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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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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 타이베이 / 츠유궁] 쏭샨 츠유궁 # 우연히 만난 츠유궁 # 츠유궁의 화려한 야경 2020 큰 계획 없이 다니고 있는데~ 만나는 건 많다. 운수 좋은 날이다. 쏭샨역에서 화장실 이용과 이지카드 충전을 마치고~ 충전기 바로 옆으로 보이는 출구로 나왔다. 어라??? 바로 츠유궁이네 ㅡㅡ;;; 불과 몇 분전까지만해도 2번 출구로 들어가서 긴긴 지하도를 통과해 5번출구로 나온건데. 나는 바보인가요??? 까오슝에서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 또 바보 같은 행동을 했다. 하하하하하~;;;; 우리나라에도 이런 역들이 많긴하다. 대표적으로 가양역... 끝과 끝의 출구가 굉장히 멀어서 자칫 잘못 올라가면 마치 1정거장을 걸어가는 듯한 거리의 지하도를 걸어야 한다. 타이완은 유난히 이런 구조의 역들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 그러니 쓸데없이 걷지 않으려면 역 이름을 잘 살피자 ㅡㅡ;;; 어쨌든 츠유궁으로 간다. 역 주..
[타이완 / 신베이 / 지우펀라오제] 지우펀라오제 # 지우펀 #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 홍콩스타일 에그와플 2020 그 곳을 찾아 헤매는... 아니 골목 여행중이다. 덕분에 골목 골목 잘~ 구경하는 중. 왔던 길들을 생각해보니, 가지 않았던 윗골목이 생각났다. 저긴가 보네???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제사 "지옥펀" 같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지옥 같은 지우펀) 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사진으로는 많이 접해 봤지만, 실물은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길이 막혔다. 슬로우모션으로 계단을 오른다. 난리난리... 난리다. 어디야??? 어디야??? 계단을 올라 뒤를 돌아보면... 따란!!! 바로 여기다. 그 곳이 바로 여기다. 음... 멋지긴 한데~ 생각했던 것보단... 음... 그런저럭... 그 동안 여행책자에서 굉장히 화려한 사진만 보았기 때문인지 붉게 붉게~ 대낮 같을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