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먼딩

(5)
[타이완 / 타이베이 / 시먼딩 / 까르푸 꾸이린점] 까르푸 꾸이린점 # 열대과일 2020 타이완에서 얼어 죽는 날인 줄 알았다... 아침에 숙소를 출발하는 순간부터 다시 돌아오는 순간까지 달달달~ 떨기만 했던 하루같다. 타이완. 이렇게 추운 나라일 줄 몰랐다. 하긴. 예전에 베트남에선 더 추움도 경험했지 ㅡㅡ;;; 단수이 강변 산책을 마치고... 딴쉐이선을 타고. 중산역에서 환승하여 시먼역 다음역인 Xiaonamen역에서 내렸다. 타이완 시간으로 저녁 10시 즈음. 숙소로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검색을 해보니, 유일하게 까르푸 꾸이린점만 24시간 영업이다. Xiaonamen역에선 도보 6분 정도다. 숙소까지도 무난하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들려보기로한다. 걸어가는 길에... 전쟁기념관도 만나고~ 까르푸 꾸이린점 도착...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다. 특히 한국사람...;;..
[타이완 / 타이베이 / 라오허제 야시장] 타이베이에서 두번째로 큰 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 # TRA 타이완 국철 # 시먼딩 밤풍경 2020 츠유궁을 나오면 바로 "라오허제 야시장"이다. 사실. 까오슝에서 "루이펑 야시장"너무 힘들었다. 까오슝의 가장 번화한 곳에 20년 된 야시장이라 사람들이 굉장했다. 야시장 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이었던... 건강도 꽝인데, 엄청난 인파에 시달렸던 야시장이었어라, 그래서 야시장이 힘든 곳으로 인식되었는지도 모르겠다 ㅡㅡ;;; 까오슝에서 "루이펑 야시장" 외에도 류허 야시장등 괜찮은 곳이 있긴 했었다. 라오허제 야시장을 둘러보자... 라오허제 야시장은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다음으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그런데 구모는 스린 야시장의 반도 되지 않는단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에게 인기 많은 야시장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역시나였다. 그래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던... 느낌이 남대문시장 + 명동 + 홍대정도를 섞어 ..
[타이완 / 타이베이 / 타이베이 101] 멀리서 바라본 타이베이 101빌딩 # 시먼딩 # 타이완 밀크티 2020 타이베이 101 빌딩은 외관이 예쁘다. 사실. 전망대에 올라 갈 것이 아니라. 멀리서 타이베이 101빌딩을 바라보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 101의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다. 500m가 넘는 아찔한 높이로 2009년까지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타이완 건축가 리쭈위안이 설계한 건물로~ 외관은 하늘은 뻗어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포개진 형상이다. 건물 외관의 8개 마디는 중화권에서 부, 번영, 성장, 발전 등을 의미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개 층씩 총 8단으로 구성했다. 타이베이 101빌딩을 온전히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즉석에서 검색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샹산" 그리고, 타케무라이자카야 골목길 (죽촌 이자카야), 쓰쓰난춘, 융캉제, 신이안허 역, ..
[타이완 / 타이베이 / 시먼홍러우] 시먼홍러우 # 시먼딩 # 중화민국 총통부 2020 숙소에서 1시간 정도 짐 정리 및 휴식을 취하고~ 길을 나선다. 숙소를 나서기 직전... 오늘은 어디를 갈지 여행책자와 트리플 앱을 보고 정했다. 까오슝에서 타이베이로 이동한 날이고, 이미 오후 3시라 숙소 주변에서 놀아볼까??? 생각했다. 숙소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완젼히 번화가다. 없는 브랜드 빼고 다 있는 것 같다.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점, 드러그 스토어, 옷가게, 카페,,, 모든게 많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까르푸도 있고, 성품서점도 2 - 3곳 된다. 단, 음식점은 잘 모르겠다. 물론 가 본 곳은 없지만,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숙소와 시먼역 중간의 편의점은 건물 하나에 2개씩 있는 것 마냥 많았다. 그런데 번화가인 것이 나의 여행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쇼..
[타이완 / 타이베이 / 시먼딩] 타이베이 메인역 # 시먼딩 # 에어비앤비, 라이언하우스 # 시먼역 근처 숙소 2020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MRT 반난선(파란색 라인)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시먼"역으로 간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캐리어도 있고, 초행이라 한 정거장의 거리지만 MRT를 탔다. 타이베이에 와서 MRT 노선도를 보니, 이제야 좀 복잡해 보이며 지하철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까오슝에선 참 간결해서 좋긴 했지...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이젠 대도시에 왔구나~란 생각이 든다. 까오슝은 조용한 시골같은 분위기 였다면~ 타이베이는 확실히 도시 같은 분위기. 2개의 도시. 느낌이 확 달라 기분이 더 좋다. 비슷비슷했다면 흥미로움이 조금은 덜 했을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다. MRT 손잡이의 돼지 장식. 너무 귀여웠다. 참고로, 타이완은 사진에 관대한 것 같다. 생각보다 사진에 관대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