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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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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캬바레 / 필드 홀러 / 안재근 서커스]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 문화비축기지 # 밤도깨비 야시장 # 푸드트럭 2019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서커스 카바레에 해마다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간만 괜찮다면 해마다 꼭 찾게 되는 행사가 될 것 같다. 어느 공연을 만나더라도 신기하고, 새롭고, 즐겁고, 재밌다. 예술... 꼭 해석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보이데로 보고 느끼면 될 것 같다. 물론 그 안에 내포한 의미를 알면 더 좋겠지만, 모르면 어떠한가??? 그냥 즐겁게 즐기다 가면 되는 걸을... 오늘 하늘도 예술이다. 요즈음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너무너무 너무 좋다. 서커스 텐트... 몇몇 장소나 공연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들 어쩜 광클릭을 그렇게 잘하시는지...;;; 예약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서커스 텐트가 궁금하다. 출출하다. 집에서 제대로 먹고 나온 게 없다. 그런데 왜 살은 자꾸만 ..
[문화비축기지] 석유에서 문화로,,, 마포 문화비축기지 # 서커스 캬바레 2018 이어서 공연은 있었지만,친구와 "문화비축기지"를 크게 한바퀴 돌기로 했다. 외봉인생 공연 보면서 긴장을 너무 했는지,,, ㅡㅡ;;머리를 좀 쉬어야겠다. 하하하. 2017 작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자세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와~ 이런 곳도 있었어??? 깜짝 놀랐는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이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76~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했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
[서커스 캬바레 / 외봉인생] 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캬바레 # 외봉인생 # 문화비축기지 2018 서커스 공연은 거의 바로바로 이어졌다.장소만 바꿨을 뿐,,, 다음 공연은 '외봉인생"공연이 시작되려면 15분 정도 여유가 있어 행사장을 간단히 둘러봤다. 사람이 많은건지, 적은건지,아마도 이번 주말엔 온종일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런지,,, 왼쪽에 퉁퉁 외계인은 왜 자꾸만 우리 라동이가 생각나는겨????ㅡㅡ;;; 서커스 "외봉인생'은 가장 넓은 공연장이다. 배우는 공연장 바깥에서부터 연기를 하며 입장했다. 서커스 제목에서 이미 알듯이 기다란 "봉"을 하나 가지고 나오겠다 싶었는데,,,역시나!!! 위를 보고 노력해서 올라가려해도 사회적인 여러가지 이유로 자꾸만 떨어지는 우리의 인생사를 표현한 듯,,, 대금소리도 슬프고, 노래도 슬프고, 배우분 얼굴도 슬프고, 공연도 슬프다.ㅠ,.ㅠ 올라가 있는 ..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2011 화려한고 웅장한 무대시설부터 놀라웠다. 90%이상 자리는 꽉~ 차서 "바레카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무대 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가방 속으로~ 2시간 동안 계속 되는 신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졌다. 예전에 88체육관에서 중국 곡예단 공연 때에도 놀라워서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 바레카이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대식 서커스로~ 더 생생한 기억으로 남을 듯 싶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한번 빅탑을 둘러봤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다.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었다. 공연이 시작하면서부터 예술가 선생님께 문자 메시지가 여러번 왔다. 오랜만에 시간이 되는데... 얼굴 보고 싶으시다고!! 워낙 바쁘신 분이라 꼭 뵈고 싶은 마음에 지하철..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 빅탑 2011 바레카이의 모든 시간은 정확해서 마음에 들었다. 기다림 끝에 7시 30분 로비 문이 열렸다. 태양의 서커스에 관한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 모자가 예뻐서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물건에 비해 값이 비싸~ CD2장 산 것으로 만족했다. 태양의 서커스 영상물에서 사람들이 눈을 떼질 못했다. 곧 펼쳐질 "바레카이" 공연을 기대하면서~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 빅탑 2011.04.12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 빅탑 2011 낮에 석촌호수와 아시아공원, 종합운동장을 둘러 보느라 바빴고,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바레카이"공연장에 왔다. 낮동안 햇살이 좋아 참~ 따사로웠는데, 해가 지니 바람도 불고 약간 쌀쌀하다. 빨리 빅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 빅탑 2011.04.12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 종합 2011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가 내한공연 중이다. 2011년 2월 7일, 인터넷에서 티켓오픈 되던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릭 했다가 예매를 했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의 두 달 후 바레카이 공연날이 되었다.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 퀘백에 위치한 예술엔터테이먼트 회사로 아티스트 1200명을 포함해 40개국 이상의 국가출신의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1984년 만들어져 현재까지 27년동안 전세계 300여개의 도시에서 수많은 창작공연을 해왔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 선보인 작품은 퀴담, 알레그레이에 이어 "바레카이"가 3번째다. 움직이는 마을,,, 프랑스에서 제작된 마을로 무대와 객석으로 이루어진 빅탑이다. 관객이 소통하는로비, 타피루즈, 공연운영사무실, 매표소, 스텝식당, 시설보관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