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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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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쑥튀김 / 쑥버무리] 봄을 먹자!! 고소한 쌀반죽 쑥튀김 # 향이 끝내주는 쑥버무리 2017 우리집 22살 마르샤(자동차)의 마지막 운행날. 간단히 강화 동검도와 김포등을 드라이브 했다. 사실, 많이 섭섭하고 슬픈 날이다. 집 안 분위기가 많이 다운됐다. 물론 새차가 오니, 기쁨도 있지만, "정"이란게 무엇인지,,, 섭섭하기만 하다. 요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할 것. 동검도와 김포 들판에서 따온 "쑥"으로,,, 그 날 저녁, 엄마와 함께 "쑥튀김"과 "쑥버무리"를 만들었다. 어쩌다보니, 올해 봄~ "냉이"를 놓쳤다. 냉이야말로 봄 기운 가득 담은 나물인데,,, 아쉽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TV프로그램에서 봄의 기운 가득 담은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쑥튀김"을 만드는 것이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음식이라는 듯 설명이 나오던데,,,;;; (내 느낌인지는 몰라도) 13 ~14년째, 봄이면 쑥..
향이 좋다, 쑥버무리 2011 여수에서의 1박2일 동안의 추억이 있는 쑥버무리...^ㅡ^ 흥국사 쑥으로 향기 좋은 쑥버무리를 만들다. 향이 좋다, 쑥버무리 2011.03.28
향긋한,,, 쑥버무리 2010 벌교시장에서 구입한 쑥으로 "쑥버무리"를 만들었다. 이제 쑥은 꽃 필 시기도 됐고, 질겨지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쑥 요리가 될 것이다. * * * * 쑥 손질은 벌교시장 할머니께서 워낙 깔끔하게 해 놓으신 덕분에 찬물에 몇 번 씻는 것 만으로도충분했다. 냉동실의 쌀가루를 녹이고... (적당량의 쌀을 방앗간에서미리 빻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쌀가루에 설탕을 적당량 넣고 잘 버무린다. (소금은 방앗간에서 간을 맞추어 준 그대로...) 콩도 불려두고... 쑥, 쌀가루, 콩...쑥, 쌀가루, 콩의 순서로 찜기에 쌓아올린다. 30~40분 정도 찜기에서 쪄내면 봄향기 가득한 쑥버무리 완성~!! 좋아하는 쑥을 많이 넣었더니온통 쑥밭이다...^ㅡ^ 쑥버무리 2010.04.05
향기 좋은,,, 쑥버무리 2009 5월초 부모님께서 사찰에 가셨을 때, 뒷뜰에서 약간 뜯어 오셨다는 쑥으로!! 쑥버무리를 만들었다. * * * * 방앗간에서 빻아온 쌀가루 (소금은 방앗간 아주머니께서 간을 맞추어 주심)와 쑥, 건포도, 검은 콩, 설탕(단것을 좋아하면 많이 달지 않은 것을 좋아하면 조금)... 를 모두 그릇에 넣고 잘 섞이도록 버무려~ 찜기에 물을 적신 헝겊을 깔고 재료들을 얹어놓고, 미리 끓이고 있는 물 냄비 위에 올려서 15분정도 찐다. 쑥의 향기가 입 안 가득... 만들기도 쉽고, 입안에서 쫄깃쫄깃 맛있다~ 쑥버무리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