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콩가 2018
나의 달골카페,,, 알랑가.정말 작고 아담한 카페다. 작고 아담한 카페라. 내가 단골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이 곳에 내가 찾는 날이면 내가 좋아하는 째즈 그룹 "어쿠스틱 카페(일본)"의 음악이 나왔는데,그것 역시도 내가 단골이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번에도 내가 잔을 골랐다.사장님은 자기가 해야할 일 하나를 줄여줬다며 고맙다신다 ㅡㅡ;;; 아무래도 요 컵을 사려고 체코 프라하에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은 여전하다. 크크크~ 지난 번 빨강도 예쁘지만, 하늘색도 은근히 매력적이다. 이번엔 콩가,,, 내가 아라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원두다.진한 초코향과 고소한 건과류의 맛이 나는~ 요즈음 미세먼지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에선 자주 등장하지 않던 라동이,,,이젠 대범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