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 연미정] 토끼 형제와 함께 한,,, 연미정 # 토돌이와 토리 # 시골밥상 2016
이번 강화도 여행은 "토돌이와 토리" 형제와 함께 했다 :) 올 여름,,, 토돌이와 토리도 무척 더웠을 듯 ;;; 연미정, 넓은 시야와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으로~ 집보다는 시원했으리라,,,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은,,, 난 처음이지만, 부모님은 3번 정도 오신 걸로 알고 있다 ㅡㅡ;; 야호,,, 연미정이다. 연미정 주변엔 제비들이 많다. 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이니깐,,, 정자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뚜껑없는 박물관이라는 강화도는 볼거리가 많아서 참 좋아~ 그치?? 풍경도 참 좋다,,, 누위서 휴식도 취해보고,,, 젤리, 복숭아 등으로 군것질도 하고,,, 꼬물이랑 친구도 해보고,,, 무슨 애벌레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미정엔 작은 꼬물이들이 많다. 신기한 건, 색깔도 다양하다는 것. 검정,..
강화도, 연미정 - 가을 2012
단풍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연미정의 가을은 한창이었다. 단지 바람이 많이 불어, 이젠 가을보다는 겨울인가,,,하는 생각에~ 좀 쓸쓸하다. 가을,,,, 붙잡아 두고 싶다.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린다. 바닷 쪽으론 북한이 보인다. 그래서 사진 촬영도 불가!!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너무 먼 당신이다. 난,,, 가을의 여인이고 싶다. ^ㅡ^;; 노랑나비와 꿀벌,,, 사이좋게 꿀도 나누어 먹고!! 대부분의 논은 수확이 끝난 상태. 곳곳엔 떨어진 이삭줍기 하는 새들도 많다. 강화도, 연미정 - 가을 2012.10.28
강화도, 연미정 - 가을 2012
바로 전날, 부산에서 외사촌 결혼식이 있었기에~ 집에는 자정이 넘어서야 들어왔고,,, 이것저것 치울 것도 많고 피곤하기도 해서 일요일은 집에 있기로 했었다. 가을,,, 참 짧지 않은가!! 그냥 떠나보내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는 생각에!! 집 안일은 뒤로 한 채, 우리 가족은 강화도로 떠났다. 간단히 연미정과 백련사의 가을을 만끽하고 올 생각으로!! 가을아~ 가지를 말아라!! 강화도, 연미정 - 가을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