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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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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 희망의 숲길 / 메타세콰이어길] 상암,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 아름다운,,, 희망의 숲길 2018 이른 아침 산책하려던 "하늘공원"어찌어찌 하다보니, 정오가 다 되어간다. 궁금했다.여름날의 하늘공원 풍경. 하늘공원은 가을에만 찾게 되는 것 같다.억새축제,,, 아무래도 "억새"는 가을가 가장 예쁘긴하지,,, 푸르른 하늘공원도 보고 싶어졌다.더불어 여름날, 하늘공원의 "새집" 군락도 만나보고 싶고,,, 그래도 아직까진 완연한 여름날씨는 아니라~습도도 높지 않고, 햇살은 양산 그늘만 있어도 시원해서 하늘공원 산책도 무난할 것 같다. 이것도 1~2주 지나면 한여름의 하늘공원은 힘들 듯;;;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문화비축기지 정류장에서 내려~하늘공원에 도착!!! 하늘공원에 오르기 위해선 보통은 하늘계단이나 맹꽁이차 다니는 길을 이용한다. 아니면 메타세콰이어길 을 살짝 이용해서 하늘공원에 오른다.(강변북로쪽 메..
[홈메이드 오디와인] 새콤달콤 오디,,, 홈메이드 오디와인만들기 2013 이렇게나 많은 양의 오디는 처음봤다. 미술선생님께서 모두 따신 것이라는데~ 입이 떡~ 벌어진다. 선생님께서 직접 담가서 가져오신 "오디엑기스(오디효소)" 재작년에 선생님께서 주신 오디엑기스도 조금 남아 있는데, 너무 감동적이다. 그 때의 오디엑기스로는~ 시원한 물에 섞어 쥬스로, 오디 듬뿍 얹은 쿠키, 오디 듬뿍 넣은 빵, 아이스크림에도 얹어먹고, 빙수에도 넣어 먹고, 쨈 대용으로 빵에다 발라 먹고, 새콤달콤 그냥도 먹고~ 이번에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오디엑기스를 보신 아빠의 말씀,,, "올해도 시커먼 빵 많이 먹겠구나....." ,,,,,하신다. ㅡ,.ㅡ^ 올해도 오디엑기스를 이용해 어떤 디저트를 만들게 될지 기대하세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오디. 선생님의 수고를 생각하며~ 맛있게 먹어야겠지??..
[홈메이드 간장고추장아찌] 아삭하고 달콤한~ 홈메이드, 간장고추장아찌 만들기 + 그리고 2013 오랜만이시다. 미술 선생님께서 우리집에 오셨다. 반갑고, 감사드려요. 그 동안 엄마의 수술, 아빠도 편찮으셨고, 식구들이 줄줄이 아팠었다. 그러다보니, 미술 선생님댁에 마지막으로 언제 갔었는지도 모르겠다. 오시면서 무엇을 잔뜩 가지고 오셨는데,,, 직접 담그신 "오디엑기스(오디효소)"와 많은 양의 "생오디" 그리고, "풋고추"다. 선생님은 일이 있으시다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가셨고~ 우리 가족은 많은 양의 오디를 바라보며 감탄 중이다. 김포 댁 앞과 뒷동산에서 따신 것이라는데, 이걸 언제 다 따셨데??? 놀.랍.다. 선생님의 선물,,,, 풋고추와~ 오디엑기스(오디효소),,, 생오디는 양이 너무 많아 "오디와인"을 담그었다. 그 내용은 따로 포스팅한다. 나를 포함해 우리식구들은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
[홈메이드 오디구겔호프] 오디쨈 듬뿍 넣은,,, 오디 구겔호프 2013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간다. 벌써 몇년 전 이야기인가보다. 충주 손동리 학교에서의 추억,,, 손동리 학교 마당엔 "오디나무"가 많다. 그 때 선생님께서 큰 통 가득 오디와 설탕을 반반 섞은 것을 선물로 주셨었다. 우리 가족도 오디를 따서 작은 병에 "오디 와인"도 담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냉장고에 남아 있는 "오디쨈(정확히 말하자면, 오디효소)"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곳이다. 그립다....ㅜ,.ㅜ 몇 년이 흘러 숙성이 많이 되어 더 달콤하고 깊은 맛이 나는 오디,,, 대부분은 내가 "홈베이킹" 재료로 많이 사용했고, 진행형이다. ^ㅡ^;; 이번엔 오디쨈을 듬뿍~ 너무 심하게 넣은 "오디 구겔호프"를 만들어봤다. 식구들이 하나같이 잔소리를 한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만들어서 판매한다면~ 재료값 감당을 못..
[홈메이드 카페 / 오디빙수] 시원한 오디빙수 + 달콤한 오디쿠키 2011 달콤하고, 시원해~ 시원한 오디빙수 + 오디쿠키 2011.08.15
[홈메이드 오디청] 시큼새큼, 오디 과즙 2011 지난 7월초 충주 선생님께 선물 받아온 "오디 엑기스" 6월 15일에 만드셔서 한달 후에 개봉하라시던 선생님의 말씀~ 열흘쯤 남기고 개봉했다. 향기좋고~ 시큼새큼,,, 맛도 좋다. 시기도하고, 달콤하기도하고, 새콤하기도하고,,, 그냥 먹어도 좋고, 물에 희석해서 쥬스로 마셔도 좋을 듯 싶다. 어디서 이런 음식을 먹어볼까...?? 보물 같은 선물~!!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번 장마는 대부분 충청북도에 집중되었다고 하는데~ 선생님댁에 피해는 없는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선생님 "간판"은 멋지게 만드셨죠...?? 조만간 다시 찾아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 * 솔잎 새싹으로 솔잎주도 담았다. 몇 년전에도 이렇게 작은 병에 담았었는데, 맛이 참 깔끔하다. 식구들 생일에 애용하곤 했는데~ 올해도 준비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한가득 따 온 버찌, 오디, 딸기로~ 과일들은 워낙 깨끗한 곳이어서 물에 씻지 않았다. 물에 씻으면 단맛도 줄고, 물이라는 불순물도 들어가서 맛이 감소한다는 엄마의 말씀~!! 그래서 도시 시장에서 판매하는 과일로는 과일주 담그는데 어려움이 있다. 버찌술이 될것이고,,, 딸기술이 될것이고,,, 오디술이 될것이다. 설탕량은 과일과 1 : 1인데, 달은 것이 싫다면 적당량만 넣어도 된다. 공기의 접촉을 막기 위해 비닐 봉지로 싸서~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2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오후,,, 어제 그렇게 많이 땄는데도, 하루만에 과일들은 또 익었다. 이번에는 과일주를 담을 생각으로 열심히 땄다. 한 나무에서만 세바가지는 땄는가보다... 따메,,, 먹으메,,, 손이 엉망이네...^ㅡ^ 햇볕 아래 오래 있었나 머리가 띵~ 잠시 쉬었다가~ 딸기랑,,, 딸기는 아침내내 왔다갔다하며 따 먹었는데도,,, 버찌도 땄다. 하루전보다 풍성하게 익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2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버찌를 따고, 이번엔 앞뜰과 뒷뜰에서 "딸기"를 땄다. 색깔도 좋고~ 학교 주변에는 오디나무가 참 많다. 선생님이 이사 오시고도 몇 그루 더 심으셨단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1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