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허브나라 + 허브나라 폔션 - 1박 2일 2012
허브나라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 날, 엄마랑 한 말이~ "새벽처럼 식물원에 나가 사람 없을 때, 네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자~!!" 그런 말을 하고 잠이 들어서인지,,, 새벽 4시부터 눈이 번쩍 떠졌다. 폔션 침대에서 뒹굴뒹굴~ 지루하게도 시간이 참~ 안 간다. 그렇게 1시간 정도를 보내고 5시 벌떡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엄마랑 나랑 새벽 6시에 식물원으로 나갔다. 아직 직원분들도 출근 전 인 듯,,, 새소리만 간간히 들릴 뿐 고요하다. 사진 찍을 때 걸리는 사람 없고, 아침 공기 상쾌하고,,, 그래서 정말 사진에 열정적이신 분들은 새벽에 출사를 나가시는 모양이다. 지나는 사람 없고, 포즈도 자유롭게 취할 수 있고~ 엄마께서 여유롭게 많은 사진을 담아주셨다. 난,,, 중간중간 풍경 담느라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