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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완 풍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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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 까오슝 / 시즈완 풍경구] 딱 트인 바다, 시즈완 풍경구 # 빈해일로, 설화빙 빙수 # 까오슝 버스 2020 다거우 영국역사관 뒷길로 내려오면~ 이렇게나 멋진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펼쳐진다. 사실 요기 풍경은 덤으로 얹어진 것. 이렇게 연결 될 지 몰랐다. 해질녘에 오면 노을이 예쁜 곳이라는데... 계획데로 되지 않는 나의 여행이다보니, 장담을 못하겠다. 시즈완의 아름다운 경치는 까오슝의 8대 풍경 중의 하나란다. 세월을 낚으시는 분들이 많다. 고기 많이 잡았냐고 물어보니, 없단다. ㅡㅡ;; 정말 세월만 낚으시는 건가??? 버스 정류장도 시즈완... 우리처럼 윗쪽으로 우뚝 보이는 다거우 영국영사관을 어떻게 가는 건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기에~ 길을 알려줬다. 살펴보니, 99번이 MRT시즈완 역으로 간다. 세상에...버스 장류장 벤취에~ USB 충전기가 있다. 좋다... 버스를 기다리며 잠깐 핸드폰 충전도 하고....
[타이완 / 다거우 영국영사관]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예쁜 다거우 영국영사관 2020 타이완 최초의 서양식 건물... "다거우 영국영사관" 우리나라의 "중명전" 같다. 또는 전주의 "전동성당 사제관"과 비슷한 모양이다. 오르자마자~ "중명전이다!!!"를 외쳤다. 날씨가 무척 덥다. 기온이 29도에 육박한다. 그런데 기분 좋은 더움이라 다행이다. 다거우 영국영사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이었다. 왜 해질녘이 예쁘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전날, 어디에 있을지 그렇게나 찾았던 "치허우 등대" 멀리 보인다. 저깄네??? 공사중이다. 어차피 가지 못할 곳이었다. 치허우 등대는,,, 요새와 함께 치허우산 위에 자리하여 까오슝항을 지킨다고 하다. 그래도 치허우 등대를 찾아서 뭔가 보물찾기에 성공한 기분이 든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덕수궁의 중명전과 많이 닮아 있어 친근하다. 멀리 시..
[타이완 / 다거우 영국영사관] 타이완 최초의 서양식 건물, 다거우 영국영사관 # 시즈완 풍경구 2020 다거우 영국영사관에 가기 위해선 구산 페리 선착장 바로 옆으로 구름다리를 건너야 한다. 이 곳은 시즈완 풍경구... 치진 거리애서 구산 페리 선착장 왼쪽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만나는 일대 지역. 해변을 따라 쭉 걸어 들어가면 특히 해질녘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한다. 몸이 가볍다. 날아갈 것 같다. 다시 건강을 되 찾은 것 같다. 구름다리를 건너~ 구산 페리 선착장... 좋은 요트 많네?? 다거우 영국영사관으로 가는 길에 해변공원도 만나고... 높이 영사관 건물은 보이는데~ 도대체 입구가 어디야....??? .....하는 찰라~ 입구가 떡 앞에 나타났다. 너무 가까운데??? 다거우 영국영사관 입장료는 99위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 있다. 다거우 영국영사관은... 1865년에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