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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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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서울식물원으로 걸어가는 길 # 대설주의보 # 서울식물원 설경 # Canon 90D 2021 2021년 12월 18일. 서울식물원 사진을... Canon 6D와 Canon 90D로 촬영한 사진을 나눴다. 이 날, 6D는 내가 찍은 것이고, 90D는 동씨가 찍은 것이다. 각각 렌즈가... 6D는 16 - 35mm 90D는 24 - 70mm ...로 보통은 촬영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범위의 사진이 나온다. 그래서 이렇게 찍어달라고 서로 부탁도하고, 각자 찍기도 하면서 촬영을 했던... 카메라와 렌즈의 조합이 다양해져서... 포스팅할 때 뭐로 찍었다는 문구를 어느날부터 뺐다. 재미로 하는 블로그인데, 그런 것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가끔은 기억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위에 몇 자 남겨봤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6D에 24 - 70mm / 90D에 16 - 35mm 렌즈를 사용하면 ..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호수의 설경 # 대설주의보 # 서울식물원 설경 # Canon 6D 2021 눈이 그치고 나니 공원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모두 함께 동심으로 가는 시간... 대설주의보였는데, 약간은 아쉬운 눈의 양. 집을 나설 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지만, 아쉬움은 남는다. 해 질 녘 석양이라... 묘한 풍경이 됐는데, 사진으론 표현이 잘 되질 않는다. 확실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렌즈)는 "안구"인 것 같다. 언제나 그랬듯... 설경을 담기 위한 좋은 카메라도 많이 등장. 역시나 겨울 해는 짧아도 너무 짧다. 늦게 나왔으니, 해가 지기전까진 조금 더 즐겨야겠다. 요 세 여인을 아십니까???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정동길 원형 교차로(분수대)에 있던 작품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입구. 서울식물원에 옮겨와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서울식물원에 있던 작품은 (한강..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대설주의보 # 눈이 펑펑 내리는 날 # Canon 6D 2021 오전부터 눈이 내릴 조짐이 보이더니, 5분 단위로 눈이 흩날렸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일기예보를 살펴보니ㅡ 오후 3시부터 "대설주의보" 눈 구경을 가야겠다. 해마다 눈 많이 쌓이면 고궁에 가겠노라고 기다리다가... 눈이 녹거나, 오다가 말거나, 그 이후로 눈이 더 이상은 안 오거나... 해서 대부분은 꽝이었다. 이젠 눈이 오는 순간, 바로바로 외출이다. 게다가 이젠 고궁이 아닌, 서울식물원으로 목적지가 바뀌었다. 서울식물원이 생기고 나서부턴, 눈 오는 날이면 이곳이 생각난다. 집에서 가까우니 중간에 눈이 그치던, 대설경보가 내리던, 무엇이든 부담스럽지 않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리고 있는 3시를 약간 넘겨 집을 나섰다. 워낙 많이 내리는 눈에, 좀처럼 따라나서지 않는 동씨도 함께 한다. 순간적으로 많이 내리..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 도시의 크리스마스 # 신세계백화점 본점 2021 사회적으로 축소된 크리스마스 장식 때문일까...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LED 장식엔 많은 사람들로 난리가 났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의 백설공주 성은 2021년이 지나가기 전에 만나보고 싶었는데... 그냥 지나갔다. 2022년을 기약해보자. 찾아보니, 약간은 도쿄 디즈니에서 보았던 느낌이던데... 내가 좋아하는 남산타워도 함께 :D 위치를 이곳으로 저것으로 옮기며 담아봤다. 하지만, 와~ 이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올라갈 수 있는 곳엔 어느곳이든 사람들로 가득가득... 시민의식은 꽝이요, 굉장히 위험해 보였다. 라동이, 라민이, 라밤이... 함께 갔지만, 사진이 없어 아쉽다. 많은 인파로 가장 난리가 난 중앙우체국 쪽으로 건너왔다. 놀이동산에서 몇 시간 줄을 서야 하는 풍경이 ..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 도시의 크리스마스 # 신세계백화점 본점 # 사람구경 2021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 이곳, 명동에 모인 것 같다. 12월 초에는 보지 못했던 안전을 위한 폴리스라인(?)도 생겼다. 경찰 아저씨들의 수고가 많아 보였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잘 보이는 곳은 물론이요, 조금이라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도 인산인해였다. 마치 놀이동산에서 줄 서 있는 기분이랄까??? 역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관의 LED 크리스마스 장식은 큰 규모 때문인지 볼거리는 맞는 것 같다. 그나마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랄까??? 중앙우체국 앞이 가장 난리다. 이런 난리는 최근 들어 처음 본 것 같다. 코로나 이전에도 저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어 기분이 좀 그렇다. 올해도 쓸쓸한 도시의 크..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 도시의 크리스마스 # 롯데백화점 본점 2021 도시의 크리스마스... 12월초, 이곳에 왔을 때"사람 참 많다... "다시 찾은 오늘. "그날은 아무것도 아니었네!!!" 사람 참 많다. 명동이란 곳이 원래도 사람 많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난리가 났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LED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 위한 인파는... "와우~" 소리만 내게 된다. 명동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해마다 이것 이상이었다. 다만,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사라지게 만들었지;;; 작년 같은 경우엔 거의 집순이 었지만, 도시 곳곳에서 보았던 크리스마스 장식이 모두 사라졌더군. 그나마 올해 크리스마스는 괜찮나 싶었지만, 별반 다르지 않은 듯. 그러다보니, 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많지..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온실 - 지중해관 # 주제정원 # 크리스마스에 좋은 곳 2021 지중해관은 걸터 않은 곳이 많아서 좋다. 때론 화분이 있는 날도 있지만... 멍~ 하니 앉아 있어도 기분 좋은 곳. 머리도, 마음도, 몸도... 상쾌하다. 거기에 상상을 더해 지중해 어딘가 쯤 있는 걸로 :D 문주란 (바리에가텀) 어린왕자... 원래 바오밥 나무는 우리나라 "한택식물원"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두 그루... 예전엔 일부러 바오밥 나무를 보기 위해 그곳까지 갔었다. 그때의 두근거림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바오밥 나무가 내 눈앞에 있다니!!! 어린왕자와 빨강머리앤 싫어하는 사람은 지구 상에 없을 것 같다. 바오밥 나무와 어린왕자는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 동심이다. 서울식물원 어린왕자와 여우는 지난 초여름 즈음에 생겼다. 서울식물원에도 두 그루의 바오밥나무가 있다. 지난여름엔 갑자기 바오밥 ..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온실 - 지중해관 # 크리스마스에 좋은 곳 2021 열대관에서 지중해관으로... 한여름에서 봄으로 가는 기분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지중해관에서 만날 수 있다. 라동이도 메리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포토존이 되는 곳... 지난 할로윈땐 다양한 표정과 크기의 호박들이 잔뜩 놓여 있었다. 예쁜 라민이도 찰칵... 지중해관에선... 바르셀로나(스페인), 샌프란시스코(미국), 로마(이탈리아),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아테네(그리스), 퍼스(호주), 이스탈불(터키),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이 이렇게나 싹 바뀐 건 처음 봤다. 처음 봤을 때, 이케아나 모던 하우스인 줄... 여기 앉아서 크리스마스 파티하면 좋을 것 같다. 곰씨 생각은?? (서울식물원 가드너 인턴... 서웅) 바깥 곰씨... 우리 집에도 있는 하와이무궁화 "카이로..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온실 - 열대관 2021 꽃치마를 입은 세 여인들... 이제사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랄까?? 실외 주제 정원 곳곳에서 분위기에 맞춰 예쁘게 꾸며지다가 이번 겨울 시즌에는 온실 열대관으로 옮겨져 있다. 그동안에도 주변과 어우러지며 예뻤지만, 내가 보기엔 지금의 자리가 가장 잘 어울려 보인다. 자주 가다 보니, 다양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네... 라동이랑 산책할래요??? 어느 곳을 가든 머무는 시간이 꽤나 길다 보니... 주변엔 사람들이 거의 있지 않게 되더라. 서울식물원 개관 4년 차 정도 되어갈 텐데... 처음보다 식물들이 너무 자라서, 지난가을인가?? 그땐 나무 좀 잘라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정리가 많이 된 것 같다. 온실은 너무나 풍성해졌는데... 야외 식물들이 어서 자라나 숲 같은 공원이 되기를 바라본다., 바..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온실 - 열대관 2021 카메라가 드디어 온실 온도에 적응했다. 그래서 처음 온실 입구로 다시 돌아갔다. 다른 날 같지만, 앞 포스팅과 이어진다 :D 12월. 벌써 새해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구나... 곧 크리스마스가 올 테고, 크리스마스만 지나가면 1월 1일까지 마치 없는 날인 양 다이렉트로 시간이 훅~ 지나가서 정신 차려보면 내년 1월 3일쯤인 텐데... ㅡㅡ;;;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올해 마무리도 잘하고, 내년도 잘 맞아야겠다.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지만, (오징어 게임도 안봄) 저곳에서 드라마 찍은 건 몇 번 봤던 바로 그 장소. TV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식물들이 많아 흥미로운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 여의도 면적 2.2배 정도이며, 3100종 이상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에틀린케라 엘라티오르... 사진은 아직..
[청계천 / 서울 빛초롱축제 2021] 생각지 못하게 만난 서울 빛초롱축제 # 청계천 # 청년 족발 2021 을지로입구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지나 다시 을지로입구를 시작으로 광화문역까지 걸어가다 보면, 당연히 청계천을 지나가게 된다. 올해는 빛초롱축제 소식은 들었지만, 일부러 찾을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된다. 생각지 못하게 만난 축제라 더 반가웠다. 모두 둘러보진 않았다. 약 절반 정도 본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청계광장 쪽에서만 QR코드 인증을 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청계광장 쪽으로 거슬러 가는 길이었지만, 윗길에서도 너무나 잘 보이기에... 잘 꾸며진 느낌보다는, 그냥 가져다 놓은 듯한 분위기랄까??? 그래도 볼거리로는 충분했다. 집에 돌아와 검색을 해보니, 11월 26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이더군. 아직까진 크게 춥지 않아, 밤 산책도 문제없다. 어쩌다 11월..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풍경 # 롯데백화점 본점 2021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두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작년엔 서로가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거의 만날 수 없었던 것 같다. 아니면, 내가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난 작년에 98% 집순이였다. 덕분에 라동이와 오 남매(15Cm 라이언) 옷은 손바느질로 실컷, 질릴(?)만큼 만들었다. 생각해보니, 집순이인 것 같다가도. 난 집순이는 정말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올해는 마스크 잘하고. 대부분 실외로 잘 다녀서 나름 기분이 상쾌하달까??? 깜깜해지고 난 후 저녁시간... 명동의 롯데 본점과 신세계 본점, 크리스마스(연말) 장식만을 목적으로 짧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밤이 일찍 찾아오는 계절이 유일하게 고마웠던 단 하루. 을지로 입구 역을 출발로 롯데와 신세계 일대의..
[문화비축기지] 석유에서 문화로,,, 마포 문화비축기지 # 서커스 캬바레 2018 이어서 공연은 있었지만,친구와 "문화비축기지"를 크게 한바퀴 돌기로 했다. 외봉인생 공연 보면서 긴장을 너무 했는지,,, ㅡㅡ;;머리를 좀 쉬어야겠다. 하하하. 2017 작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자세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와~ 이런 곳도 있었어??? 깜짝 놀랐는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이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76~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했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
[서커스 캬바레 / 외봉인생] 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캬바레 # 외봉인생 # 문화비축기지 2018 서커스 공연은 거의 바로바로 이어졌다.장소만 바꿨을 뿐,,, 다음 공연은 '외봉인생"공연이 시작되려면 15분 정도 여유가 있어 행사장을 간단히 둘러봤다. 사람이 많은건지, 적은건지,아마도 이번 주말엔 온종일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런지,,, 왼쪽에 퉁퉁 외계인은 왜 자꾸만 우리 라동이가 생각나는겨????ㅡㅡ;;; 서커스 "외봉인생'은 가장 넓은 공연장이다. 배우는 공연장 바깥에서부터 연기를 하며 입장했다. 서커스 제목에서 이미 알듯이 기다란 "봉"을 하나 가지고 나오겠다 싶었는데,,,역시나!!! 위를 보고 노력해서 올라가려해도 사회적인 여러가지 이유로 자꾸만 떨어지는 우리의 인생사를 표현한 듯,,, 대금소리도 슬프고, 노래도 슬프고, 배우분 얼굴도 슬프고, 공연도 슬프다.ㅠ,.ㅠ 올라가 있는 ..
[남산공원길 / 남산벚꽃길] 벚꽃, 절정 이룬 남산공원길 # 남산야외식물원 ~ N서울타워 2018 내 일생 중. 두 번째로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만난 날인 것 같다. 4월12일... 서울N타워로 향하는 남산공원길은 그야말로 "꽃길"이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하루. 벚꽃. 기온. 풍경. 하늘. 그리고 내 마음... 작년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올해 남산 벚꽃은 대박이다. 공기 상태가 아주 좋음은 아닌 것 같지만,,,이 정도 쯤이야~!!! 나 20살 때.내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그 친구는 63빌딩을 기준으로 동쪽에, 나는 서쪽에 살았다. 난 저녁 시간 집에 돌아가기 전, 63빌딩이 보이면 마음이 불안해~넌 그 시간에 63빌딩이 보이면 마음이 편안하겠다 :) 너와 나의 기준은 63빌딩이었다. 크크크,,, 역시나,,, 벚꽃은 낮에 보아야 더 예쁘다 :D 외국인이 탑승한 여행버스..
[남산야외식물원] 벚꽃 만개한 남산야외식물원 # 꽃잎 태풍 날리던 날 2018 블루스퀘어 앞에서 하얏트호텔 (서울)로 향하는 버스로 환승.그 건너편이 "남산야외식물원"이다. 남산야외식물원이 어디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던데,,,진입로도 못 찾겠다고,,, 남산 방향으로 하얏트 호텔 반대편이 "남산야외식물원"입니다. 어찌보면, 식물원이라 하기 보단 그져 남산의 일부 느낌이며, 평범한 공원이다. 예전엔 온실도 있었던 모양인데,주변 경관을 헤친다는 이유(?)로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젠가부터 봄이면 꼭 찾게 되는 이 곳. 한적하고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머물게 되는 곳이다. 게다가 봄이면 벚꽃하여 너무나 예쁜 곳이다.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4월 중순,,,철쭉이 벌써 피기 시작했다. 올해는 모든 꽃들의 개화 시기가 빠르다. 남산은 아무래도 산이다보니,벚꽃이 늦게 핀..
[청계천 /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 제 11회 청계전 전통등 전시회 2018 제 11회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청계광장(분수대)에서 삼일교 구간에서 5월 5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고로 부처님 오신날은 5월 22일이다. 청계천 물길 위에선 형형색색의 전통등이 장식되어 있고,청계천 벽쪽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 아무래도 봄이라 그런지,,,꽃들이 더 관심 받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 나도 그랬으니깐~!!! 카메라가 두대였다.하나는 400D, 다른 하나는 Canon G1X Mark2,,, 400D에 50mm렌즈라 보이는 범위가 참 좁다.멀리 있는 것 찍을 땐 참 좋은데 말야~ 그래서 똑딱이로도 한 번 더 촬영~!!! 표정 참,,, 묘하다.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표정이 그래 보인다. 청계천에서 만난 전통등 중에서 나에겐 베스트였던 :) 시골집 벽면 한켠을 이..
[청계광장 / 폴란드의 날] 서울 한복판에서 동유럽, 폴란드를 만나다 # 청계광장에서 만난 폴란드 # 폴란드 전통음식 # 서울 속 폴란드 축제 # 폴란드의 날 (400D) 2018 서울에서 만나는 동유럽, 폴란드의 작은 축제."폴란드의 날 2018"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첫 번째, 두 번째는 내가 서울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컴퓨터 속 폴더를 찾아보면 바로 알겠지만,,,뭐~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었겠구나,,, 생각한다 :) 해마다 궁금했다. 내가 유난히 "폴란드"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이 많은 것은,,,나의 폴란드 친구, 카로와 두 명의 마그다 덕분(?) 일 듯. 다행히(?) 올해는 "폴란드의 날" 축제에 여행 계획이 없다.그런데, 요란한 비소식이 있다.돌풍에 강력한 봄비가 내린단다. 요즈음 비가 자주와서 좋기는 한데,,,무척 요란하다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ㅡㅡ;;; 축제가 있는 날. 봄비가 얌전하게 내려주길 바로 전날 잠들기 전까지 소원했다. 아침에 눈을 번쩍 떠 커튼을..
[남산 벚꽃길] 남산 공원길 # 남산 벚꽃 절정 # 국립극장 ~ 서울N타워까지 걷기 # 남산북측순환로 2018 원미산 진달래 구경 실컷 즐기고,,,카메라 베터리 문제로 집에 들러 맛나는 점심을 먹고~어린이대공원 벚꽃도 실컷 만나고,,, 그다음으로 내가 찾은 곳은 "남산"이었다.이미 늦은 시간이었지만,,, 힘은 남았다☆☆☆☆☆ 사실, 남산은 산이라 평지보다는 벚꽃이 늦게 피어야 한다.그런데, 올해는 모든 꽃들이 빨라~왠지,,, 남산에도 벚꽃이 만개했을 것 같은 생각이 스쳤다. 2017년, 작년 사진을 보니,작년에도 원미산에서 바로 남산으로 갔더군;;; 올해도 원미산에서 남산으로 간다 :) 역시나, 예상데로 "남산"의 벚꽃은 정절을 이루고 있었다.이야,,, 빨라도 너무 빠르다 ㅡㅡ;;; 전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남산순화버스를 탔다.버스를 타고 남산 N타워에 올라 덜 힘들게 내려오면서 벚꽃을 구경할 생각이었다...
[어린이대공원] 몽싱몽실 겹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8 분홍색 딸기맛 솜사탕 같은,,, 겹벚꽃 :) 꽃송이 하나 따 먹으면~ 정말 달콤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상상해 본다. 벚꽃잎으로 차를 내려 마시기도 하던데,,,도시에선 나무의 농약이나 환경이 깨끗하지 않아 안 될 것 같고~산골짜기 시골에 있는 벚꽃은 괜찮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앞으로 신경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복사꽃차도 맛있을 것 같아,,, 샐러드도,,, :D 아무래도~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잔잔한 감동(?)이 너무나도 크게 머리 속에 들어와 있는가보다. 뚝~ 하면 "리틀 포레스트" 이야기!!! 아님, 나도 배우 태리 같이 예쁘게 생긴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모르지,,, 크크크;;; 어쨋든, 영화 속 '꽃 파스타"와 "막걸리", "아카시아 꽃튀김"은 내 일생에 한 번 이상,내 손으로 만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