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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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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돌체라떼] 햇살 가득한 아침 # 연유라떼 # 돌체라떼 # 카페라떼 # 카푸치노 # 크리스마스 2016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시즌 컵과 접시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몇 일 전, 만들어보고~ 부드럽고 맛있다고 느꼈던,,, "돌체라떼(연유라떼)"를 다시 만들었다. 양이 많지 않은 연유라,,, 이번에 구입한 연유는 무조건 소진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에스프레소를 준비하고~ 홈로스팅에 핸드드립으로 내린~ 모든 것을 내 손을 거친 커피라 더 뿌듯 :) 핸드 전동기로 우유폼을 만들고~ 우유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 :) 3000원짜리 핸드 전동기,,, 이 녀석!! 힘이 참 좋다 :) 우유거품이 생겨도 너무 생겨,,, 그래서 항상 라떼를 만든다는게~ 카푸치노가 된다 ㅡㅡ;; 연유도 넣고~ 스팀한 우유랑 우유폼을 가득 올려~ 완성 :) ..
[일상 / 크리스마스 장식] 거실 천장에 크리스마스 장식달기 2016 2016년도 막바지로 가고 있다. 12월 중순,,, 원례,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다. 무심한 듯;;; 무언가 장식하기를 좋아하는 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초 간단으로 거실 한켠의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에 크리스마스 장식 방울 몇 개만 달 생각이었으나,,, 일이 커졌다;;; 예전부터 거실천장에 설치하고 싶었던 그물망(?) 요거 하나만 설치해 두면~ 화분도 걸고, 다양한 소품도 걸어 인테리어 하기 좋겠다 생각했었다. 크리스마스 장식 설치하면서 이참에 그물망(?) 하나 천장에 메어두기로 했다. 요 작업은 우리집 맥가이버 아빠께서 수고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 오전, 아빠께서 그물망을 설치해 주시고,,, 오후,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밤에는 어떻게 보이..
[일상 / 구름 모양 소품 만들기] 핸드메이드, 구름 모양 소품 만들기 # 손바느질 # 재활용으로 소품 만들기 2016 손바느질로 구름 모양 소품(구름 모양 모빌)을 만들었다. 재밌는 것은,,, 구름 모양 소품 만드는데 사용한 모든 재료들이 "재활용"이라는 것!! 구름 틀은~ 두꺼운 종이 상자 하양 구름은~ 버릴 트레이닝 바지 파란 물방물은~ 버릴 티셔츠 솜은~ 버린 쿠션에서 빼 놓은 것 끈은~ 쓰지 않는 운동화끈 부엌에 선반 하나를 설치했다. 선반을 빼낸 뚜꺼운 종이 상자에 구름 모양을 그리고~ 두겹으로 똑같이 잘랐다. 그리고 버릴 트레이닝 바지로 구름 모양으로 바른 두꺼운 종이 상자를 감싸~ 앞 뒤 천을 고정 시키려 시침질을 했다. 아차차차차~ 볼륨 없이 만들려고 했으나, 무언가 재미도 없고, 예쁘지 않은 것 같아,,, 모두 뜯어내고 ㅡㅡ;; 솜을 넣어가면서 다시 시침질을 했다. 요 작업은 혼자서 하기엔 힘들어~ 엄마..
[일상 / 폴란드 친구들이 떠난 후] 폴란드 친구들에게 12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였던 내 방을 정리하며,,, 2016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02일까지,,, 폴란드 친구들 "카로와 마그다"의 게스트하우스(홈스테이)가 되었던 내 방. 그녀들이 떠난 후,,, 오랜만에(ㅜ,.ㅜ) 방 정리를 하고~ 내 방문 앞에 섰는데,,, 열흘 이상 만에 만나는 내 방,,, 왜 이렇게 낯설은지 모르겠다. ㅡㅡ;;; 정리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주고자, 큰 변화로는 커튼도 바꾸고, 약간 바뀐듯 안 바뀐 듯,,, 분위기를 바꾸어봤다. 폴란드 친구들이 지냈던 방이라,,, 그 동안 "카로"에게서 소포로 선물 받았던 폴란드 인형들을 침대 머리맡에 두었었는데, 분위기가 괜찮아~ 지금도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리 그녀들과의 서울여행이었다 하지만, 폴란드 친구 두명과 함께 했기 때문에,,, 약간은 해외 여행하는 기분도 묘~ 하게 들었던 지난 1..
[일상 / 페인트놀이] 집 안에 소품,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놀이는 계속되고 있다. 집안에 어두운 색깔의 소품들을 하얗게,,, 하얗게,,, 우리집엔 나무 인테리어가 참 많다. 대부분은 하얗게 칠하였지만, 그 중~ 아직까지 칠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번엔,,, 거실 한켠의 덩쿨나무를 하얗게 칠할 생각이다. 다 칠해 놓고~ 후회를 했다. 저렇게 하얗게 칠할게 아니라,,, 눈 내린 것처럼 살짝 칠했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는 지나가 버렸다 ㅡㅡ;; 늦은 후회~!! 그래도 하얗게 칠해 놓으니,,, 주변 인테리어들과 잘 어우러지고~ 역시나 뿌듯하다.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엔 조명등도 달았다.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요 번구의 비밀은,,, 자동차 라이트 전구다. 원래는 투명한 색깔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색깔이 푸른색으로 신비롭게 변했다. 버려진 물건..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햇살이 쨍한 오전 # 모닝 커피 # 카페 같은 우리집 2016 지인분들이 그러신다. 우리집은 "카페" 같다고,,, 햇살은 참~ 정직하다. 봄이 되었다고 햇살이 오전, 오후,,, 모두 길어졌다. 몇 년 동안 키운 "스킨답서스"도 사랑스러운,,, 이렇게 거실 안쪽(주방쪽)에서 바라 보면,,, 스킨답서스가 빈약해 보이는데~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을 등지고 바라보면~ 이렇게 풍성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조그만 화분에서 잎 하나로 시작했는데~ 생명력이 참 강하다. 어린이 의자는 나의 추억,,, 나의 유아기 시절 "식탁 의자"다. 추억이 가득한,,, 나 이외에도 사용한 식구들이 있고, 앞으로도 누군가 사용하게 될 듯 :) 이런 사랑스러운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핸드드립으로 정성껏 내린 커피 한잔과 흔들 의자가 있다면~ 이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 같..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한지로 멋을 낸,,, 주방 조명등 2015 봄(?)을 맞아~ 분위기도 바꿔 볼겸~ 주방, 식탁 위 조명등에 한지를 감싸 보았다. 우리집 분위기에 맞춰,,, 예전에 구입해 두었던 "한지" 늦은 오전에서 오후에 햇살이 쫙~ 비출 때 분위기가 좋은데, 날씨가 우중충한 날 사진을 담았더니,,,ㅡ,.ㅡ^ 날씨 좋은 날 더 예쁘게 담아봐야겠다. [일상] 한지로 멋을 낸,,, 주방 조명등 2015.01.25
[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인테리어 2015 하나하나 인테리어가 늘어가는 "신촌 더 김치찌개" 이번엔 그림 액자 몇 가지로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몇 일 전,,, 그림 하나하나를 신중히 골랐고~ 그림이 배달됐다. 생각했던 것보단 크게 만족이다. 아름 모를 여인들,,, 올드보이 작은 녀석 희*군의 말에 빵 터졌다. "왼쪽에 여자가 얼굴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서 상상이 되니까,,, 가장 예쁠 것 같아~" 마를린 먼로, 오드리 햅번, 제임스 딘, 찰리 채플린, 엘비스 프레슬리,,, 그리고,,, 긴가민가했던 약간은 큼직한 그림.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가게의 하일라이트,,, 하트안경. 이 쪽 자리에 앉으시는 손님분들마다 하트 안경을 끼고 재밌다며~ 사진을 찍으신다. 일명 우리가게 포토존,,, 안경은 정말 큰데, 써진다는게 함정이라는 사장님의 말,,, ㅡ,...
[일상 / TV촬영 / 남대문시장] TV촬영으로 찾은 남대문시장 # 봄이 찾아 온 남대문시장 + 남대문 2014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촬영을 하기 위해~ 오전, 이르다면 이른시간에 남대문시장 입구에 서 있다. 촬영도 촬영이지만, 여행과 나들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 신나는 일이다. ^ㅡ^;; 남대문. 정말 다행이다. 우리 금강송으로 만들어 진 것이 맞단다. 그런데 이번엔 광화문이 문제다...ㅠ,.ㅠ 멀리서 가끔 촬영하는 모습만 바라보던 나는,,, 봄이 통째로 들어와 있는 남대문시장 인테리어와 소품 가게에 정신이 쏠렸다. 촬영도 그렇고, 근처를 맴돌아야 했기에 멀리 갈수도 여기저기 구경할 수도 없어 많이 아쉬지만, 카메라에 몇 장 담아봤다. 때론 생화를 능가하는 조화들의 화려함... 봄을 맞아 "남대문시장"은 화려해졌다. 볼거리도 많고, 갖고 싶은 소품도 다양했다. 소품 구경한다고 엄마랑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홈메이드, 크리스마스 리스 2013 따뜻한 연말 / 크리스마스 되세요!! 일전에 예고했던데로,,, 삼각대를 놓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ㅡㅡ;; 삼각대의 중요함이 확연히 보이는 순간,,,ㅡ,.ㅡ^ 상세히 표현되는 빛의 반짝임까지도. 만. 족. 스 .럽. 다... 많고, 많은 사진 들 중에서 컬러 좋고, 구도 좋은 사진을 골라 포스팅해본다. 사진 고르기 참~ 힘들었다. ㅡㅡ!! 그리고, 재미삼아 "동영상"도 촬영해 봤다. "Canon 6D"가 여러가지로 효자 노릇을 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 우리집 다래덩쿨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2013.12.13
[일상 /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소품 구경을 하다 2013 오랜만에 "남대문시장"에 갔다. 우리집은 초록색이 많아~ 주로 봄 인테리어가 많이 나오는 2~3월에 남대문시장이라든가, 반포 꽃시장을 찾는다. 게다가 다른 계절보다는 봄에 예쁜 소품이 더 많이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꽃시장을 다녀본 결과!! "남대문시장" 만큼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 봄이라~ 모든 소품들이 화사하다. 요즈음엔 "조화"가 더 인기라지?? 사진의 토끼를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발품팔아 예쁘고 큰 토끼인형도 한마리 구입하고,,, 눈이 즐거운 아이쇼핀도 즐기고,,, 큰 사이즈의 토끼인형을 구입했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분홍 원피스의 토끼소녀가 눈에 확~ 들어왔다. 몇 일 후, 이름도 지어 줬다. "토희" 그리고, 이번 남대문시장 방문의 목적은 다른 곳에 있..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2012 크리스마스도 이제 한달 즈음 남아있다. 벌써 한해가 가는구나,,, 하는 쓸쓸한 마음도 있지만, 송년, 크리스마스, 신년,,,을 생각하면 다시금 활기차 진다. 올해는 예전보다 조금 늦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작년엔 좀 특별하게 카페 분위기로 연말 장식을 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고전적인 이미지로 돌아와서 "트리나무"를 이용해 빨간색볼을 이용해 장식했다. 트리장식도 세월따라 진화하는 것 같다. 예전엔 아무것이나 색깔구별도 없고, 모양 구별도 없이 트리나무에 자유로이 장식했다면~ 요즘 대세는 "모던, 심플"이다. 옥상에 올라 구부러져 있던 트리나무의 가지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펴고~ 모양 만들고~ 한보따리 있는 "빨간색 볼"만 사용하여, 따뜻하고 통일된 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위의 사진은..
안타까운 나무인테리어 2012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 일어났다. 일주일 전, 심여를 기울여 설치했던 침대 위의 나무~ 밤마다 사각사각,,, 특히 새벽 2~3시에 그 소리는 더 신경이 쓰일 정도로 들렸다. 그래서 아침에 살펴보면 나무 가루가 곳곳에 소복하다. 아마도 겨우내 나무 속에 있다가 활동을 시작한 작은 벌레로 추정된다. 그냥 둘까,,,?? 하다가 옷장도 그렇고, 집 안에 나무로 된 가구며, 물건들이 많기에~ 걱정도 되고해서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아, 깝, 다!! 앞으로 어떻게 꾸며야 하지,,, 다시 고민해야겠다. 그리하여~ 그 나무는 옥상에서 채소 키우는데 사용하기로!! 라커칠까지 했는데,,,,ㅠ,.ㅠ 슬프다. 안타까운 나무인테리어 2012.06.15
우리집 나무 인테리어, 마무리하다 2012 설치가 완료된지 20일 즈음이 지났다. 이제 좀 마무리가 된 듯 싶다. 아기자기하니,,, 사랑스럽다. "나무"라서 친환경적인 면도 마음에 든다. 우리집 나무 인테리어, 마무리하다 2012.06.10
우리집, 다양한 나무 인테리어 2012 나무를 사랑하는 우리집,,,?? 그러다보니 이방, 저방, 거실, 부엌~ 나무 인테리어가 다양하다. 이제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나무 인테리어의 매력!! 몇 일 후ㅡ 또 장식이 늘었다. 화장실을 장식했던 꽃볼를 이 곳으로 옮겨 더 화려하게,,, 거실 나무 장식도 가지를 더 얹어 풍성하게 만들었다. 잎 몇개 흙에 꼿아놓았을 뿐인데, 쑥쑥 자라고 있는~ 빨간색 호야도 갖고 싶다... 개구리집답게,,, ^ㅡ^;; 그리고, 거실 앞쪽~!! 거실에 꼿혀 있던 나무들도 하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했다. 요 몇 일 사이 클레이를 이용해 "앵그리버드"를 몇 개 더 만들었는데,,, 조만간 포스팅 예정 ㅡ,.ㅡ^ 부엌,,, 수세미 퍼포먼스로 정신없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 하나의 방,,, 단순하면서도 깜찍한..
우리집, 나무 인테리어 - 장식을 하다 2012 앞 페이지에서 계속~!! 생각해보면 재활용이 되지 않는 물건은 거의 없는 듯 싶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신선하고, 시원해보이고, 근사하다. 만물상에서 1000원주고 구입~ 양옆으로 쫘~악 펴서 꽃 모양이 되기도 한다.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장식하느라 힘 꾀나 썼으나~ 완성된 모양을 보니 피로가 싹~ 사라진다. ^ㅡ^;; 어느새 엄마는 꼬마 우산 두개를 붙여 놓으셨다. 새가 노래하고,,, 소녀가 그네를 타고,,, 직접보면 더 화려한데~ 사진을 찍으면 그렇지 않단 말야~!! 왜 그런걸까,,,?? (때론 화려하지 않은 것도 화려하게 나오면서,,, 변덕쟁이) 밤에 스텐드를 켜면 이렇게 은은하다... 우리집, 나무 인테리어 - 장식을 하다 2012.05.22
우리집, 나무 인테리어 - 장식을 하다 2012 나무에 하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일주일 정도 말린 후~ 또 몇 일이 지나 장식을 시작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소품샵, 남대분 시장 소품샵 등에서 구입해 두었던 "장미덩쿨과 포도덩쿨"을 나무에 자연스럽게 감아주고,,, 커다란 수박 한덩이로 포인트를 줬다,,,?? 천장을 쳐다보며 손을 뻗고 해야하는 작업인지라,,, 한번에 오래 할 수 없는 것이 흠이다. 그래서 또 몇 일이 지나~ 본격적으로 장식을 했다. 그 동안 생각해 둔 것이 쓰지 못하는 "폐전구"를 이용해 보자는 것이었다. 꽤 근사할 것이라는 상상~!! 아파트 재활용 모아두는 곳에서 모아왔다. ^ㅡ^;; 깨끗히 세척 후~ 잘 말려 사용!! 폐전구와 포도송이로 곳곳을 장식했다. 전구 모양이 모두 제각각이다. 꽃볼도 참 사랑스럽다. 그네를 메달고 인형도 앉..
우리집, 나무 인테리어 - 나무를 설치하다 2012 * 지금으로부터 한달 전 즈음일 것이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소품시장에 다녀온 후~ 이 곳을 야심차게 구상하고 있다고 했었던,,, 그 작업이 시작되었다. 큰 나무를 구해왔고, 모양을 만든다. 나뭇가지가 부족하다 싶으면~ 드릴로 구멍을 내고 가지를 꽂아주면되고, 내가 원하는데로 모양을 만들면 된다. 구멍 뚫고, 꼿을가지를 뾰족하게 만드는 작업은 아빠께서 수고해 주셨다. 그다음,,, 옥상에 올라 하얀색으로 라커칠을 했다. 검은 빛이 돌던 나무들을,,, 하얀색으로 변신 중,,, 두 세번 자연스레 뿌려줬다. 요즈음 대세는 자연스러움이지 않은가?? 너무 꼼꼼히 뿌리는 것보단 설렁설렁 뿌리는 것이 더 맛스럽다. 일주일 동안 통풍이 잘되는 옥상에서 말리겸~ 냄새도 뺄겸~ 일주일 후, 집으로 가져와 단단히 설치를 했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2] 다섯가지 채소들 2012 일주일 전 즈음, 꽃씨와 함께 이름 모를 씨앗을 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아욱"일 것이라고 추측하셨다. 그렇게 몇 일만에 작은 새싹이 돗아나더니 금방 쑥~ 자랐고,,, 그 사이로 또다른 새싹이 있었으니, 씨앗의 껍질을 살펴보니 "호박씨"다. ^ㅡ^;; 호박은 언제 심은거지....ㅡ,.ㅡ^ 호박 새싹도 하나가 아닌가보다. 아싸~!! 아욱이 맞는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욱"이 맞다. 올핸 구수한 "아욱국" 좀 많이 먹게 생겼다...^ㅡ^;; 생각지 못한 채소 농사가 두가지 늘었다. 방울토마토, 일반토마토, 가지와 더불어 아욱과 호박,,, 올해는 채소키우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다. 이것도 호박인 듯,,, 따사로운 봄볕과 수시로 나르는 시원한 물,,, "아욱"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사흘 ..
봄이 가득한 우리집 2012 나무 인테리어,,, 무엇을 걸어도 멋스럽다.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바로 이 곳~ 침대 윗 쪽에 나무를 이용한인테리어를 구상중인데,,, 언제 어떻게 완성될지는 나도 모른다..ㅡ,.ㅡ^ 기대하시라~!! 봄이 가득한 우리집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