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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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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봄 햇살과 카페라떼 2017 요즈음 제법 햇살이 따사로와졌다. 최고 낮 기온은 3~4도 정도라고 하지만, 햇살이 따사로움은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하다. 춥다~ 춥다~ 해도 올 겨울은 좀 덜 추웠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아쉽게도 서울에서의 폭설은 만나지 못했네?? 혹시나,,, 봄눈도 있으니, 기대는 해보는데;;; 이젠 "눈" 보다는 "꽃"이 더 기다려지네~ :) 언제나 그랬듯,,, 오늘의 카페라떼 :) 삐까~ 삐까~ 피카츄 뒷모습을 라떼아트로 그려봤는데,,, 흠,,, 잘 되지 않아 속상;;; 춤추는 라이언도 ㅡㅡ;; 라떼아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유폼을 조금 더 만들어 "카푸치노"로 ㅡㅡ;; 금잔화는 언제 보아도 신기하다. 특히~ 겨울에 더 예쁘고 싱싱하고, 색깔도 고와진다. 올 겨울,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던 날 ..
[홈메이드 카페 / 살구칵테일] 직접 담근 살구주 + 오렌지쥬스 = 살구칵테일 2016 정확히 어느 해인지는 모르겠다. 어렴풋한 기억상으론 2~3년 전 즈음인 것으로 기억 :) 물론 살구주 담그었던 옛 사진파일을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포스팅 안했다;;; 언젠간 하겠지;;;) 2~3년 전 즈음, 집 앞 살구나무에서 살구를 많이 수확 :) 양이 좀 많아서~ 먹는 것만으론 해결이 안되어~ 일부러 큰병도 사고, 소주도 사고,,, "살구주"를 담궜다. 지금껏 조금조금한 병에 담궜던 것과는 달리~ 양이 넉넉하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살구 + 설탕 + 소주 ,,,이렇게해서 완성된 살구주. 2~3년 동안 한번 열어보지 않고, 잊고 있다가 얼마전 오픈!!! 와우~ 향기도 좋고, 맛도 좋다 :) 살구주가 훌륭하게 만들어졌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독한 감이 없잖아 있어~ 칵테일 해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