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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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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열무요리]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 열무 + 배추 # 열무국수 # 열무비빔밥 # 깻잎장아찌 2018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이다.열무, 배추, 파,,, 항상 감사드립니다 :D 지난 번보다 열무의 양이 많아~이번엔 거의 한달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시원한 열무국수,,, 작년에 담근 앵두청,,, 내가 담아 먹어본 청들 중에 가장 별로인 것이 "매실청"가장 맛있는 청이 "복숭아청"과 "앵두청" 그런 것 같다.생으로 먹을 수 있냐,,, 없냐의 차이 같다. 무엇이든 맛있으면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으니깐 :D 작년에 담궈 둔 "앵두청"은 요리에 맛을 더해준다.설탕 대신으로 사용하는데,,,음식의 맛이 한층 아니,,, 두층~ 세층 업그레이드가 된다. 열일하는 열두청 :D 앵두청을 넣어 맛이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열무국수,,, 국물은 조금 더 오래 냉동실에 얼려 살얼음을 만들었어야 했는데.30분이란 시..
[일상 / 열무사랑] 열 반찬 안 부럽다. 열무김치 # 열흘 동안 나의 식사를 책임져 준 열무김치 2018 열 반찬 안 부럽다.열무김치 하나면 충분하다!!! 시골집 앞, 동네 할머니 텃밭에서 따 온 "열무와 배추"그 열무와 배추로 집에 돌아와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담궜다. 밭에서 직접 따 온데다 야들야들 여려서 더 맛있는.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열무였다. 난, 열흘동안 "열무"와 사랑에 빠졌다.아침, 점심, 저녁,,,아침, 점심, 저녁,,, 매일매일 열무로만 식사 :)열 반찬 부럽지 않았다. 열무비빔밥, 열무냉면, 열무국수, 열무김치말이 국수, 열무쫄면, 열무라면,,, 열무김치 국물에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정말 최고였다!!! 엄마는 식비가 많이 줄었을 만큼~열무를 실컷 먹었다고 표현하셨다. 느낌상으론 열무랑 사랑에 빠진지 한 달은 된 것 같은데,,,날짜를 따져보니, 열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