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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홍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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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 타이베이 / 지룽 / 치두역] 스펀 가는 날 # 시먼역 - 치두역 # 아침의 브런치 # 타이완 기차여행 2020 스펀 가는 날. 아침이 밝았다. 일찍 일어났다. 서두르자. 원래 오늘은 계속 비가 예보 되어 있던 날인데... (그래서 우산도 챙겨온 건데) 타이완으로 떠나던 날 날씨가 바뀌어 우산이 필요없게 됐다. 타이완에 머무는 일주일 동안 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던 완벽한 날씨!!! 다만, 예보상으론 오늘이 좀 춥다. 기온은 16도로 표시 되어 있는데 바람이 7m/s!!!! !!!!!!! 날아다니란 이야기인가?? !!!!!!! 창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난리도 아니다 ㅡㅡ;;; 그래도 기온이 아주 낮은 것은 아니라 핫팬츠... (이번 여행에선 대부분 핫팬츠와 짧은 청치마를 즐겨 입었다. ...를 입고 나서본다.) 에구머니나... 얼어 죽을 것 같다. 체감온도가 6도나 되려나 ㅡㅡ;; 바람. 이렇게 무서운거다. 그래..
[타이완 / 타이베이 / 타이베이 101] 멀리서 바라본 타이베이 101빌딩 # 시먼딩 # 타이완 밀크티 2020 타이베이 101 빌딩은 외관이 예쁘다. 사실. 전망대에 올라 갈 것이 아니라. 멀리서 타이베이 101빌딩을 바라보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 101의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다. 500m가 넘는 아찔한 높이로 2009년까지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타이완 건축가 리쭈위안이 설계한 건물로~ 외관은 하늘은 뻗어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포개진 형상이다. 건물 외관의 8개 마디는 중화권에서 부, 번영, 성장, 발전 등을 의미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개 층씩 총 8단으로 구성했다. 타이베이 101빌딩을 온전히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즉석에서 검색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샹산" 그리고, 타케무라이자카야 골목길 (죽촌 이자카야), 쓰쓰난춘, 융캉제, 신이안허 역, ..
[타이완 / 타이베이 / 시먼홍러우] 시먼홍러우 # 시먼딩 # 중화민국 총통부 2020 숙소에서 1시간 정도 짐 정리 및 휴식을 취하고~ 길을 나선다. 숙소를 나서기 직전... 오늘은 어디를 갈지 여행책자와 트리플 앱을 보고 정했다. 까오슝에서 타이베이로 이동한 날이고, 이미 오후 3시라 숙소 주변에서 놀아볼까??? 생각했다. 숙소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완젼히 번화가다. 없는 브랜드 빼고 다 있는 것 같다.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점, 드러그 스토어, 옷가게, 카페,,, 모든게 많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까르푸도 있고, 성품서점도 2 - 3곳 된다. 단, 음식점은 잘 모르겠다. 물론 가 본 곳은 없지만,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숙소와 시먼역 중간의 편의점은 건물 하나에 2개씩 있는 것 마냥 많았다. 그런데 번화가인 것이 나의 여행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