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봄꽃축제] 여의도, 벚꽃을 만나다 # 여의도봄꽃축제 # 여의도벚꽃축제 2018
인산인해를 이루는 윤중로를 피해 "샛강"쪽에서 여유롭고 조용하게 "벚꽃놀이" 즐기기!!! 앞으로는,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윤중로쪽보다는 샛강쪽을 더 많이 찾을 것 같다. 역시나 올해 나의 선택은 탁월했어!!!굳굳굳~!!! "벚꽃구경"이 목적이었는데~왜 굳이 "윤중로"만 고집했던 것인지,,,내 자신이 좀 미워지네;;; 어서와,,, 샛강 쪽에서의 "벚꽃놀이"는 처음이지??? 여의도의 벚나무들도 수령이 오래되어~대부분 터널을 이룬다. 캬~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그래도 여의도에 왔으니 내사랑 "한강"은 만나보고 가야겠지!!! 어이쿠야~ 답답해라.미세먼지 + 황사로,,, 남산타워 실종 ㅡㅡ;;; 올해 벚꽃축제 일원으로 축제 하나가 더 있는 모양이다."라이프플러스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 요건 재밌을 것 같..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벚꽃 만개한 윤중로 #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 2017
여의나루 63빌딩 즈음을 출발하여~ 윤중로를 따라 벚꽃놀이 중,,, 국회 담벼락을 따라 벚꽃길이 길게 펼쳐진다. 샛강쪽이 볕이 잘들어 벚꽃 개화가 몇 일 빨랐다는데, 그래서 인지 여의도 남측쪽 벚꽃들이 조금 더 절정이라 꽃잎색이 더 맑고 투명하다. 국회도서관으로 통하는 대문 앞의 벚꽃은 유난히 더 하얗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 만큼 인기도 최고~!! 여의도엔 고층 빌딩등 사무실이 많아~ 배경에 두고 벚꽃을 카메라에 담아도 예쁘다. 이런 풍경이라면,,, 매일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데 :) 올해의 특징이라면,,, 벚꽃 조화가 달린 핀이나 화관을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 여심 저격인지~ 머리에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그 또한 볼거리 :) 몽글몽글,,,몽실몽실,,, 멋드러지게 핀 벚꽃..
[여의도 / 봄꽃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 여의도 봄꽃축제 # 벚꽃 # 윤중로 2016
그냥 여의도 봄꽃축제(벚꽃축제)가 아니라, "여의도 봄꽃 사람축제"라 불러야 맞을 것 같다. 벚꽃 송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 어디든 축제란 단어가 붙으면 마찮가지이겠지만, 벚꽃 펴는 시기의 여의도는 정말 상상 이상이다. 확실히 서울의 수도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되는~;;;; 역시나 여의도 윤중로 벚꽃을 여유롭고 한가롭게 감상하려면, 아침 8시 30분 (넉넉히 9시 정도) 이후엔 올 생각을 하덜 말아야겠다. ㅡㅡ;;; 내 지인의 지인분은 새벽 3시에 꽃구경을 하고 가셨다했고, 내 동생의 친구는 새벽 5시 30분에 다녀갔다했고, 작년까지만해도 나도 8시 30분이면 이미 구경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꽃구경을 갔을 텐데,,, 휴,,, ㅡㅡ;;; 어찌됐든 고생을 자쳐했다. 뻔히..
[여의도 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 여의도 영등포 봄꽃축제 # 벚꽃절정 2015
어머나?? 윤중로가 메인 축제거리인데~ 오히려 사람이 적다. 다 같은 마음이었던가보다. KBS쪽으로 걸어갈 수록 사람이 많아져, 통과하기도 힘들다 ;;; 여의도 2교를 지나~ KBS를 옆에 두고 벚꽃길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팝콘 송이가 주렁주렁 메달린 듯한 벚꽃,,, 향긋한 꿀 향기도 난다. 여의도 벚꽃은 모두 만개했다. 윤중로 아니라도 여의도 어느 벚꽃을 찾아도 분위기는 좋을 듯 싶다. 단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여유를 즐기며 산책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침 9시 이전이나, 다른 벚꽃 장소를 찾아 보심이,,,,;;; 이 정신 없는 벚꽃길에서 하늘과 꽃만 쳐다보며 걷고 또 걷다가~ KBS앞으로 다시 돌아왔다. 요즘, 짬을 내서 여기저기 봄꽃 사진 찍으로 다니고 있는데, 아침 5시 반이면..
[여의도 여의나루]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시작으로 윤중로 벚꽂길을 따라~ 씩씩하게 걸어서 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걸어왔다. 아이구,,, 다리야~!! 4월초, 여의나루역 근처의 벚꽃은 절정이 살짝 지난것 같다. (나뭇잎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꽃비가 내려서 좋기는 하다만,,, 떠나려는 봄을 붙잡고 싶다. ㅡㅡ^ 남산타워가 그런데로 시원(?)하게 보인다. 구름도 좋고,,, 나무엔 조금씩 새싹이 돗아나고,,, 잔디도 봄색으로 변해가고,,, 행복한 오전의 산책이다. 그러다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벚꽃 색깔의 솜사탕 발견... ^ㅡ^;; 벚꽃은 흐드러지게 흩날렸는데~ 카메라엔 하나도 안 잡혔네 ㅡㅡ!! 행복한 봄날이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04.04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꽃풍경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었던,,, 집에 돌아오니 그 때부터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더라는,,, ㅡㅡ!! 사진은 역시 햇살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잘 나오고 못나오고가 확실한 듯,,, 맑은 햇살과 가을 같은 파란 하늘,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눈부친 벚꽃!!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다 ^ㅡ^;; 구름새 날다... 안녕?? 남산 서울 N타워!! 오늘은 너도 카메라에 함께 잘 담기는구나!! 풍경이 너무 그림같다보니,,, 가던 길 자꾸 쉬어가게 된다. 모처럼 찾아온 오전의 여유가 너무 고맙다. 그게 오늘 같은 날이라 더 행복해~!! 63빌딩 근처까지 걸어오니 전,,, "여의도공원"에도 잠깐 들렀는데, 제목이 다르니 따로 모아 포스팅!!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어제 내린 봄비로 기온이 약간 내려갔다. 한창 바쁘다가 평일 한가한 시간이 다행히도 생겼다. ^ㅡ^;; 원래는 전날인 목요일 오전에 이 곳 윤중로를 찾을 생각이었으나,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 경복궁에 다녀왔었다. 고궁은 처마가 많아 비가 와도 거닐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우산을 챙기지 않아 고생은 했지만서도 말이다. ^ㅡ^;; 그런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보니, 사진이 우중충,,,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이른 아침, 서둘러 "윤중로"에 나왔다. 어머나!!! 청명한 하늘과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벚꽃,,, 아직은 최고의 절정을 유지하고 있다. 3월말에 이미 개화해서 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찰나라 올해는 못 만나는 줄 알았다. ㅡㅡ!! 올해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가장 빨리..
봄비 내리는 날, 윤중로 벚꽃길 2012
이틀만에 다시 찾은 여의도. 토요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고~ 다음날인 일요일에도 봄비는 계속 진행형이다. 토요일, 창밖을 바라보니 심난한 날씨에, 집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안팎으로 정신없는 하루였다. ^ㅡ^;; 기분 전환겸 간단한 외식 후, 꽃은 다 날아갔을 것이란 생각으로 "윤중로 벚꽃길"을 찾았다. 늦은 추위로 꽃이 늦게 폈기 때문이었을까?? 생각치 못한화사한 풍경에 기분이 좋다. 게다가 "봄비"까지 내려 분위기 있고, 비가 많이 내려 한손엔 카메라들고, 다른 손엔 우산들고,,, ㅡ,.ㅡ^ 나의 사진 찍는 열정이라 말하고 싶다!!! (꽃비는 봄엔 카메라에 담을 시선이 더 많아 행복하다.) 더욱 좋았던 것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었다는 것!! 몇 일 전보다 더 한가하고 여유로웠다. 여의도 ..
여의도 봄꽃축제 [벚꽃축제] 윤중로 2011
국회의사당을 가로질러 벗꽃이 가득한 "윤중로"에 다달았다. 역시나 많은 인파로 정신이 없다. 꽃에 집중하고 싶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기분이다. 사람 많은 것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꽃 구경와서 사람들에게 떠 밀리 듯,,, 이런 건 내 취향이 아니다. 동생이 이런말을 했다. 친구 중에 여의도 벗꽃 놀이에 사람들에게 떠 밀리는 것이 싫어 아침 일찍 8시 즈음에 자전거로 윤중로에 오니 사람도 없고, 여유로워서 꽃이 더 예뻐 보였다고 한다. 벗꽃축제인지,,, 사람축제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 윤중로다. 윤중로 곳곳에서는 아마추어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예정이 8일이었으나, 늦게까지 추웠던 봄날씨로 개화가 되지 않아 11일 부터 시작했고,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