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귀비

(12)
[남양주 /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어쩌다 다시 돌아온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인증센터, 카페라떼 2017 앞 페이지에서도 보았듯, 난 분명히 남양주에서 북한강을 건너 양수리로 갔건만,,,;;; 난 왜 또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에 와 있는가??? 난 누구?? 여긴 어디??? ㅡㅡ;;; 스토리는 이러하다. 옛 철교를 따라 양수리로 건너갔고,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팔당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지도를 검색했고, 지도가 안내를 잘못했다 ㅠ,.ㅠ 버스를 탔는데, 북한강을 건너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우회전을 한다!!!??? 어이쿠야,,, 운길산역 다음 정거장에서 잘못됐음을 알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정류장도 없고, 사람도 없고, 집도 없고,,, 다시 지도를 검색해보니, 운길산역까지 걸어서 25분이란다. 조금 걷다 반대편을 보니, 물의 정원 끝자락(?)이다. 물의 정원이 많이 넓긴 넓구..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양귀비 # 신비로운 북한강변 2017 이른 아침 첫 번째 열차를 타고 물의 정원에 왔더니, 참 여유롭다. 한참을 산책했는데도 아침 10시 전이다.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어 장소를 옮기기 위해 물의 정원 입구쪽으로 향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망초,,, 그늘 많은 흔들의자의 명당은 이 곳인데,,, 이 분 아침 일찍부터 앉으셔서 일어날 생각이 없으신 모양이다;;; 주변을 몇 번 왔다갔다 했는데,,, 의미가 없다 ㅡㅡ;; 내가 양수리와 남양주, 북한강변, 남한강변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풍경!!! 이국적인 풍경이랄까?? 신비로운 풍경이랄까?? 몽롱한 풍경이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 위의 나뭇가지로 걸었는지,,, 나무가 빤질빤질하다. 서서히 안개가 거치고,,, 찜통 더위가 시작됐다. 이것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북한강과 어우러진 양귀비 정원 2017 양귀비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 :) 양귀비는 예쁜 여자에게 붙는 수식어지만, 이렇게나 예쁜 줄은 몰랐다. 남양주 물의 정원에 핀 양귀비는 대부분~ "빨간색"이지만, 하양색, 분홍색, 노랑색, 등등~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도 예쁠 것 같다. 대부분 빨간색으로 단일화되어 더 예뻐 보이는 건가?? 내 주변에 있던 분께서도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야 예쁠지,,, 아니면 대부분이 단일색이라 더 예쁜건지,,, 모르겠다시며, 머리를 갸우뚱 했다. 북한강변의 양귀비 꽃밭,,, 올해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6월초 중순이되면 꼭 와서 보고 가야 한해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들 것 같은,,, 나의 명소가 됐다. 잠시 쉬어가려 나무 그늘에 앉아본다. 풀섭에 새들이 많은 모양이다. 계속 무슨 소리를 낸다. 흘러가는 강물을 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나는 양귀비 꽃밭 # 망초 2017 물의 정원,,, 완젼히 반해 버린 곳. 세상,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란 말은 이런 풍경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그래서 3일만에 전철 첫차를 타고 비몽사몽으로 찾지 않았던가,,, :) 엄마고 반해버렸다고 계속 말씀 하시던데~ 엄마랑 내가 다녀온지 3일만에 혼자서 다시 찾았고, 그 후 또 3일 후에 엄마와 아빠께서 함께 다녀가셨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면, 5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양귀비는 끝물로 가고 있다고 했건만,,,;;; 어찌된 일인지~ 엄마랑 내가 다녀간 날보다 나혼자 갔던 날, 양귀비는 더 화려했고, 엄마 말씀으론 그 후 아빠랑 가신 날엔 더더더 양귀비가 화려하더란다. 양귀비는 절정에 절정을 더했던 모양이다. 양귀비 꽃밭 한켠과 양귀비 꽃밭에서 안으로 좀 더 들어간 아직 개발(?)되지 않은 ..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난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2017 말이 필요없는 양귀비 꽃밭 :D 남양주 "물의 정원 - 하일라이트"는 "양귀비꽃밭"이다. 확실친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까진 아니더라도 넓은 양귀비 꽃밭에 속할 듯. 관계자 말씀으론 가장 클거라고 했다. 물의 정원 연꽃군락지,,, 카메라 바디에 먼지가 묻어 모두 지워버리고~ 아쉬운 마음에 한장 남... 긴... 것.... 남양주 양귀비,,, 일단 동영상으로 짧게 만나보자!!! 오늘은 유난히 벌이 많다. 꿀을 모으기 가장 좋은 때인갑다. 양귀비 한송이에 벌 한마리? 벌 두마리? 양귀비꽃보다 벌이 훨씬 많다. 윙윙윙~!!! 벌들이 바쁘다. 저마다 다리에 꿀통이 2~4통은 기본이다. 양귀비 꽃밭에 오니, 진사님들이 많다.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좋았다 :) 양귀비꽃은 이틀 전보다 더 많이 폈다. 지금이 가장 절정..
[남양주 / 물의 정원] 아침 첫 전철 타고 찾은 남양주 물의 정원 # 새벽인 듯 아침인 듯 북한강 풍경 # 안개 낀 풍경 2017 6월 12일에 엄마와 함께 다녀간 후~ 이틀 후,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을 찾았다. 바로 다음날 다시 오고 싶었지만, 약간의 휴식이 필요했다. 다시 온 이유는 새벽(?) 풍경을 보기 위함이었다. 우장산역에서 첫 전철은 5시 30~40분 즈음에 지나간다. 동네에서 첫 전철을 타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어쩔 땐 미리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하여~ 5시 15분. 집을 나섰다. 4시 15분 즈음 일어나 나갈 준비에 바쁘다 :) 5시 15분. 흠~ 새벽이 아니다. 4시 50분 즈음이면 날이 밝는 듯 하더니, 5시가 되니 훤하다. 새벽이 아니고 아침이구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요 시간에 일어날 일이 없어서;;; 무척 깜깜 할 줄 알았다 :) 게다가 6월 중순, 해도 무척 길어져서 아침 저녁으로 훤하구나. 진정, 깜..
[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만난 화려한 양귀비 꽃밭 # 수도권 명소 2017 요즈음 가장 핫하다는 "물의 정원 / 양귀비꽃밭" 이 곳, 관계자분을 우연히 만나 물의 정원과 양귀비 꽃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양귀비 꽃밭이 전국에서 큰 규모에 속한다는데,,,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전국에서 가장 크다고(?) 몇 만평이라고 하셨는데,,, 숫자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ㅡㅡ;; 내가 지금까지 곳곳을 다니며, 보았던 양귀비꽃밭도 참 규모가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찾았던 다른 양귀비꽃밭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는데, 그렇다란 것은 그 곳들도 규모가 결코 작지 않았다는 것) 이 곳의 양귀비 꽃밭 앞에 서니, 그 동안의 양귀비꽃밭들이 작게 느껴진다. 북한강변을 따라~ 정말 양귀비 꽃밭의 끝은 있는지 (끝은 있다:)) 의심이 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안내문에는..
[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 정원 2017 월요일, 시간을 내서 엄마와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엄마께서 원하신 곳은,,, 고양 알렉스더 커피 Or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였다. 알렉스더커피는 카페이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풍경도 좋고(특히 가을이 예쁘다) 카페 앞에 큰 정원도 있고, 카페도 독특한 온실형이라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런데, 이번엔 양평쪽에 더 눈길이 간다. 아마도 지난 봄, 가려다 못 간 탓이리라,,, 그래서 검색을 하는데, 보통 양평이나 남양주쪽을 검색하면 "두물머리"나 "세미원"등이 상위권에 나왔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 상위쪽에 소개되어 있다. 남양주나 양평이나 북한강변의 분위기는 비슷비슷하지만, "물의 정원"은 여러번 지나다닌 길이지만, 가본 적이 없어서 이 곳을 목적지로 정했..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양귀비꽃 언덕 2017 5월 마지막주에서 6월 첫 주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풍경이 있다. 꼭 봐야지!!!,,, 생각하며 신경을 바짝!! 쓰는 그 곳.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여름엔 양귀비와 수례국화를 가을엔 황화코스모스와 풍접초를 만날 수 있다. 5월 20일 즈음이면 마음은 벌써 그 곳으로 가 있어~;;; 블로그며, SNS 등을 검색하며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찾아보게 된다. 작년엔 양귀비가 6월 3일 즈음 절정이었는데, 올해는 조금 빠른 것 같다. 5월 25일. 약간 10%부족한 것 같지만, 꽃은 언제나 아쉽기 마련,,, 적당한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 지난 5월초에서 중순 즈음,,, 부천 상동호수공원의 양귀비를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시기를 놓쳤다. 그래도 꽃구경 열심히 다닌다고 다녔건..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꽃잔치 # 수례국화 # 사포나리아 # 양귀비 2016 들꽃마루 반대편으로 넘어왔다. 어머나!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반대편 양귀비 언덕은 강렬하다면 (양귀비 들꽃마루 >>>> http://frog30000.tistory.com/8621) 이 쪽은 수수하고 순수한 꽃밭 같다. 양귀비도 함께 피어 있어~ 작은 양념이 되는 것도 같다. 양귀비와 수례국화와 사포나리아가 사이좋게 피어 있다. 사포나리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처음 보는 꽃 :) 인터넷을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패랭이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란다. 그러고보니, 패랭이꽃과 닮았다. 연약한 듯한 모습이 참 좋다. 난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수수한 들꽃이 좋다 :) 파랑색의 신비로운 "수례국화" 이 곳도 색깔이 독특해서 내가 좋아하는 꽃 중의 한가지다. 몇 년 전, 태풍 같은 바람이 불던날. 수례..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 언덕 2016 5월의 장미를 보려고 "올림픽공원"을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앞 포스팅에 적혀 있다. 그것은 바로~ "들꽃마루" 겨울을 빼고 계절별로 같은 종류의 꽃들을 언덕에 심는데,,, 이 곳이야 말로~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 풍첩초가 펴는 늦여름에도 예쁘지만, 특히 요즈음 5월말에서 6월초. 강열한 색깔의 "양귀비"가 필 때는 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이랄까?? 사실, 장미보다는 들꽃마루의 양귀비가 더 보고 싶었던 것은 사실. >ㅡ
[양평 / 세미원] 세미원에서 만난 양귀비 2012 양평, 세미원에서 만난 양귀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