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한여름, 정글이 되어가는 시골집 마당 # 참 놀라운 메론 20180901 시골집. 나는 이번에도 동행하지 않았다.언제나 가고 싶은 곳이지만, 일이 있을 땐 여의치 않다. 부모님께서 딱 한달 만에 다시 방문~!!!너무나 더운 한여름. 가보고 싶어도 가볼 수 없었던 시골집. 집에 가만히 있는 것도 너무나 힘든 여름날이다. 부모님께서 한달만에 시골집을 찾았을 땐...마당이 정글이 됐다. 심은 식물도 많이 자랐고. 잡풀도 많이 많이 자랐다 ㅡㅡ;;; 그래도 9월이라 더위도 곧 꺾일 것 같다.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시골집의 문제점이 바로 이 것!!! 올해 방울토마토 3그루, 일반토마토 2그루 심었었다.이것도 적을 것이라 예상했지만,한그루에서 토마토가 많이도 열린다. 매일매일 따 먹는다면 좋으련만 그럴 여건이 아니라... 내년엔 일반토마토 2그루만 심어야겠다.지난 여름, 물 주느라 고생.. 별이 빛나는 밤에,,, 평창 청옥산 2009 날이 저물자 별을 사랑하시는 아삐의 별사진찍기는 시작되었고 아침 동이 틀 때까지 계속 되었다. 중간에 아빠가 부르는 소리에 텐트에서 나와 하늘 가득 펼쳐진 은하수와 수 많은 별자리를 볼 수 있었다. 인공위성이 지나간 자리도 보이고... * 평창 청옥산 2009.09.19 ~ 09.20 (첫째, 둘째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