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암동

(7)
[카페 / 산모퉁이] 부암동 카페 산모퉁이,,, 북악산 자락의 예쁜 카페 # 카페라떼 # 코코넛 쿠키 2015 완젼 바깥 테이블에 자리하고 싶었는데, 햇살이 너무 강열하다.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햇살은 약간 들어오며, 풍경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옥탑 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카페라떼를 주문,,, 처음 봤다. 주문하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하며, 커피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은 처음이다;;; 한참 기다려야했다. 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라떼 아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하지 않던가;;; 근데,,,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맛은 보통인데,,, 그져 보이는 풍경 탓에 좋게 느껴지는가보다. 커피 사 먹으면서 비싸다고 느낀 적은 처음인거 같다.;;; 무언가 섭섭하여~ 중간에 코코넛 쿠키도 샀다.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카페 구경에 나선다. 구석구석 ..
[카페 / 라 카페 갤러리]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 # 제주 햇살 레몬차 # 박노해 알자지라 사진전 2015 카페 라 갤러리는 바깥에 볼거리가 많아~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ㅡ,.ㅡ^ 지난 번 산딸기차를 예상하고 왔는데~ 이번에 "제주 햇살 레몬차"가 있다. 카페 언니께 여쭤보니, 그 때 그 때 계절 담근차가 다르다고 한다. 직접 담근 것이라는 부연 설명까지 해주셨다. 그리하여~ "제주 햇살 레몬차"를 주문하고,,, 다시 구경 시작,,, ^ㅡ^;; 반정도 손님으로 차 있던 안쪽 테이블,,, 한번에 모두 나가셨다. 쌩~!! 그래서 순간 안에 앉으려고 자리까지 잡아 뒀다가~ 이렇게 좋은 봄날에,,,란 생각이 스쳤다. 일부러 바깥 바람 쐬러 나가는 봄날인데, 안보다는 밖의 테이블이 좋겠다 싶다. 그래서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예쁘다. 내가 여기 머무는 동안은 내 정원이..
[카페 / 라 카페 갤러리] 벚꽃 흩날리던 날,,,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 # 박노해 알자지라 사진전 2015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로 가는 길,,, 작고 큰 화단에 예쁜 꽃들이 방긋방긋,,, 꿀,,, 난, 이 글씨를 보고 바로 떠 올랐다. 대한민국은 지금 꿀 앓이 중,,, (허니 허니,,,) 그런데, "꿀"이란 글씨가 왜 벽에 세겨져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ㅡ,.ㅡ^ 카페 라 갤러리는 북악산으로 가는(?) 길에 있어 계속 오르막 길이다.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은 계절이라,,, 상쾌하다. 조금 올랐을까?? 라 카페가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풍경에 입이 딱~ 벌어졌다. 이미 4월초에 끝나버린 벚꽃시즌,,, 올해는 일찍도 피고 일찍 지기까지!! 그런 벚꽃을 비롯해 개나리, 라일락, 귀롱나무꽃까지,,, 아무도 지나지 않는 틈을 타,,, WOW를 외치고 있다. ^ㅡ^;; 카페 라 갤러리는,,, 이름과 같이 카페와..
[부암동 윤동주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드리마 촬영지 2015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부암동",,, 작년 이즈음 찾았던 "부암동"은 나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 앞 순위가 되었다. 특히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과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라 갤러리" 그 곳은 매일 매일 찾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왔을 때는 부암동에 있는 미술관도 많이 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카페가 있는 북악산도 간단히 거닐어보고, 범위가 워낙 넓어 다 가보진 못하겠지만 부암동 골목골목을 누벼볼 생각이다. 곳곳에 드라마 촬영한 곳이 많더라는,,, 부암동 골목 투어는 그것만 목적으로 다시 와야 할 듯하다. 그런데, 내가 TV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감동은 없겠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다. ㅡ,.ㅡ^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라갤러리 카페"도 가야지!! ..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 "서촌"은 경복궁 서쪽을 말한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꽃도 만나고, 운 좋으면 벽화도 만나고,,, 예쁘고 독특한 카페도 많다. 골목이 많아~ 걷다가 뭐가 나올지~ 뭐가 보일지 기대감이 생긴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05.13
[석파정]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중국의 건축양식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정자 + 흥선대원군 별서 2014 삼계동 각자,,, 싱그러운 5월 풍경이 사랑스럽다. 이 곳에서 가장 하일라이트인 "석파정" 석파정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중국의 건축양식(당시는 청나라)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정자. 청나라풍의 문살 문양과 평석교의 형태등을 통해 건축 당시 이국 취향의 정자가 주었던 독특한 아름다움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바닥을 나무로 마감하는 한국의 전통 정자와는 달리 화강암으로 바닥을 마감한 것은 건축적으로 매우 특이한 점이다. 산속에 푹~ 파 붙혀 있어 이 곳에 머무르면 냉장고 안에 들어와 있는 듯 시원하다. 앞으로 보이는 풍경,,, 뒤로 보이는 풍경,,, 이러니 안 시원할 수가 있나??? 여름에 더위 피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럭바위~ 큰 바위의 위엄이 느껴진다. 내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
[석파정]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2014 석파정에 올랐다. 이젠 여름이라해도 될 것 같다. 햇살이 바늘처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다. ^ㅡ^;;;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다. 윗쪽 석탑은 신라시대 삼층석탑이며,,, 아랫쪽 바위에 한문 새겨진 것이 "소수운렴암 각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의 별서(別墅)로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이다. 안태각(安泰閣)·낙안당(樂安堂)·망원정(望遠亭)·유수성중관풍루(流水聲中觀風樓) 등 8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뜰에는 해묵은 노송(老松)들이 차일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있으며, 서쪽 바위산에서 흘러내린 계류(溪流) 한가운데에는 평대(平臺)를 쌓고 그 위에 서양식 건축기법이 더해진 유수성중관풍루를 세웠다. 4모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