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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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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마을]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산책 2015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서촌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 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뜻한다. 의리의리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북촌보다 정겹고, 옛 골목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사대부 집권 세력의 거주지였던 반면,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근대에는 화가 이중섭, 이상범, 시인 윤동주와 이상 등이 예술가들이 서촌에 살았다. 북촌에 비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서촌에 몇 번 와보니, 가장 큰 볼거리는 "대오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60년 동안 서촌을 지킨 대오서점.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 외에도 이상의 집, 아주 작은 갤러..
[서촌한옥마을] 시간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 대오서점 + 효자베이커리 + 보안여관 2014 서촌한옥마을,,,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면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다니면 될 것 같다. 처음엔 걱정이 됐지만, 골목을 누비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것들이 있다. ^ㅡ^;;;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암동, 창의동, 통인동등 총 7개의 동을 포함한다. 이 곳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적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북촌과는 달리 사람들의 북적임이 적고, 개발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풍경~ 이번에는 그냥 골목을 누비는 걸로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박노수 가옥 (박노수 미술관), 홍난파 가옥, 백범이 머물렀다는 경교장, 윤동주의 흔적(하숙집 터), 딜쿠샤,,,,등도 찾아봐야겠다. 더불어 "커피프린스 제 1호점"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