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서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시골집 아침풍경 # 서리 맺힌 시골집 마당 # 사건사고 20181218 시골집에서의 아침은 상쾌하다. 겨울, 해가 짧기 때문에 아쉬운 계절이다. 겨울, 시골은 무척 춥다. 부모님께서도 추위에 고생을 많이 하신 듯하다. 오히려 잠자리는 따뜻하다. 이중삼중으로 방 안에 텐트도 치고, 전기장판도 깔고, 이불도 두껍게 펴고... 시골집에서의 묘미는 정원인데...(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있으면 서울 집과 다를 것이 없지 않은가??? 그러다 보면 옷이 한없이 두꺼워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침에 서리가 내려앉았다. 춥긴 추운 모양이다. 모든 것이 꽁꽁 얼었다. 사고가 났다 ㅠㅠ 큰일 날 뻔했다. 엄마께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셨다는 연락이 왔다. 너무 추워서 밖에서 화로를 피우다가 집으로 가지고 들어가셨단다. 바로 그날. 나는 서울 집에서 뉴스를 보고 놀라고 있던 터라. 더 많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