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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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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 풍기] 중앙선 기차여행 # 원주 - 봉양 단선구간 폐선 # 치악산 또아리굴 # 영주 풍기역 # 고구맘 카페 2020 난 라덕이기도 하지만 약간의 철덕이기도 하다. 여행을 좋아하면 당연히 철덕이지!!! 그런데, 우리집엔 왕왕왕 철덕(철도덕후)이 있다. 덕분에 함께 기차를 지금까지 20배는 더 많이 탔던 것 같다. 2020년 12월말 즈음에 중앙선, 원주 - 봉양 구간의 복선화로 기존의 단선 구간이 폐선 된단다. 쉽게 말하자면 "고속철 KTX (이음)"이 다니기 편하도록 된다는 것. 중앙선... 1930년대 선로, 1970년대 전기화 안동역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일제강점기 시대의 90년이란 역사를 마감하고 17일 이전 개업이다. (중앙선 2020년 12월17일 완전 개통) 중앙선 복선화에 따라 구역사에서 신역사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고속철을 이용하면 빨리 갈 수 있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칙칙폭폭, 덜컹덜컹의 기차여행의..
[영주] 영주 부석사,,,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 - 무량수전 2014 부석사의 백미는 이 곳,,, 안양루에서부터 일 듯 싶다. "안양루"를 지나면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만난다. 안양루,,, 부석사(浮石寺)의 주요 전각인 무량수전(無量壽殿, 국보 제18호) 맞은편에 있는 누각으로, 2단으로 쌓은 높은 석축 위에 세워진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누 밑을 통과하여 무량수전으로 들어서게 되어 있어 일종의 누문(樓門) 역할도 하는데 전면에서 보면 2층 누각이지만, 무량수전 쪽에서 보면 단층 전각처럼 보인다. 하나의 건물에 누각과 문이라는 이중의 기능이 부여 되어 있어 건물 전면에는 ‘안양루’, 뒷면에는 ‘안양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안양(安養)’이란 극락을 뜻하는 말로, 안양문은 극락에 이르는 입구를 상징하고, 안양문을 지나..
[영주] 영주, 부석사 2014 O트레인을 타고 제천역에 내려~ 관광버스로 갈아탔다. 개인적으로 관광버스는 좋아하지 않지만,,,ㅡㅡ!! 일단은 인원이 많지 않아~ 관광버스춤을 권한다든지, 술을 권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Good이었다.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3월 중순인지라,,, 모두들 남도로 꽃놀이를 갔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라 했다.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를 달려 풍기에서 빠져나갔다. 패키지여행의 아쉬운 점이 바로 이런 것!! 청풍호반길로 갔더라면;;; 어째되었든,,, "영주 부석사"에 도착!! (나중에 보니, O트레인으로 가야 할 길을 관광버스를 이용해 모두 지나갔더라는,,, 다음엔 O트레인으로 지나가고 싶다. 기차를 이용하면 4시간 50분 정도 걸린단다. 제천역에서 제천역까지!!) 상쾌한 아침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