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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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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의 마지막 여행지,,, "옥류천 일원"에 왔다. 후원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취한정,,, 고비가 많다. 땅이 습한 모양이다. 다양한 봄꽃도 만나고,,, 소요정,,, 소요정과 소요암,,, 그리고, 마음이 맑은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옥류천,,,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존덕정 일원 - 존덕정 + 폄우사 + 승재정 + 관람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 참 넓다. 어릴 적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그 시절에도 이렇게 넓은 줄은 몰랐는데,,, 가이드 언니를 따라 구석구석 모든 것을 다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몇 년 전까지만해도 닭몰이(?)를 해서 참 불편한 점이 많았건만,,, 요즈음엔 많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좋다. 나처럼 사진찍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 ^ㅡ^;; 폄우사,,, 존덕정,,, 연못 색깔이 좀 으스스하다... 화절령 도룡이 연못색깔 같기도 하고~ 그리고, 승재정,,, 아래쪽으론 관람정이 있다. 존덕정 일원에선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만날 수 있다.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갖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의 모습은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하나의 곡선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의 ..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아이들은 장난을 좋아해... 참~ 너희들 그거 아니?? 못살게 굴면 좋아한다는 거라던데?? 후원에서 높은 곳에 위치한 "농수정"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어머나? 너희들 센쓰있다. 브이도 해주고!! 다음에 다시 만나면 과자라도 줘야겠네... ^ㅡ^;; 봄이라서 좋다. 온갖 봄꽃이 만개했다.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연경당,,, 사대부 살림집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준화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1828년경에 창건했다. 지금의 연경당은 고종이 1865년 즈음에 새로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사대부 살림집을 본 떠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청은 하지 않았다. 서재인 선향재는 청나라풍 벽돌을 사용하였고, 동판을 씌운 지붕에 도르래식 챠양을 설치하여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후원 높은 곳에 있는 농수정은 마치 매가 날개를 편 것 같은 날렵한 모습이다. 안채 뒷편에는 음식을 준비하는 반빗간이 있다. 고종 이후 연경당은 외국공사들을 접견하고 연회를 베푸는 등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연경당,,, 선향재,,,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창덕궁 후원]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군자의 성품을 닮은 경치,,, 1692년에 연못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 하는데, 지금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있다. 연꽃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 숙종은 "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라고 새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혀 놓았다. 의두합,,, 애련지와 애련정,,, [창덕궁 후원]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영화당,,, 영화당 마루에 앉아 바라본 주합루 모습,,, [창덕궁 후원]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지난 해 가을 두번 정도 예약을 해두고 갑자기 생긴 일로 인해 가지 못했던 "후원" 싱그러운 봄이 오고나서야 찾게 됐다. 올 가을엔 꼭 올 수 있었음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본다. 뭐,,, 설명도 중요하지만, 난 카메라에 담는 것을 더 좋아하므로~ 최대한 뒷쪽에서 이동했다. 단돈 5000원으로 왕족이 되는 기회가 찾아왔다는 가이드 언니의 말이 재밌다. ^ㅡ^;; 개나리는 벌써,,, 봄을 알리는 새싹이 싱그럽다. 부용지와 주합루,,, 이 곳은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 뿐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을 지었다.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향각등은 왕실 도사관 용도로 쓰였고,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
[창덕궁] 대조전 뜰 + 경훈각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경훈각,,, 창덕궁 대조전 뒤쪽에 있는 건물로, 대조전과는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세조 7년(1461)에 전각 명칭을 바꿀 때 2층을 징광루, 1층을 광세전이라 했다는 기록을 보아 그 이전부터 2층 건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에 1층은 경훈각으로 이름을 다시 바꾸었다. 1917년 화재 이후 재건하면서 정면 9칸·측면 2칸의 단층 건물이 되었다. 선조가 명나라 신종에게 받은 망의를 보관하던 경훈각의 대청 벽에는 1920년에 제작한 와 가 걸려 있다. [창덕궁] 대조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대조전 + 황후의 침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비극의 역사가 담겨 있는 황후의 침전,,, 대조전 대조전,,, 창덕궁의 내전(內殿) 중 가장 으뜸가는 건물로, 이 건물에서는 조선 제9대 성종을 비롯하여 인조·효종이 죽었고, 순조의 세자로 뒤에 왕으로 추존된 익종이 태어나기도 하였다. 정면 9칸, 측면 4칸의 2익공식 팔작지붕건물. 보물 제816호. 대조전은 창덕궁 창건 때인 1405년(태종 5)에 함께 지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496년(연산군 2)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지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9년(광해군 1) 창덕궁 재건 때 다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조반정 때 또 불에 타, 1647년(인조 25)에 다시 중건되었다. 이 때는 인경궁(仁慶宮)의 경수전(慶壽殿)을 철거하여 이건하였다...
[창덕궁] 창덕궁의 봄 -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을 찾은 오늘,,, 베스트 포토 장소였던 곳. 특히나 외국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모두들 사진찍기에 바쁘신 모습이다. 어?? "가가"도 있는 듯 보이네...^ㅡ^ㅋ 몇 일 더 일찍 왔으면 꽃이 더 많아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왕이 가장 많이 머물던 곳,,, 희정당 [창덕궁]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창덕궁의 봄 -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초록이 좋다,,, 희정당 뒷쪽에 피는 "모란" 올해는 좀 늦은 듯 보여 아쉽다. 애기똥풀,,, 민들레 홑씨,,, [창덕궁]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희정당,,, 희정당은 본래 침전으로 사용하다가, 조선 후기부터 임금님의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인정전이 창덕군의 상징적인 으뜸 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 할 수 있다. 건물을 지은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수문당이라는 건물이 소실되어 이를 다시 지으면서 이름을 "희정당"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몇 차례의 화재로 다시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에 불에 탄 것을 경복궁의 침전인 강녕전을 헐어다 1920년에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11칸·옆면 4칸으로 한식건물에 서양식 실내장식을 하고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면 9칸·옆면 3칸을 거실로 하고 주위는 복도로..
[창덕궁] 선정문 + 선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선정전은,,, 임금님의 집무실로 쓰이던 곳이다. 창덕궁의 편전(便殿)이며 조선시대의 국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며 신하들과 국사를 의논하고 행하던곳이다. 창덕궁이 건립되던 초기에는 조계청이라고 불렀다가 세종 즉위 7년인1461년에 선정전(宣政殿)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인정전 동쪽 광법문(廣範門)을 나서면뒤쪽에 위치한다. 중종의 계비이자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선정전에서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며 조선 중기 역사의 질곡을 함께한 건축물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전소되었고1647년 인조 때 중건되었다. 건물은 둘레에 행각으로 둘러쌓여있고 동쪽은 담장이다. 정면으로는 어로(御路)인 복도가설치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 단층 다포계(多包系) 양식의 팔작지붕이며 기와는 청기와를 사용하였다. 현존하는..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봄의 향기가 물씬,,,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인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인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 태종 이방원이거처할이궁(離宮)으로창덕궁을 건립하면서 1405년에 완공되었다. 태종 때에는 정면 3칸의 작은 전각이었으나 1418년에 규모가 큰 건물로 고쳐지었다. 인정전(仁政殿)은 인자한 정치를 펼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창덕궁의 정전(政殿)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전소되었고 선조 때 복구공사가 시작되어 광해군(光海君)이 즉위하던 1607년에 다시 건립되었다. 이 후 인정전은 역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행하였고 조선왕조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었다. 하지만 창덕궁은 여러차례 화재로 시달렸는데 1803년 선정전에서 불이나 인정전까지 전소되고 말았다. 이듬해1804년(순조 4) 다시건립되었다. 인정전의 앞 마당에는 박석(薄石)을..
[창덕궁] 인정문 + 인정전 + 숙정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인정문은,,, 이궁(離宮)인 창덕궁 정전(正殿)이면서 300년이나 조선의 정사를 다루어 온 인정전의 정문이다. 1405년 태종(太宗)이 창덕궁을 지으면서 건립한 문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광해군때 복원되었다. 역사적으로는 1494년 연산군이 인정문을 지나 왕위에 올랐고, 이후1649년(인조 27) 효종, 1659년(효종 10) 현종, 1724년(경종 4) 영조, 1800년 순조, 1849년 철종, 1863년 고종이인정문을 지나 인정전에서 임금자리에 오른 유서 깊은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 단층의 다포계(多包系) 건물, 5량가구(五樑架構)의 팔작지붕이다. 삼문 중 넓은 가운데 칸은 임금이 출입하였고 동쪽은 문관, 서쪽은 무관이 출입했다. 길게 다듬어진장대석으로 기간을 쌓았고 가운데 돌계단..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진선문 + 금천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서울에서 현존하는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금천교. 금천교는,,, 창덕궁 돈화문(敦化門)을 지나 진선문(進善門)으로 가는 길에 창덕궁 내부를 흐르는 금천(禁川)을 건너게 되는 돌다리이다. 금천교는 태종 즉위11년인 1411년에 축조되었다. 교각을 2개의 홍예(虹霓)로 구성하였는데 물 속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돌로 홍예를 틀었으며 양쪽 교대(橋臺)를 석성(石城)처럼 쌓았다. 중앙에 홍예가 모이는 곳에 큼직한 홍예 기석(基石)을 놓아 지복석(地覆石)을 삼았으며, 청정무사(蜻蜓武沙)로 불리는 도깨비 얼굴이세겨진 역삼각형 석면을 배치하였고 그 앞에 하마(河馬) 형상과 유사한석수(石獸)를 배치하였다. 길이는 13m이고 폭은 12m이다. 또한 홍예 기석상의 간석(間石)에 사자두(獅子頭)를 부조하였으며 ..
[창덕궁] 창덕궁의 봄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가는 날,,, 쌀쌀하던 날씨가 갑자기 확~ 뒤집어졌다. 28도의 한여름 날씨다. 시내엔 민소매에 핫벤츠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봄의 실종인가,,,?? 아직 봄옷 다운 옷 한번 입어보지 못했건만,,, 난,,,봄 옷이기는 하지만 "스웨터"다. 으~ 덥다. 열흘 전 즈음, 달력을 보면서 고민했다. 도대체 요즘 날씨를 알 수 없는지라,,, 그러나, 이젠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바로 지금이 좋은 때다!!" 창덕궁 오랜만이다. 작년 이만 때 즈음 왔고, 그 해 가을, 후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고 싶어 예약을 해 두었었는데 어째어째 하다 가지 못했다. 창덕궁 여행은 "돈화문"에서 부터 시작된다. 돈화문은,,,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이다. 조선 태종(太宗) 12년인 1412년 ..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1 5월의 창덕궁은 꽃대궐이다... 창덕궁을 둘러보다보니 함양문까지 왔다. 5월이다보니 꽃 위주로 궁을 돌아봤는데~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낙선재, 상량정, 궁의 현대식 부엌, 왕비의 침전 등 그냥 지나친 곳이 많다. 가을,,, "후원"을 찾을 때 신경써 봐야지~!! 함양문에 도착, 5시30분에 "후원"으로 들어가는 표가 여유있게 남아있었다. 후원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저녁 7시30분에 광화문마당에 "김창완 밴드"공연 보러갈 생각이었는데... "후원이야 다음에 오면 되지만, 김창완 밴드는... " ....이란 생각에 후원은 다음 기회로 돌리고~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갔다. 창경궁을 간단히 둘러보고 7시즈음에 광화문 문화마당으로 가야겠다. 함양문에서 창경궁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하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