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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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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시골집 겨울풍경 # 씨앗정리 20181217 시골집에 가본지도 참 오래된 것 같다. 11월 03일에 다녀 온 후,,, 나는 쭉~ 부제중이다. 그져 부모님이 담아오신 사진으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을 뿐... 언젠가는 시골집에 정착해서 생활할 경험도 주어지리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빠께서 담아오신 사진으로 시골집 소식을 전해본다. 햇살이 잘드는 곳과 그늘이 많이 지는 곳의 경계가 확실하다. 마치 다른 세상인 듯... 2018년. 올 겨울엔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큰일이다. 비라도 많이 와야 하는데... 많이 가물다. 지난 여름 너무 더웠기 때문인가??? 보통은 가을에 꽃이 지면 모두 뽑아내기 일쑤다. 하지만 삭막함을 줄이고자 그냥 두기로 했다. 내년 봄이 오기전 씨앗을 뿌리기 전까지만 정리하면 된다. 내년을 위한 씨앗 채취... 1년 정원을 가꾸어보니..
봄, 씨앗을 심다 2012 요~ 몇 년간 키워서 씨앗을 받아 두었던 수례국화, 금잔화, 치커리를 비롯해 충주 손동리에서 담아 온 씨앗과 그 외에 들판에서 가져온 씨앗들을,,,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한 곳에 모아 두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4월 중순이 되었고!! 올해는 추위가 늦게까지 계속 되었기에 날씨가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잡은 날이건만~ 봄바람이 심하다. 이러다 씨앗이 다~ 날아가는 건 아닌지,,,^ㅡ^;; 여러 종류의 씨앗을 심다보니, 어떤것이 어떤 꽃의 씨앗인지 헛갈리네~ 씨앗을 있는데로 종류별로 모아서 심었다. 있으니까 심자!! ,,,이런 마음으로. 어디에 무엇을 심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씨앗 심기 완료!!!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꽃을 피워봐야 할 것 같지만,,, 수례국화, 나리꽃, 금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