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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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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 붉게 물들다 [방울이 이야기 - 여덟번째] 2011 주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옥상의 방울토마토를 지붕이 한켠으로 옮겼다. 2~3일전 "색깔이 변하려고 하나...??" ,,,,하고 고개가 갸우둥 해지더니만, 확실히 붉은 색을 띄기 시작했다. 신기하네~ 녀석들,,,, 돌봐준 보람이 있군... 농약, 거름 한번 주지 않고도 이렇게 방울토마토가 많이 열리니, 신나고 기분 좋고, 재밌다. 대략 세어보니 50~60개 정도 된다. * 그리고,,,, 금잔화에 몽우리가 생겼다. 지난해엔 꽃 하나, 올해는 꽃 두개!! 꽃 씨는 많이 받아두었었는데, 미친 듯 바람이 불던날 씨를 심다보니~ 모두 날아가버렸다. 꽃씨를 심으려고 흙을 판 뒤 주위를 들러보면 꽃씨가 하나도 남김없이 날아가고 없었으니까... 그나마 두개라도 꽃을 피웠으니 다행인지도,,, 또, 정체불명의 새싹 ..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일곱번째] 2011 상전처럼 돌보던 "방울토마토" 주말에 충주 갈 때, 많은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그냥옥상 한가운데에 두고와서 충주에 머무는 동안 걱정 많이 했다. 녀석, 내 마음이 전해졌는지~ 그 많은 비에도 멀쩡하다. 방울이는 오늘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일곱번째] 2011.07.04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여섯번째] 2011 6월 18일,,, 방울토마토가몇 몇 맺히기 시작하더니,,, 그로부터 일주일 후,,, 본격적으로 방울토마토가 열리기 시작했다. 크기도 커지고~ (이녀석 일주일 단위로 변화가 있네...^^) 몇 일간의 장맛비로 쑥쑥 자란 모양이다. 강한 비가 올 때는 꽃 떨어질까봐~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겼다가 해가 들면 다시 내 놓고~ 이렇게 몇 번을 반복했다. (역시 상전이 떠로 없군~!!) 태풍 메아리가 왔을 때는 깜빡 있고 옮기지 않아 엄마와 함께 그 엄청난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옮겨 주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열매를 많이 맺지 않는다면,,, 우띠!!)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여섯번째] 2011.06.23
방울 토마토, 열매를 맺다 [방울이 이야기 - 다섯번째] 2011 오후, 옥상에다시 올라가보니, 어린아이 새끼 손톱 만한 방울토마토가 맺혀있다. WOW~!! * * * * 옥상에는 우리집 말고도 몇몇 집에서 야채를 키운다. 고추, 오이, 상추, 쌈채소, 가지 등등~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예쁜 노란색의 꽃이 눈에 들어온다. 다가가보니 오이꽃이다.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는데 무언가 길죽한 것이 보여서 확인해보니~ 오이가 주렁주렁!! 시골 장터에서 할머니들이 가끔 가지고나와 파시는 노지오이 모양이다. 아삭아삭 오이중에 가장 맛있는,,,^ㅡ^ 내년엔 "오이"를 심어볼까...?? 고추는 매워서 싫고~ 가지는 작년에 재미를 별로 못봤고,,,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다섯번째] 2011.06.06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네번째] 2011 방울이가 노오란꽃을 가득 피웠다. 꽃은 어느 꽃이나 다 이쁜 모양이다.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네번째] 2011.06.06
방울 토마토, 꽃을 피우다 [방울이 이야기 - 세번째] 2011 그로부터 일주일 후,,, 방울이에 꽃망울이 생겼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여기저기 꽃이 많이 필 모양이다... 쑥쑥 잘자라 준 방울이... 지줏대도 만들어줬다.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일이다. 특히 과실이나 야채가 열리고 변화가 많은경우엔 더 그런 것 같다.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세번째] 2011.06.02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두번째] 2011 우리 방울이는 흙에서 자리 잘 잡고,,, 싱싱하게 잘 크고 있다. 하루에 두번씩 물주고,,, 쌀 뜬 물 주고,,, 상전이 따로 없군...^ㅡ^;; 다른 꽃식물들도 잘 자라는 듯,,,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두번째] 2011.05.25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첫번째] 2011 집에서 식구들 이야기 중에,,, 올해는 "가지"를 제외한, 다른 것을 키워보자는 이야기가 간간히 있었다. 부모님께서 여행을 다녀오시다 묘목가게에서 "방울토마토" 묘목 4개를 사오셨다. 묘목4개에 1000원!! 난 전날 "롯데월드"에 다녀왔다가 하루종일 쉬고, 저녁에 잠깐 어딘가 나갔다 온 모양인데~ 그 사이에 두 분께서 심으신 모양이다. (난 심는 모습을 보질 못했다.) 잘자라야 할텐데... 이것은 무슨 퍼포먼스란 말인가...?? ^ㅡ^;;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첫번째] 2011.05.15
가지story 열한번째 - 가지 수확 2009 땄어도 벌써 탔어야 했는데... 찔겨서 먹지 못할 것 같다. 1000원에 묘목 2개 사다가 작은 가지 2개 열리다니...ㅡ,.ㅡ^ 요즘 가지가 1000원에 큼직한거 4개씩 주던데... 어쨋든 키우는 동안 신기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가지 수확 2009.08.07
가지story 열번째 2009 가지... 요 녀석~ 잘 자라고 있기는 한데... 영양분이 부족한지 통통해지지는 않고 길쭉해지기만한다... 가지 2009.07.09
가지story 아홉번째 2009 "앗!! 깜짝이야~!!" 가지가 얼마나 자랐는지 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몇 일 사이에 쭉~ 컸다. 이제 막 살이 오른 또 다른 가지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 가지 2009.06.27
가지story 여덟번째 2009 하루 지났을 뿐인데... 부쩍부쩍 자라고 있다. 스스로 꽃도 떨어뜨렸다... 가지 2009.06.24
가지story 일곱번째 2009 하루 사이에도 몰라보게 컸다. 이제는 제법 색까지 갖추었다. 뒷쪽으로 가지가 하나 더 몽우리 지고 있다. 가지 2009.06.23
가지story 여섯번째 2009 속살이 살짝 드러난다 싶더니, 쑥쑥~ 자라고 있다. 가지 2009.06.22
가지 story 다섯번째 - 가지가 열렸어요. 2009 5월 12일 가지모종을 구입해 화분에 옮겨 심고, 한달 즈음 되자 꽃이 폈고, 꽃이 시들자~ 이대로 끝인 줄 알았다. 어느날 가지를 자세히 살펴보니, 가지의 하얀 속살이 조금 들어나 있다. 신기하네... 지금 처럼만 잘 자라다오~!!!! * * * * * 가지 화분은 2개... 그 중에 큰 화분에 심은 것은 가지까지 열렸는데... 작은 화분에 심은 것은 이제서야 꽃을 피웠다. 큰 화분과 마찮가지로 꽃은 2개!! 요 녀석도 큰 화분으로 옮겨 주어야 하나?? 가지 2009.06.20 * * * 엄마의 개구리 공예박물관 업데이트~!! http://blog.paran.com/frog2005 http://blog.paran.com/frog2005 http://blog.paran.com/frog2005
단호박 싹을 틔우다 2009 작은 화분에 단호박 씨 2개를 꾹꾹~ 늘어 놓았는데... 싹이 나왔다. 뉴질랜드산 단호박인데~ 많이 열리면 다시 보낼까?? 큰 화분에도 단호박씨를 많이 심어 놓았는데...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ㅡ^ 단호박 싹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