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척 신기리, 오십천 텐트 야영 + 댓재 - 2박3일 여름휴가 2012 전날, 환선굴을 내려와 어디에다 텐트를 쳐야할까 고민이 많았다. 이번 여행은 숙박소를 찾지 않겠다는 전제로 여행을 떠난 것. 미리 예약을 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족의 여행 스타일은 변수가 많아 예약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재작년엔 여름휴가철, 태백에서의 악몽~ 그 때 결국 방을 구해 편안한 밤을 보내기는 했건만, 구할 때까지의 초조함... 그래서 이번엔 텐트를 믿기를 한 것이다. 신기역 근처의 오십천. 해지기 전이었는데도 물놀이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저 곳에다 텐트치면 좋겠구나!! 함백산에서보단 포근하게 잠을 청했고~ 다음날!! 해가 올라오기 전에 물놀이는 시작됐다. 물이 상당히 차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한다. 하나 둘 텐트가 생기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곳.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