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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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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에 가다 2013 종묘의 정문,,, 외대문. 종묘를 모두 돌아보고 나가려던 찰나,,, 즉석에서 친해진 아줌마를 만나 2시에 " 조선의 세자빈 - 혼례를 고하다"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행사까지 2시간 이상 남아 있었으나, 운 좋게도 종묘를 안내하시는 자원봉사자님을 만나 종묘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그 분에게 들은 이야기와 종묘 안내책자등을 토대로 종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본다. 종묘는,,,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5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가운데 길은 "신로"라 하여~ 조상의 혼령이 다니시는 길로 그 의미를 존중하여 보행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종묘에는 몇 몇개의 "못"이 있는데, 바깥쪽 ..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2013 광해군의 복원 이후,,, 지금껏 잘 보존되고 관리되어지고 있는 종묘~ 아무런 종묘에 대한 설명없이 나 스스로 보고 느낀 것은 담은 사진은 여기까지!! 종묘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 페이지에,,,^ㅡ^;;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2013.09.21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에서 작은 가을을 만나다 2013 거닐리우스가 되어 종묘 이 곳 저 곳을 걷다가 작은 가을을 만났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가을은 오고 있는가보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에서 작은 가을을 만나다 2013.09.21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햇살 좋은 봄날이다. 이젠 약간의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따사롭다. 모자, 썬글라스, 양산이 없어 여름도 오기 전에 까만콩이 될까,,, 걱정은 되지만~ 맑고 선명한 사진이 담길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ㅡ^;; 올 봄꽃을 만나는 시기는 정말 잘 정한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절정, 만개"다. 이렇게 날짜 정확히 맞추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는 뭔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다. ^ㅡ^;; 앵두꽃 활짝피고,,, 후미진 곳의 "금낭화"도 수줍게 피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수락간" 그 시절 이 곳에서는 맛있는 향기가 진동했을 것이다.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 공간이었던,,, 대조전. 비극의 역사가 담겨있는 왕비의 침전이다. 마지막 왕후의 침대,,, 창경궁 쪽에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을 반..
[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오늘의 봄꽃 촬영지 중에서 최고의 베스트 장소를 뽑자면,,, 바로 이 곳, 낙선재 일원 앞 정원(?)이라 할 수 있겠다.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졌다. 창덕궁은 문화재보호및 여러가지 이유로 후미진 곳의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는 곳이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 없어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물론 밖에서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훌륭하다. 벤취에 앉아 한참 바라보며 난 행복해졌다. [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04.18
[창덕궁] 봄, 홍매화를 만나다 - 성정각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창경궁에서 홍화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넘어왔다. 보통은 창덕궁쪽에서 넘어갔는데~ 이번엔 달랐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언제나 세트로 둘러보게 되는 고궁이 됐다. 함양문을 넘어가니 창덕궁쪽엔 "홍매화"가 절정이다. 물론 집앞, 동네 공원, 동네 놀이터,,, 꽃피는 춘사월. 어딘딜 안 좋겠느냐만은~ 꽃피는 봄이 오면 고궁을 꼭 찾게 되는 매력은, 한국적인 분위기와 봄꽃을 함께 담아내고 싶은 욕심 때문인 것 같다. 유난히 많은 카메라맨들로부터 둘러 쌓여 있던 "홍매화" 그래서인지 성정각 일대에 있는 몇몇 그루의 홍매화 각각에는 보호를 요청하는 메시지가 담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저마다 각자의 색깔로 홍매화를 담는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홍매화가 더욱 더 화사하다. 벚나무도 한창인 성정각,,, [창덕궁] 봄..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멀리 보이는 감,,, 참 맛있어 보인다. 녹었다 얼었다는 반복했으니~ 얼마나 달고 맛 좋을까?? 까치들이 부럽구나!! 발길이 닿지 않은 곳까지 꼼꼼히 창덕궁을 둘러본 하루였다....^ㅡ^;; 이 곳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있느냐는 나의 생각!!!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간다. ^ㅡ^;; 함양문이 있어 창덕궁과 창경궁을 오가기 편해서 좋다. 나는 욕심쟁이다. 오늘 작정하고 커다란 여분 베터리까지 챙겨왔지 아니한가!!! (뭐ㅡ 결국엔 얼마 사용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무겁게 가방에 넣어왔건만 (4~5키로 정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전기선 연결 부분이 끊어졌다.) 저녁 5시에 광화문에서 친구랑 만나기로 하였는지라,,, (서울등축제도 보고,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시간도 많고~ 오늘 ..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을 내려와 아침에 둘러보지 못한 궐내각사와 선원전을 통과해~ 빠른 속도(?)로,,, 낙선재를 향해 걸었다. 그동안 나도 모르게 지나쳤던 "낙선재" 오늘은 꼭 보고 가리오~!! 위쪽으로 보이는 것이 "상랑정" 낙선재 일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었다. 헌종의 검소한 면모가 느껴지는 곳,,, "낙선재 일원"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은 김재청의 딸을 경빈으로 맞이하여 1847년에 낙선재를, 이듬해에 석복헌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를 위한 집이었다. 후궁을 위해 궁궐 안에 건물을 새로 마련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헌종은 평소 검소하면서도 선진 문물에 관심이 많았다. 그 면모가 느껴지는 낙선재..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옥류천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옥류천 일원의 단풍은 더 화려하고 강렬했다. 이번 후원을 찾은 것은 "가을 단풍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것이었기에~ 특히나 옥류천 일원에서의 사진은 건물보다는 대부분 단풍이나 풍경이다. 햇살이 가장 따사로운 정오 즈음,,, 색감이 참~ 좋다.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1636년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다. 바위에 새겨진 "옥류천" 세 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줄되지 않고 여러 방행으로 분산되는 정원을 이루었다. 작은 논을 기..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존덕정 + 폄우사 + 승재정 관람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의 다음 여정은 "존덕정 일원"이다. 이 곳 "폄우사" 뒷쪽으론 6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풍경에 내가 후원에서도 유난히 좋아하는 곳이다.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만날 수 있는 곳,,, "존덕정 일원"이다.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모습은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하나의 곡선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관람지라 부른다. 연못을 중심으로 존덕정, 관람정, 승재정, 폄우사가 있다. 1644년에 세워진 존덕정이 가장 오래된 것이고, 관람정과 승재정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6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을 맞아~ 샛노랗게 물들었고~ ..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군자의 성품을 닯은 경치,,, "애련지와 의두합" 1692년에 연못 가운데에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 있다. 연쪽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한다. 애련지 서쪽 연경당 사이에 또 하나의 연못이 있는데, 원래 이 곳에 어수당이라는 정자가 있었다하나 지금은 없어졌다. 의두합,,, 현재 "기로헌"이라는 현판이 붙은 의두합은 8칸의 단출한 서재로, 단청도 없는 매우 소박한 건물이다. 바로 옆의 운경거로 추정되는 건물은 궐 안에서 가장 작은 한 칸짜리 건물이다. 불로문,,, 애련정과 애련지,,, 이 곳에서 만난 가을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 애련지의 가을이다.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부용지 + 주합루 + 영화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사각사각 낙엽을 밟고, 머리 위론 붉고, 노란 단풍을 느끼며 걷다보니~ 후원 여행의 첫 번째 장소인 "부용지와 주합루" 일원에 도착했다. 물에 비친 가을이 참~ 맑다.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물이 얼은 곳도 있어, 가을과 겨울 사이란 느낌이 든다.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쓰인,,, "부용지와 주합루"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 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향각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 치르기도 하였다. 주합루와 규장각,,, 주합루를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 건물이 서향각이다. 주합루로 통하는 어수문,,, 뒷쪽으로는 천석정이 있다. 간혹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보면 내 사진 한장 남기기가 여의..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으로 들어 갈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후원으로 통하는 입구에 계신 아저씨 말씀이 상쾌하다. "상쾌한 아침!! 후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의 입에선 탄성이 나왔다. 이번 후원 가을 여행,,, 날짜 한번 잘 맞췄단 생각에 나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ㅡ^;; 낙엽도 밟아보고,,, 요즈음엔 서울시에서도 낙엽을 치우지 않아~ 가을 정취를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각사각,,, 낙엽 밟은 소리며, 새 소리, 바람 소리,,,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랄까?? 마음이 편안해진다. 간간히 설명도 듣고,,, 물론 설명을 들으면 이해도 빠르고,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올 때마다 듣긴 좀 따분하다는 생각이다. 이번엔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일에 열중했다!! 붙잡고 싶다!!..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성정각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세자의 일상이 숨쉬는 동궁,,, "성정각 일원" 성정각은 세자의 교육장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성정각은 단층이지만 동쪽에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가 붙어 있어 독특한 모양이다. 누각에는 희우루, 보춘정이라는 편액들이 걸려 있다. 성정각 뒤편에 있는 관물헌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나 접견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집희"라는 현판이 남아있다. 현재 성정각과 낙선재 사이, 후원으로 넘어가는 넓은 길은, 원래 "중희당"이 있던 곳으로,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었다. 동궁일대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으나, 중희당은 1891년에 없어졌고, 중희당과 연결된 칠분서, 6각 누각인 삼삼와와 승화루등이 남아있다. 이들은 서로 복도로 연결하여 서고와 도서실로 사용하였다. 성정각,,, ..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대조전 + 황후의 침대 + 경훈각 +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비극적인 역사가 담겨 있는 침전,,, "대조전 일원"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다. 원래는 대조전 주변을 수많은 부속건물들이 에워싸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흥복헌이 1910년 마지막 어전회의를 열어 경술국치가 결정되었던 비극의 현장이다. 1917년 불 타 없어진 터에 1920년에 경복궁의 침전인 교태전을 옮겨 지어 현재의 대조전이 되었다. 이건하면서 창덕궁의 상황에 맞추어 재구성 했는데, 대조전을 중심으로 양 옆 날개채와 뒤편의 경훈각 등의 내부에서 서로 통하는 복도와 행각으로 연결했다. 원래 궁궐의 복합적인 구성을 잘 보여주는 거의 유일한 부분이다. 희정당과 마찮가지로 내부는 서양식으로 개조했으며, 왕실생활 마지막 모습이 비교적 잘 보존 되어 있다. 흥복헌,,, 대조전 중앙 안쪽..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인정전 + 선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 "인정전 일원"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겉으론 복층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통층이며, 안쪽 바닥은 원례 흙을 구워 만든 전돌이 깔려 있었으나, 지금은 마루로 되어 있다. 전등, 커튼, 유리창문 등과 함께 1908년 서양식으로 개조되었다. 후원쪽으로 보이는 단풍이 장관이다. 아침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가로워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단풍사진 찍으려는 목적이 더 큰 외출인지라~ 진행은 빠름~ 빠름~ 빠름~ 임금님의 집무실로 쓰인 곳,,, "선정전 일원"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인 편전이다. 아침의 조정회의, 업무보고, 국정 세미..
[창덕궁] 내겐 너무 아름다운 창덕궁의 가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한달 전 즈음이었다. 올해는 꼭 창덕궁 후원의 가을을 만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창덕궁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다. 헉,,, ㅡ,.ㅡ^ 11월 둘째 주까지는 예약 완료다. 가을 단풍이란,,, 시기를 잘못 맞추면 여름 풍경을 만나거나, 나무가지만 앙상한 겨울풍경을 만나게 되기 일쑤!! 어찌해야하나 고민이다. 모니터를 한참 바라보는데 11월 14일 오전 타임에 몇 자리 비어 있어 잽싸게 예약을 했다. 예약 현황을 보니 10월 말부터 11월 10일 정도까지 한국어 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영어까지~ 꽉꽉,,, 차 있는 것이 10일 이후에 가면 단풍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몰려온다. 그러나!!! 그 불안감은 필요치 않은 것이었다. 창덕궁과 후원 모두~ 단풍은 절정이었고, 땅과 나무에서 고루..
[창덕궁] 궐내각사 + 구 선원전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고 다시 시작 시점인 "돈화문" 근처까지 내려오는 시간도 만만치 않았다. 완젼 등산 하는 기분이랄까?? 내려가선 후원 들어가기 전에 둘러보지 못한 곳을 둘러볼 생각이다. 봄날은 간다?? 나무에서 오랜 세월의 향기가 느껴진다. 궐내각사와 구 선원전 일원,,, 나무는 조금씩 푸릇푸릇해져간다. [창덕궁] 궐내각사 + 구 선원전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와,,,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날짜 참 기막히게 맞췄구나,,, 생각된다. 봄꽃이랑 가을 단풍은 날짜 맞추기가 참 힘들다. 조금만 늦거나 빨라도 많이 다른 풍경이기 때문이다. 반대편으로 나갔으면 편했을 것을,,, 나의 창덕궁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ㅡ,.ㅡ^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옥류천 일원,,, 다양한 가도에서 경치를 감살 할 수 있는 곳.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1636년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여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을 벌이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옥류천" 세 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정원을 이루었다. 작은 논을 끼고 있는 청의정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초가이다. "동궐도"에는 16채의 초가가 보이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청의정만 궁궐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