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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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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찐옥수수]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 2018 부모님께서 시골집에서 옥수수를 수확해 오셨다. 수확시기가 살짝 늦어 조금 아쉽지만, 아쉬운데로 맛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집안이 다시 사람들로 북적인다. 부모님은 시골집에서 돌아오셨고. 나는 일주일 동안의 일본 도쿄여행을 마치고 지난 밤 늦게 돌아왔다. 아쉽다고는 해도,,, 마트나 시장에서 사 먹던 옥수수와는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아마도 밭에서 직접 따고 바로 쪄서, 수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리라... 시골집 마당을 바라보면서 맛 보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D 땅은 정말 고마운 존재다. 감사합니다.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겠지??? 내년엔 더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 수 있기를~ Canon G1X Mark2로 촬영~!!! [홈메이드 찐옥수수]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
[전원생활] 텃밭에서 옥수수 수확 # 노을 좋은 저녁 20180729 나팔꽃은 참 부지런하다.새벽같이 일어나지 않으면 금방 시들어 버려 볼 수가 없다. 떠오르는 아침 햇살,,, 부모님께서 마당 텃밭의 옥수수를 모두 수확하셨단다.일주일 정도 빨리 수확했으면 좋았을 껄,,,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어쩔 수 없다 ㅡㅡ;;; 아침 7시... 부모님의 시골밥상 :D오리지널 웰빙이다. 일곱가지 빛깔이라 불리는 란타나!!!꽃은 참 예쁜데,,, 독을 품고 있다고 하니... 다시 봐 진다. 저녁 노을이 예쁜 하루였구나... 도쿄에서도 유난히 노을이 예뻤던 날이 있었는데...혹시 같은 날인가?? Canon G1X Mark2로 촬영~!!! [전원생활] 텃밭에서 옥수수 수확 # 노을 좋은 저녁 2018.07.29 (둘째날 / 부모님)
[전원생활] 토마토 한가득 수확 # 꽃이 가득한 정원 20180728 내가 일본 도쿄여행이 한창일 즈음,,,부모님께서는 시골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셨다. 40도를 육박하는 무척 더운 여름날인데~시골집에서 어떻게 지내신건지,,, 아마도 꽃이 가득한 마당 때문에 더워도 시골집인 좋은지 모르겠다!!! 7월말, 아직까진 채송화가 마당 한가득... 메리골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채송화와 메리골드가 마당 한가득이라~어느 식물원 부럽지 않은 꽃밭이 되었다. 토마토는 대박이다.중간에 한번 쯤 가서 따먹었어야 했는데,,,너무 많이 익었다. 엄마 말씀으로는 완숙이라 정말 맛은 좋지만,일주일 전에 땄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하셨다. 방울토마토도 주렁주렁,,, 토마토들이 너무 완숙이라,,,시골집에서 머무시는 나흘 동안 열심히 드셨다고 한다. 몇몇개 챙겨오셔서 나도 맛 볼 수 있었다. 40도..
[전원생활] 청개구리 살고 있는 시골집 마당 # 텃밭에서 소소한 채소수확 # 옥수수 20180715 나의 추측으로는,,, 우리 시골집 텃밭 (꽃밭)에는 청개구리 3마리와 무늬가 있는 개구리 1마리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겠다고 마당 이 곳 저 곳을 다니다보면,꼭 만나게 되는 개구리들. 오늘은 청개구리 2마리를 동시에 만났다.덩쿨콩 잎 위에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도망가지 않아 (굉장히 느긋한 청개구리인가보다;;;) 사진 찍기 아주 좋다.시골집 마당에서 만난 개구리들은 모두 그랬다. 아마도 사람이 매일 있는 집도 아니고, 사람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걸 아는 것 같다. 색깔이 어쩜 이렇게 이쁜지,,, 카메라를 가까이 두어도 도망가지 않는 기특한 녀석... 약간의 자리만 바뀔 뿐~저 곳에서 반나절은 있더라. 해가 조금 더 쨍~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코스모스 한 송이가 피었다.곧 입추가 올텐데,..
[전원생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시골집 # 채소가 자라는 작은 텃밭 20180714 짹짹짹 주말 아침...이번 주말 계획은 시골집이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는 시골집.서두를 것은 없다. 대중교통으로 시골집에 갈 땐 그나마 여유롭다.즉흥적으로 버스표를 구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유난히 맑은 날.시골집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떠나야만 할 것 같은 하늘의 하루다. 요즈음 하늘이 어찌나 이쁜지,,,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다.(그 덕분에 블로그는 한없이 밀렸지만,,,;;;) 보통은 유성터미널을 경유하지만,오늘은 세종터미널을 경유할 예정이다. 음,,, 도쿄여행을 약 열흘정도 남겨 논 시점인지라,,,도쿄여행책은 항상 필수로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나의 입을 즐겁게 해줄 젤리~ :D 세종시에 도착!!!하늘이 어쩜 이래... 배가고프다.일단 뭐 좀 먹고 시골집으로,,, 푸짐한 한상이었다. 맛있는 ..
[전원생활] 정말 행복한 시골생활 # 시골비빔밥 20180708 생각 같아선 시골집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닌지라,,, ㅡㅡ;;; 뭐~ 언젠간 이 곳이 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시골집에 오면 무엇이든 가꾸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도시에서의 편리함과 화려함도 좋다.하지만, 시골집 머무는 동안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생각은 항상 시골집에 와 있고,,,그렇다고 자주 와 볼 수는 없고 ㅡㅡ!!!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아침엔 간단히 샐러드. 오후 1시가 다 되어서야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한다.유난히 시골집에선 식사시간이 제멋데로다. 사실. 몇 시인지 모르고 지낼 때가 많다.이곳에 오면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느낌이 들 때가 많다.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들,,, 비름나물과 민들레도 데쳤다. 데친 민들레는 구운 고..
[전원생활] 텃밭에서 농작물 수확하기 # 감자, 강낭콩 수확 # 씨앗 채집 # 꽃이 가득한 시골집 20180708 둘째날 아침,,, 짹짹짹. 오늘 아침은 5시 30분 기상이다. 보통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지만, 5분정도만 밍기적 거리다가 일어나야지,,, 하다가1시간 정도 더 자게 되는 것 같다. 하하하~ 시골의 아침은 일찍 시작해야 한다. 한 낮에 따가운 햇살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 시골집이 좋은 이유는,,, 이런 여유로움 때문일 듯. 요즈음 생각이 많아졌다.정말로 사람 사는게 이런 것 아닌가에 대한 생각!!! 지난 번 수확으로 양이 많지 않은 강낭콩.대략 세번 정도 밥 지을 양이다. 이번엔 시골집의 모든것이 처음이라 아쉬운 것 투성이다. 내년엔 강낭콩 농사를 많이 지어야겠다고,,,엄마랑 나랑 생각 중이다. 지난번에 이어 감자도 두번째 수확이다.지난 번 보다는 그 사이 감자알이 조금 더 굵어진 것 같..
[전원생활] 보름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 채송화 가득한 천상의 화원 # 토마토가 주렁주렁 # 많이 자란 옥수수 20180630 6월의 마지막 주말,,,식구들이 모두 시골집으로 출동~!!! 한창 여행철이라 이번에도 서두른다.서두른 덕분에 시골집엔 오전 8시 즈음 도착!!!길도 막히지 않고, 다행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뜨헉~ 누가 보면 벌치는 "양봉업"하는 집인 줄 알겠다. 꿀벌들이 왱왱왱~!!!날개짓하는 소리가 이렇게 크기 들리긴 처음인 것 같다. 게다가 마당은 내가 다녀간 보름 전보다 꽃들이 더 많이 펴서~마당 전체가 꽃밭. 아빠도 이렇게나 꽃이 많은 걸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도 본 적이 없으시다며,,, 아주~ 좋아하셨다 :) 보름 전 내가 머물었을 때도 굉장하다고 생각했는데,,,그 사이에 꽃이 3~4배가 늘었다 @ㅡ@;;; 너무 행복해 :D 기쁨을 감추시지 못하는 아빠;;; 모든 노고를 엄마께~감사합니다;;; 덕이도 잘..
[전원생활] 옥수수가 쑥쑥 자라는 마당 # 넝쿨콩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6 시골집 마당을 바라보고 있으면,심심할 겨를도 없고, 시간도 너무 빨리 가서 항상 아쉽다. 볼거리, 놀거리, 일할거리,,, 가득한 성북동 시골집 :)나는 이 곳이 너무 좋다. 마치 현장 체험 학습을 나온 아이 같다. 옥수수를 자세히 살펴 본다 :) 자세히 살펴보게 된 이유는 바로~ 뿌리 :) 징그러운 듯, 신비롭다. 그런데,,, 옥수수!! 너 뿌리를 이렇게나 내밀고 잘도 서 있는다???원래 이런건가??? 햇살 받은 옥수수잎. 옥수수잎이 이렇게나 아름다워 보일 줄이야,,, 저렇게 자라면 옥수수가 생기는건가??? 올해 옥수수 농사는 풍년일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 :) 역시 땅이 좋긴 좋구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팍팍한 도시를 벗어나 이렇게 살고 싶어졌다. 내 인생..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둘레길 # 옥수수 # 두물머리 연꽃 # 엄마와의 데이트 PART2 2017 엄마와의 남양주 / 양수리 데이트 PART1 => http://frog30000.tistory.com/9235 다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을 출발하여, 두물머리로 가던 길에 양수리정통시장 근처에서 옥수수도 샀다. 두물머리 둘레길,,, 지금이 한창 "연꽃축제"기간이다. 주변 세미원은 "연꽃문화제"라 하여 야간 개장도 하고,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세미원은 옛날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요즈음엔 너무 상업화 된 듯한 느낌의 세미원이라,,, 우리 가족들에게 멀어져 가는 세미원 ㅡㅡ;; 예전엔 1년에 3~4번 이상은 갔었는데,,, 좀 안타깝다. 우리집은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갔던 곳도 여러번 가고,,,) 옛날이 좋았다,,, 라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
정선, 만항재 + 텐트 야영 - 2박3일 여름휴가 2012 만항재에서 운탄로를 따라 들어오면 예전에 헬기장이 있었던 터가 있다. 지금은 헬기장 표시마져 사라진 상태~ 우리가족은 이 장소가 인연이 많다. 아빠 덕분에 "별구경" 많이 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차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많고, 텐트치고 야영한 추억도 많은 곳이다. 단, 물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우리가족이야 음식을 해먹는 스타일의 야영을 즐기지 않다보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불편하긴 하다. 해가 완전히 지기전에 텐트를 쳐야하기 때문에 서둘러야한다. 이번 여행은 "옥수수여행"이라 해야할 것 같다. 강원도에 왔으니 옥수수를 많이 사먹기도 했지만, 음식점도 많지 않고, 음식을 많이 준비하지도 않았고, 이래저래~ ^ㅡ^;; 찐 옥수수가 없으면 미국산 옥수수 통조림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8시 즈음 깜..
옥수수 치즈부침개 2009 간단히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듯... 옥수수 치즈 부침개~ 야채도 골고루 들어가 영양도 만점!!! 옥수수 통조림, 피자치즈,양파, 파, 당근, 달걀, 크래미, 소금 조금, 훗춧가루 조금, 버터(또는 식용유) (1) 양파, 파, 크래미, 당근은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2) 달군팬에 버터(식용유)를 조금 녹이고, 다진 양퍄, 파, 크래미, 당근과옥수수를 넣고 소금 간을 해 살짝 볶는다. (3) 그릇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2)의 볶은 재료와 피자치즈를 준비한 양의 반만 넣고 잘 섞은 뒤 소금과 훗춧가루로 간을 한다. (4)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반죽을 조금씩 떠서 중간불에 지진다. (5) 살짝 익으면 나머지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리고 뒤집어서 마져 익힌다. 옥수수치즈부침개 20..
옥수수의 참맛 2008 설탕 NO!! 소금 NO!! 아무것도 넣지 않고 찐 옥수수~ 이것이 바로 옥수수의 참맛입니다. 몇일 전 강원도(오탄리)에서 사 온 옥수수를 졌습니다. * ...Before옥수수 (오탄리) 옥수수는 따서 5시간 이내에 쪄 먹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수분은 적어지고 전분이 많아진다고 하네요!!! 옥수수 2008.08.17 * 개구리 공예박물관 업데이트 됐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인도의 목걸이가기재되었습니다. http://blog.paran.com/frog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