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나는 양귀비 꽃밭 # 망초 2017
물의 정원,,, 완젼히 반해 버린 곳. 세상,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란 말은 이런 풍경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그래서 3일만에 전철 첫차를 타고 비몽사몽으로 찾지 않았던가,,, :) 엄마고 반해버렸다고 계속 말씀 하시던데~ 엄마랑 내가 다녀온지 3일만에 혼자서 다시 찾았고, 그 후 또 3일 후에 엄마와 아빠께서 함께 다녀가셨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면, 5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양귀비는 끝물로 가고 있다고 했건만,,,;;; 어찌된 일인지~ 엄마랑 내가 다녀간 날보다 나혼자 갔던 날, 양귀비는 더 화려했고, 엄마 말씀으론 그 후 아빠랑 가신 날엔 더더더 양귀비가 화려하더란다. 양귀비는 절정에 절정을 더했던 모양이다. 양귀비 꽃밭 한켠과 양귀비 꽃밭에서 안으로 좀 더 들어간 아직 개발(?)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