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프랑스 자수] 오래된 페브릭의 변신 # 프랑스 자수 # 꽃자수 2016
정확히 나도 요 물건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전화기 받침이나 가전제품 덮개인 것 같다. 대략 크기는 40x30정도로 작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다. 엄마 말씀으론 30여년 전 즈음 어느 절로 가는 길의 가게에서 구입하셨다고!! 글쎄 아무리 봐도 우리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에~ 내 기억 속엔 이것이 우리집 인테리어의 일원이 된 기억이 전혀 없으니,,, ㅡㅡ;; 식탁보나 각종 커버등,,, 페브릭을 모아두는 가방(?)에 (분위기 따라 바꾸기를 좋아해서~ ) 함께 넣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ㅡ^;;; 꺄~!!! 찾잔과 난초가 마치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데, 그 위에 "프랑스 자수"를 놓았다 :) 원래의 모습. 오래 세월이 흘러,,, 얼룩얼룩 ㅡㅡ;;; 몇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