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같은 날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가을이 다시 오나봐??? # 윌슨 머리 심기 # 돌작업 # 시골집에서의 식사는 간단히 20191122 추울 줄 알았는데... 지난 밤, 텐트 안은 따뜻함을 넘어 더웠다. 게다가 오던날은 거의 0도였던 기온이 하루 아침에 영상 16도... 말이 되나??? 갑자기 가을이 다시 왔다. 봄이 다시 찾아온 기분 마져 든다. 오전 내낸 따뜻하더니, 수선화 새순도 나오고ㅡㅡ;;; 국화도 하나 하나 더 피어 난다. 그 외에 봄까치꽃 싹도 나오고, 아무래도 식물들이 따뜻한 기온에 봄인 줄 인지 하는 것 같다. 겨울인 줄 알았는데... 기온이 가을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 운 좋게도 시골집에 머무는 동안 하루 정도만 제외하곤 오히려 한낮엔 더워서 반팔을 입어야했다. 더 정확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하루에 모두 만나는 기분이랄까??? 오늘의 할일... 지줏대 모두 뽑아 정리하고, 지저분해 보이는 식물 뽑고, 윌슨 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