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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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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강서습지생태공원 + 행주대교 + 방화대교 + 아라갑문 2013 아빠랑 이렇게 오래 걸어보기도 참 오랜만이다... 그리고 내가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건~ 아빠의 영향이 크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빠는 사진광이셨고~ 크면서 그런걸 보다보니, 자연스레 사진을 좋아한 듯 싶다. 방화대교는 점점 멀어지고,,, 행주대교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아침,,, 새들도 바쁘다. 어찌어찌 걷다보니~ 행주대교 아래까지 오게 되었고~ 바로 옆으로는 아라뱃길의 "아라갑문"도 보인다. 행주대교 일대엔 몇 년 전까지만해도 배추밭, 무밭이어서 사람의 진입니 힘들 정도인 농토였는데,,, 지금은 아라파크웨이(아라뱃길)와 연계하여 공원 공사가 한창이다. 한강엔 유빙이 약간 남아있다. 난 유빙만 보면 "둘리"가 호이~ 하고 나타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강물,,,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참..
서울, 최저기온 영하17도 2013 올 겨울은 춥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기본이 영하 10도였고,,,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눈에~ 간간히 내리는 겨울비. 맑은 날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다 드디어 영하 17도까지 내려갔다. 덜덜덜,,, 잠깐 외부에 나갔었는데도 눈물이 주르륵 날 정도로 춥다. 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하지만, 곳곳에선 벌써 봄소식이 들려온다. 백화점에도 거의 봄 옷으로 바뀌어있고, 라디오에서는 봄에 어울릴 듯한 노래를 들려주고,,, 빨리, 그것도 강추위였던 이번 겨울. 덕분에 봄은 좀 일찍 찾아 올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ㅡ^;; 이틀 후면 "설날"인데다. 보통 설날 지나면 "봄"이라고들 말하지 않던가!!! 조금만 더 참자...ㅡ,.ㅡ^ 그리고 새해 복도 많이 받자!!! * 오늘 같..
김포, 봉성리 - 한강 위 유빙 2013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 올해는 유난히도 쉽고, 눈이 잦았던지라~ 한강 위의 유빙(성애장)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유빙을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혹시 "둘리"를 만나지는 않을까...^ㅡ^;; 운양 삼거리에서 누산리 제방길을 따라 한강물결 따라~ 봉성리 쪽으로 가다보면 갈 옆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그 곳에서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진풍경과 마주한다. 김포, 봉성리 - 한강 위 유빙 2013.01.05 * 숨어있는 새글,,, http://frog30000.tistory.com/6836 http://frog30000.tistory.com/6835 http://frog30000.tistory.com/6834 http://frog30000.tistory.com/6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