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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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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 송도에서 안쪽으로 쑥~ 들어오니, "암남공원"이 있다. 바닷가 풍경이 좋다는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해안길을 따라 산책로를 걸어가면 송도해수욕장과 만난단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그 많은 분들 중~ 고기를 낚으신 분은 한 분도 못 봤다 ㅡㅡ;; 의외로 비닐봉지, 스티로폼,,, 이런 것들을 낚으시는 헤프닝이~;;; 내가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그 속을 알 수 없어 무섭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 사진으로 봐도 무섭다. 해안가의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조금만 걸어볼 생각이었는데, 앞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풍경이 신기하고 예뻐서(?) 자꾸만 걸어가게 된다.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10.22 (첫째날)
[부산 / 송도 거북섬] 부산 송도 # 송도 거북섬 # 흔들다리 # 송도해수욕장 # 해물탕 2016 부산에서의 다음 목적지는 "송도" 내 인생에서 만날 바다를 이번 1박2일 동안의 부산여행에서 1/20은 본 것 같다. 난 여름바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짭조름한 바닷물 속에 들어가는 건 더 별로다 ㅡㅡ;; 그래도 바라보는 건 좋아하니깐 :) 기분은 좋다. 부산 송도에 도착했다. 넓은 바다를 쳐다보니, 마음이 시원하다. 그 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다. 해녀다~ 했는데, 해남이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쪽으로 먼 흔들다리는 작년에 가까운 쪽은 올 6월에 개통했단다. 중간 부분은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통행에 불편함은 없었다. 올해 6월에 개통된 부분 :) 송도 거북섬에서 용공주를 만났다. 처음엔 인어공주인 줄 알았는데,,, 꼬리가 용이다. 세상엔 정말 많고 많은 전설들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