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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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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화려한 시골집 꽃밭 # 시골밥상 # 청개구리 2023 5월 10일... 시골집에 당일로 다녀온 후... 거의 한 달 동안... 간간히 부모님께서 이렇게 예쁜 사진들을 보내시면서 유혹(?)을 하셨다. 중간에 당일치기라도 한 번쯤 더 다녀갔어야 했나 본데... 시간이 허락되질 않아서 아쉽지만!!! * * * 6월 7일... 거의 한 달만에 다시 시골집에 간다. 시골집 꽃밭은 5월을 시작으로 거의 11월까지 화려함 그 자체다. 당일치기는 아니기에 조금은 여유롭게 기차를 탔다. 타야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기차 구경하기... 버스가 연결이 잘 되어~ 오늘은 아빠께서 마중을 나오지 않으셔도 되었다. 조금은 아쉽지만, 장미의 절정은 지나갔다. 한달 전, 내가 다녀간 이후로 장미가 팡팡팡~ 터졌었겠지? 나름 서둘러 나온다고 아침도 점심도 못 먹었다. 엄마께서 점심 먹게..
[전원생활] 상쾌한 시골집 아침 # 감꽃 2개 # 노지딸기 # 샤스타데이지 20190528 새벽 6시도 되기 전 기상이다. 밤 10시 30분에 잠들었으니, 일찍 눈이 떠지기 마련... 한여름엔 해 뜨는 시간이 더 빨라지니, 5시 쯤이면 눈이 떠지더라... 꼭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ㅡㅡ;;; 이른 아침 시간에 새들이 빠쁜 것 같다. 마당에 새소리가 가득이다. 새들은 봄에 유난히 더 많은 듯... 어느 정도 여름으로 갈 수록 찾아오는 새들이 적어지더라... 대신 여름엔 꿀벌과 나비가 가득한 정원이 된다. 엄마는 꽃 돌보기로 시골집에 오시면 굉장히 바쁘시다... 엄마 말씀처럼 "오나가나 일 복이 터졌다" 나중엔 내가 관리해야 할 것 같아... 하나하나 배워둬야 하는데, 아직까진 시골집에선 노는게 더 익숙;;; 봄이라 그런지... 노랑색 꽃이 많다. 늦은 밤까지 부슬비가 내렸던 모양... 담장쪽 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