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품 & 꽃시장, 강남고속버스터미널 2012
봄맞이겸, 구경겸, 나들이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3층에 위치한 "소품 / 꽃시장"을 찾았다. 3층 전체의 반은 소품가게, 나머지 절반은 생화가게다. 이번 외출의 목적은 소품가게~ 엄마도 나도 소품을 워낙 좋아하고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관심이 많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고 화려한 소품을 통해 "봄"을 흠뻑 느끼고 왔다. 예쁜 것 많아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가게인지라~ 미안한 마음에 몇 장만 담아왔다. 가격은 가게마다 다르니 잘 판단하고 발 품을 팔아구입해야 현명한 방법인 듯,,, ^ㅡ^;; 천장을 이런식으로 꾸며도 좋겠구나~!! ,,,하고 각각 특색있는 가게의 인테리어에서 아이디어도 배워본다. 그 동안 구입하고 싶었던 "석유램프"를 비롯해..
`샹드리에`를 바꾸다,,, 2012
주말,,, 온식구들이 봄맞이 집 단장(?)으로 바쁘다. (어쩌다보니 봄맞이 행사처럼 보이게 된~) "샹드리에" 하나가 생겼다. 예전 것보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품위있어 보인다. 무게도 만만치 않다. 처음엔 부엌 식탁 위에 설치할 생각이었으나, 무게도 무게지만, 부엌엔 구멍도 두개고 크리스탈에서 비치는 조명이 어리어리 하다는 이유로 (가끔 요리를 하면 식탁에 올리고 찍은데, 사진이 좋지 않을 것을 염려했다.) 분위기도 바꿀 겸,,, 겸사겸사~ 발코니에 설치하게 되었다. 무거워서 아빠는 작업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다고!! 낮에도,,, 초저녁에도,,, 밤에도,,, 사랑스럽다.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흔들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하면 좋을 것 같네~ 조금 이른 오후, 작업이끝나고 엄마께서 넉넉히 부치신 김치부침개와 ..
수탉 두마리 2012
엄마와 함께 인테리어 가게 옆을 지나다 보게 된 닭 두마리,,, 봄맞이용(?)으로 한쌍 구입!! 엄마랑 난 "소품"을 너무 좋아해 ^ㅡ^;; 요즘 닭이 유행인가봐,,,?? 닭모양 소품이 많네,,,?? 발코니 난간에 비둘기 한마리가 한참을 머문다. 요즘 먹을게 없을거다. 안됐다. 혹시나 먹을까싶어 뻥튀기를 잘라 꼿아놓았건만,,, 멍석 펴주니 먹질 않네~?? 너 다이어트 중이니,,,?? (그 후 봄비가 내려 모두 녹아 사라졌다...ㅡ,.ㅡ^) 수탉 두마리 2012.03.23
봄맞이 새단장,,, + 일기 2012
2월이 지나가고 있다. 곧 봄이 오겠지,,,?? 올해는 봄이 늦게 온다던데~ 불청객 황사도 잦을 것이라고!! 봄도 맞을 겸, 새학기도 그렇고, 모든것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온식구가 동원되어 집 새단장이 시작한지 2~3주가 지나서야 마무리가 되어간다. 온 방이 엉망이었는지라 이사가 아닌데, 이사 기분이 들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사랑니 두개를 보냈고,,, 아직 하나가 남아 있는데~ ㅡ,.ㅡ^ 필요치 않은 것이 삐집고 나와 왜 신경 쓰이게 하는건지,,,!! 진화가 덜 된 모양,,, ^ㅡ^;; 이래저래 바쁘고, 정신없는 2월이 지나가고 있다. 덕분에 사진 포스팅도 많이 밀려있고,,, 할 일은 많은데~ 매번 시간 없다며 투덜 거리고,,, 아~!! 어디로든 사진찍으러 가고 싶다. 방 정리가 마무..
크리스마스 장식, 이제야,,, 2011
때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날이었다. 다른 해보다는 유난히 연말 장식을 늦게 한데다, 다른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천장에 나무를 메달아 장식을 하다보니, "볼"장식이 이렇게 많이 사용 될 줄 몰랐고,,, 분위기도 미리 알 수가 없어 집에 있는 것들로 장식을 해둔 상태였다. 그런데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고, 유난히 큰 볼의 구입은 가격면에서 약간 부담이 없잖아 있었다. (불과 몇 달 장식할 것이기에,,,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던 찰나, 겸사겸사 엄마와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코너를 들렀는데~ 큼직한 장식볼을 1/6 가격으로 판매. 아무도 만져보지 않을 정도로 큰 볼을 모두 구입. 집에 돌아와 보충을 하고,,, 이제서야 트리가 완성된 듯 보인다. 내년 1월~2월까진 ..
연말장식 완성했다,,, 2011
몇 차례에 걸쳐 완성된 연말 장식,,, 몇 일 전 보다는 풍성하고 따싸로운 느낌이다. 무엇이든 기존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닿게 한 연말 장식. 나무의 활용도는 앞으로 다양해질 듯 싶다. 겨울엔 트리로 사용하고, 가을엔 가을 꽃, 봄, 여름에는,,, 무엇이든 연출이 가능하니,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되네~ 가족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고,,, 나도 좋고,,, 연말 장식 완성했다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