇지 주말엔 올 생각을 말란다. 지금도 정신없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내가 전주를 찾은 날 중~ 사람이 가장 많았다. (평일 기준) 이 곳 전주에도 한옥마을이란 명칭에 맞게 한복을 대여해서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서울 북촌 / 경복궁 / 기타 등등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한복차림이다. 마치 한복을 안 입으면 소외되는 듯한 느낌;;;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뒷태만 보고 따라갔다간 치마입은 남자를 만나게 되거나~ 바지입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어느 낭자의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한참을 쳐다보다가 빵~ 웃음이 터졌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