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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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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특별전 / 인사 센트럴 뮤지엄] 바나나~ 바나나나~ 미니언즈 특별전 # 안녕 인사동 # 인사 센트럴 뮤지엄 - Part1 2019 두찌~ 빠찌~ 뽀찌~ 바나나...바나나나... ...의 주인공 "미니언즈" 노랑노랑한 녀석들이 참 귀엽다. 그러고보면 나는 노랑색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라이언도 그렇고~ 몇 주 전부터 다양하게 광고를 하더라. 미니언즈 전시회를 하겠다고... 기대중이었다. 그리고 언제 방문해야 사람이 없을지 고민이었다. 정식 오픈은 10월 22일에 했고, 내년 2020년 3월 15일까지. 안녕인사동 -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안녕 인사동은 얼마 전 인사동에 새로 오픈한 규모 있는 건물이다. 대략 조계사와 쌈지길 중간쯤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나는 오픈 다음날인 23일, 오전에 방문했다. 지인분들께 언제 가야 사람들이 없을까요???... 질문 했더니, 눈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라동이와 형제들] 6박 7일 동안의 시골집 나들이 # 국화축제 # 할로윈 # 라이언벽화 2019 함께하니 더 즐겁고 행복한... 라동이와 형제들!!! 넷째날... 10월 마지막날... 원래 오늘이 진짜 할로윈데이인데!!! 이번에 시골집에서의 꽃놀이는 실컷 하는구나!!! 꽃보다 라동 :D 별장식을 했더니... 할로윈 축제 같기도~ 국화 축제 같기도~ 다섯째날... 시골집에 라이언 벽화 그리기... 여섯째날... 귀엽게 완성된 라이언 벽화... 시골집도 슬슬~ 라이언 덕후화 되어 가는 중??? 라동아??? 마음에 드니??? [라동이와 형제들] 6박 7일 동안의 시골집 나들이 # 국화축제 # 할로윈 # 라이언벽화 2019.10.31 ~ 2019.11.02
[전원생활] 시골집, 새벽 안개 자욱한 날 # 거대한 쭈꾸미 20191103 서울집으로 돌아가기로 한 날. WS가 9시에 데리러 온다고 해서 일찍부터 서둘렀다. 6시 기상...!!! 별채 밖으로 나가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그렇게나 기다렸던 아침(새벽) 안개...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만나네!!! 몽환적인 분위기가 예술... 엄지척!!! 안개가 점점 더 심해진다. 기온차가 그렇게 심한 것 같지는 않은데... 이웃 할머니께서 일주일 전에 선물로 주셨다는 고구마 한상자~ 직접 농사 지은 것으로 동글동글 예쁜 것만 골라오셨단다. 맛은 또 얼마나 좋은지...!!! 고구마를 비롯해 이것저것 챙긴다. 서울로 돌아갈 준비... 전날밤, WB가 군산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것이라며 생물 쭈꾸미를 가지고 왔었다. 시원한 곳에 놓아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내장빼고, 눈이랑 이빨도 빼고... 끓는 물에..
[전원생활] 마당에서 수확한 팥 듬뿍 넣은 술빵 만들기 # 족욕으로 마무리 하는 하루 20191102 벽화 작업으로 오랫동안 서 있었더니... 무척 피곤하다. 잠시 쉬어가기... 멍~ 정원 바라보기 멍~ 꽃 바라보기 멍~ 윌슨하고 눈 싸움하기 ...... 국화... 색깔 변하는거 보면 볼수록 신기한데~ 바라보는 중에도 (약간의 과장) 색깔이 변하는 것 같다. 보라색이 점점 많아져... 아차차차... 멍~ 라이언 벽화 바라보기 아침에 반죽해서... 발효 시켰다 공기 빼고~ 또 발효 시켰다 공기 빼고~ .....를 반복하여. 마당에서 수확한 팥을 듬뿍 넣고~ 밀가루 반죽과 섞어준 후. 찜기에서 쪄주면 완성!!!! 술빵이 쪄질 동안... 엄마의 족욕 써비스~!!! 올 때마다 거의 2~3일에 한번꼴로 족욕 써비스를 받고 있다. 이런게 행복인가봐~!!! 시골집 마당에서 꽃을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며 즐기..
[전원생활] 시골집, 벽화 그리기 # 라이언 벽화 페인트 칠하기 # 나는 라이언덕후다 20191102 정오 12시 부터 시작된... 라이언벽화 페인트 칠하기!!!!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다. 정성에 정성을 다했다. 왜냐면 난 라이언 덕후니깐!!!! "라이언"이 너무 좋다 :D 삶의 큰 즐거움이랄까??? 하얀색 페인트에 색료를 섞어 써야 해서 색깔 맞추는게 힘들었다. 매일 보면서도, 정확히 라이언은 무슨 색인지 모르겠다. 주황색인지, 노랑색인지, 갈색인지... 열심열심... 엄마께서 그러셨다. "집 부수게 되도 라이언 그린 벽은 떼어 놔야겠네...!!!" 엄마께서도 왔다갔다... 많이 도와주셨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바탕을 칠하고 벽화를 그려야 하는데~ 뭔가 거꾸로됐다. 장식품들도 다 떼야 하고... 모르겠다. 일단 그리자!!! 페인트는 3번 정도 덧발랐다. 라이언... 무슨 생각해??? 코코아 생각..
[전원생활] 멀티플레이어가 된 하루 # 김치 담그기 # 라이언 벽화 페인트 칠하기 20191102 몸이 3개여야 한다. 하나는 김치 담그고. 또 하나는 라이언 벽화 페인트 칠해야 하고... 또또 하나는 술빵 반죽해서 발효 시켜야한다. 그래도 꽃구경이 우선... :D 이제 제법 참외의 모양과 색깔을 갖추었다. 엄마께서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먹고 가랬는데... (일요일 오후 서울집에 돌아와서야 생각났다 ㅡㅡ;;; 아빠가 드셨겠지???) 철쭉은 이미 가을... 월슨이랑 엄마랑 대화중~ 월슨, 머리카락 생기니까 좋냐??? 월슨... 뒷쪽도 심어달라!!!! 라이언 벽화 페인트칠하기 시작!!!! 너무너무 정성을 다하고 있다. 라이언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만큼!!! 뭐~ 중간에 김치 담그러~ 술빵 반죽하러~ 왔다리 갔다리 했지만, 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벽에 메달려 있었다. 술빵 반죽!!!! 밀가루 + ..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치 담그기 # 국화 색깔은 왜 변하지??? 20191102 원래 계획데로라면~ 난 이미 어제 오후 서울집에 돌아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일요일에 편하게 갈 수 있는 찬스가 생겨서~ 2일간의 뽀너스가 생겼다. 꺄~~~~!!!! 오늘은 무척 바쁠거다... 해야 할 일이 많다. * 김치 담그기 (배추가 작아서 맛김치) 라이언벽화 페인트 칠하기 팥 듬뿍 술빵 (발효빵) 만들기 등등등... 윌슨 생각... 도대체 비닐은 언제 벗겨 주는거지??? 모닝 장미~!!! 터질락말락...터질락말락... 속 터진다!! =_=;;; 나 있을 때, 피지 않을 모양이다. 김치를 담그려면~ 배추를 절여야 하니!!! 이른 아침부터 서두른다. 배추는 총 3포기!!! 대문 밖의 것이 그나마 가장 튼실하다. 이웃 할머니께서 돌봐주셔서... 내년에도 돌봐주신다고 여러 포기 화분에 심어서 밖에 내..
[전원생활] 11월의 시작은 방동저수지에서 # 라이언벽화 밑그림 그리기 # 금색 별장식 교체 20191101 11월의 시작...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개가 조금 있다. (1시간 후 정도에 알았는데...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였다 (아주나쁨)) 엄마와 함께 방동저수지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혹시나 물안개가 피려나??? 7시 20분 즈음 시골집을 출발했다. 역시나 엄마와 놀매놀매 갔더니 한시간 넘게 걸렸다. 쭉~ 걸어 가면 30~40분 정도 걸릴 것 같다. 역시나 산책(운동)하기엔 딱 좋은 거리다. 안개가 약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시골 풍경... 보는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진다. 난 요게 신기하더라!!! 걸어가다가 갑자기 길이 없어진 줄 알고 감짝 놀라기도 하고... 논으로도 걷고... 새 신발이었는데... ㅠ,.ㅠ 엉망이 됐다. 방동저수지... 시골집으로 들어가는 길 초입이다. 어쩌다보니, 11월의 시작은 방..
[전원생활] 시골집 간식 - 곶감 + 감말랭이 # 별 장식 추가 - 별장식이라 쓰고, 할로윈 축제라 읽는다 20191031 늦은 아침을 간단히 먹었더니~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배가 고프다... 역시 한국인은 밥이다. 밥!!!! 2시의 점심... 역시나 간단하다. 하지만 맛있다. 시골집 반찬들... 오이지 + 김치 + 고추장... 밥에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고급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 잘 먹겠습니다!!! 2시간 30분 경과 후... 또 한 조각을 붙인다. 모두 몇 조각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약 10조각 될 것 같음) 저만큼의 모양을 만드는데까지 4일이 걸렸다 ㅡㅡ;;; 잘 말린 씨앗은 내년을 위해 보관... 씨앗이 곧 돈이고, 자원이다. 그렇더라... 시골집에서의 간식!!! 엄마께서는 감 껍질을 까시고~ 난 실로 메달고~ 환상의 콤비!!! 벌써 3번째 말리는 것. 요건 일주일 전 것. 요건 방금 전에 널은 ..
[전원생활] 시골집 브런치 # 맑고 맑은 가을하늘 # 시골집 꽃밭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191031 이른 아침, 걷기 운동으로 시작했더니~ 더 상쾌하다 :D 논뚜렁 밭뚜렁으로~ 뒷길로 해서 시골집으로... 이웃 할머니를 만났는데... "어째~ 거기서들 와???" 대문 앞 코스모스... 역시 우리 시골집이 최고다!!! 시골집에 도착하자마자~ 브런치를 준비!!! 배고파... 식빵 사이... 계란 + 치즈 + 슬라이스햄 2장... 시골집 브런치... 맛있을 수 밖에 없는 풍경!!! 꽃밭에서의 브런치... 가을 가뭄... 엄마는 브런치도 잊은 채, 시골집에 돌아오시자마자 꽃밭에 물주기... 브런치 즐기는 동안~ 담벼락에 핸드폰을 올려 타임랩스로 찍었었다. 오늘 하늘은 정말 끝내줬다. 그림이다...그림... 딱!!!! 가을 같은 날씨에, 가을 같은 하늘이었다. 가장 먼져 꽃을 피운 국화는 조금씩 시들시들... ..
[대전 성북동 / 국립대전숲체원] 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힐링을... 2019 시골집에서 40~50분 정도 걸어가면 "국립대전숲체원"이 나온다. https://frog30000.tistory.com/10233 시골집 동네에 새로 생긴 자연 휴양림~ 소개해본다.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232 시골집에서부터 엄마와 함께 걸어서 찾아왔다.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숲체원 구경을 했다. (건물 안으로만 들어가지 않기) 아침 일찍인데다 평일이라 한적하고 조용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성북동... 예로부터 뱀이 많던 동네. 조심하자!!! 숲 속에서의 하룻밤도 괜찮을 것 같다. 참고로 이 곳에서 주무셔 보았다는 동네 주민의 말씀에 의하면~ TV는 없다고 한다. 사실. 이런 곳에 오면 새..
[전원생활] 아침 산책 # 시골집 동네 풍경 # 국립대전숲체원 가는길 20191031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개가 없다. 방동저수지는 내일을 기약해보자... 그만큼 춥지 않다는 이야기라~ 다행인지도 모른다. 오늘 오전엔 엄마와 동네 산책과 몇 일 전에 오픈 한 "국립대전숲체원"에 다녀오기로 했다. 보통 식구들이 혼자 시골집에 가 있으면, 밖으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다. 있다면 1% 정도 있을라나?? 대문 밖으로도 잘 나가지 않게 되더라...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나가야 할 일도 별로 없다. 근데 둘 이상이 머물게 되면 밖으로도 나가게 된다. 이번에 엄마는 거의 20일 동안을 시골집 안에서만 생활 하셔서~ 딸래미랑 밖으로 나가고 싶으셨던 모양이다.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6시 30분... 긴긴밤. 허리가 아파서...ㅡ,.ㅡ;;; 안개가 없어 조금은 실망... 윌슨... 잘 잤니??? 가볍게..
[전원생활] 아침 안개 자욱한 시골집 # 엄마와 데이트 = 애슐리 + 영화 20191030 7시 기상...기상... 어제도 오늘도 늦잠이다 ㅡㅡ;;; 오늘은 엄마와 대전 시내로 나가 점심도 먹고, 영화도 볼 계획이다. 75분마다 한번 씩 들어오는 버스를 타려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한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 시골집... 몽환적인 분위기가 참 좋다. 도시에서의 안개는 위험하지만, 시골집에서의 안개는 운치있네... 태양이 떠오르면서 서서히 안개가 사라졌다. 내일은 방동저수지로 물안개 보러 갈까??? 아직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그리 심하지 않아~ 물안개가 생길지는 의문이다. 촉촉한 아침이슬... 덕이도 굿모닝~!!! 엄마와 시골집에 오면 가끔 이용하는 애슐리... 평일엔 온종일 9900원이다. 음식의 종류는 보통의 애슐리 60%정도??? 어차피 모든 음식을 다 먹는 건 아니라... 난 이 곳이 참 ..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에서 즐기는 채소 바베큐 # 별채에 별모양 장식 20191029 시골집에서의 모든 것은 놀이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시골집에선 유난히 시간이 빨리가서 항상 아쉽다. 예전에 선물 받아 놓았던 별장식... 그 분은 텐트에서 야영하는 걸 좋아하신다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필요없게 되었다고 한다. ㅡㅡ;;; 한번도 쓰지 않은 것이라며 WS를 통해 선물로 주셨다. 별 모양 장식 3개, 막대모양 장식 2개... 어디에다 써야 할지 몰라 다락방에 보관 중이었다. 지난 번 왔을 때도 생각은 났지만 설치할 생각까지 못했다. 이번엔 바로 행동 개시!!! 있는데로 꼬인 줄 푸는데 꽤 긴 시간이 걸렸다. 비가 오거나 위험한 상황이 오면 바로 뗄 수 있도록 최대한 간단하게 설치했다. 3줄 중에서 일단은 1줄만 걸었다. 밤에 분위기를 보고 나머지를 어쩔지 생각해야겠다. 밤에 어떤 ..
[전원생활] 아침 햇살 올라온 시골집 꽃밭 정원 # 시골집 국화축제 20191029 간단한 아침 할 일을 마치고~ 밥 먹자!! 시골집에서는 최대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려고 한다. 여기에서 만큼은 일(?)이란 것에서 해방이란 느낌으로... 근데,,, 이 곳에서는 모든게 놀이고 재미라~ 큰 부담감이 있는 건 아니다. 간식은 쫀득한 반건시 곶감!!!! 시골집에서 국화축제라도 해야 할 것 같다. 풍악을 울려라~!!! 그렇지 않아도 시골집에선 라디오 클래식 FM애청자다. 아침 9시부터 듣기 시작해서 별일이 없다면 저녁 8시까지. (중간에 5-6시 국악방송 빼고) 잠깐의 쉬는 시간... 철제 테이블 + 의자... 참 예쁘다. 쉐비 스타일~ 엄마랑 나는 쉐비 스타일을 참 좋아한다. 취향도 비슷하다. 2주전 다리가 댕강 부러졌던 덕이 ㅠ,.ㅠ 그 때 잘 붙지 않았는데, 순간접착제로 다시 한번 붙여주니..
[전원생활] 시골집, 비 온 아침의 풍경 # 월슨 괜찮니??? # 짧고 강력했던 밤 사이의 가을비 20191029 밤 12시 쯤이었을 것 같다. 시계를 본다는게 잠결에 잊어버렸다. 예고가 있기는 했다. 저녁에 비가 올 것이라는... 잠이 들기 전까지 비는 오지 않았고, 하늘도 너무 멀쩡해서~ 예보가 틀렸다고 생각했다. 늦은 밤, 갑자기 양동이로 퍼붙는 소리를 내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 별채가 떠내려가는 줄 알았다. 덕분에 비몽사몽에 꿈을 꿨는데... 글쎄 별채 모양의 배를 타고 바다에서 거대한 폭풍우를 만났다 ㅡㅡ;;; 으악...!!! 월슨 어쩌지??? 비 소식을 미리 알았다면 윌슨은 비닐로 씌워 놓아야 한다. 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수분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생길 것이고(이미 있기는 하다), 두꺼워서 잘 마르지도 않을 것 같다. 매직으로 그린 눈과 입... 흘러 내려서 조커가 되는 건 아닌기 걱정이 이만저만이..
[전원생활] 소소하지만 화려한 시골집 정원 풍경 # 철제 테이블, 의자 세트(미스모네) 20191028 어떻게 보면 참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참 화려한~ 시골집 정원 :D 마당 가득 꽃이 아닌 곳이 없다. 방울토마토는 열심히 익어가는 중~ 마당 정원을 이리로 저리로 걸어다니면서 하나씩 따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아직까진 시골집에서 가장 잘 한 것들 중의 하나인... "돌길" 작은 돌이 많아 자꾸만 신발 앞코에 닿아 움직여지거나 날아가기 일쑤;;; 하나씩 큰 돌들로 교체중이다. 보통일이 아니다. 우리 시골집은 대문밖도 참 정겹다. 대문 앞에 서면,,, 이 집엔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호박꽃... 색깔이며 모양이며 이렇게나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 싶은 비쥬얼이다. 아주까리... 시골집에 딱 왔을 때~ 대문을 통과하며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짜릿하다. 몇 일을 머물러도 첫 풍경이 가장 기억에 남..
[전원생활] 꽃이 가득한 가을날, 시골집 풍경 20191028 국화, 메리골드, 백일홍과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시골집 정원 :D 몽실몽실해서 더 사랑스러운 국화... 벌들이 진짜 꽃인 줄 착각을 하더라... ㅡㅡ;;; 그렇게 잘 그렸나??? 옆으로 옆으로 옮겨가며, 머리를 자꾸만 꿍~ 한다. 벌들아!!! 향기가 없잖니 ㅡㅡ;;; 엄마께서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질 때까지 시골집에 머무시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다. 장미허브처럼 추위에 약한 식물들이나 겨울에 깨지기 쉬운 화분들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집 장미는 아주 추운 한겨울 빼고는 계속 피어나는 품종인 것 같다. 올 봄에 묘목을 사다 심은 것인데, 엄마 말씀으론 벌써 4번째 꽃을 피운 것이라셨다. 주변에 장미꽃 몽우리가 7개나 더 있는데...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전원생활] 꽃이 가득한 가을날,..
[전원생활] 가을 국화 만개한 시골집 풍경 # 목화솜이 주렁주렁 20191028 12일 사이에 시골집 정원은 제법 가을 풍경이 됐다. 국화는 언제 피려나~ 기대를 했건만, 내가 다시 찾아 온 시기에 맞춰 고맙게도 거의 만개했다. 목화솜도 제법 많아졌다. 백일홍은 100일을 피어 있어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이백일홍이란 별명을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쌩쌩하다. 국화. 100% 만개는 아니다. 여전히 하나~ 둘~ 피는 중이다. 모두 피면 거대할 것 같다. 대봉시...무사하다. 주황색으로 잘 익어간다. 다른 곳으로 국화축제 갈 필요 없겠다 싶다. 이곳이 국화축제네!!! 월슨... 안녕!!! 이젠 정말로 너의 계절이 왔어~!!! 이런 꽃밭 처음이야...!!!! 식물원에서도 공원에서도 본 적이 없는~ 꽃으로 가득한 정원이다. 사실. 시골집 동네엔 옛날부터 뱀이 많았다..
[전원생활] 가을 정원으로 변신한 시골집 풍경 # 국화와 메리골드 가득한 정원 20191028 거의 예고데로 12일 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그리웠다. 중간중간 엄마의 메시지로 전해 듣고 있었던 시골집 풍경. 국화가 많이 폈겠지??? 하는 생각에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행복하다. 버스 연결도 아주 좋았다.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5분 만에 고속버스 탑승. 유성 터미널에 내려서 첫 번째 버스도 10분만에 탑승. 원내동에 내려서 두 번째 버스도 35분만에 탑승. 생각보다 늦게 집을 나선 것에 비해 훌륭하다. 창 밖을 구경하는 라동이... 음악 듣는 라동이... 여행은 즐거워~!! 시골집 들어가는 길... 방동저수지에서 집까지!!! 버스에서 타임랩스로 찍어봤다. 시골집에 오후 2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 보통은 집안으로 쑥~ 들어가서 짐 정리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본 후 사진을 찍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