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들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양주] 남양주, 물의 정원 # 북한강 # 엄마와 나들이 2021 오랜만의 엄마와의 나들이다. 기온은 12월치곤 비교적 높은 편인데, 어제까지 파란 하늘이다가 갑자기 날씨가 바뀌는 바람에 우중충하다. 다행히 미세먼지는 아니라고 하니 엄마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서본다. 어디를 갈지 고민할 것도 없다. 만장일치. 대동단결. 남양주 물의 정원이다. 물의 정원은 꽃이 있거나, 잡초라도 있을 때까지만 가보았지, 12월의 방문은 처음이다. 그래서 어떤 모습일지 굉장히 궁금했다. 여전히 좋을지도 말이다. 남양주 물의 정원은 전철로는 집에서 꽤 멀다. 약 2시간. 적지 않은 시간이라 여행 기분 제대로라 또 좋다. 어머머... 어머머... 누가 보면 처음 와봤는 줄 알겠다;;; 역시나 이곳은 명불허전이구나. 1년 365일. 북한강변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