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바우하우스] Cafe, 바우하우스 - 예술의전당 2013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보고~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Cafe, 바우하우스"로 향했다. 더운 날씨에 가장 시원해 보이는 카페로 결정. 난 그렇게 생각한다. 커피의 진리는 따뜻함이라고,,, 가끔은 더운 날에도 따뜻한 커피를 즐긴다. "따뜻한 카페라떼요~" ,,,했더니 이렇게 더운날 따뜻한 거요?? 깜짝 놀라는 카페언니 ^ㅡ^;; 통통한 블루베리가 가득 얹어져 있어 날 유혹하던 "블루베리 타르트"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만났다. 시원함과 따뜻한 커피 한잔,,, 오랜만에 만난 음악 잡지들. 학교 다닐 때 많이 접했던 음악잡지인지라~ 더 반가웠다는,,, 잡지에 푹 빠지기도 하고,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관람한 느낌도 생각해보고,,, 난 이런 느낌의 빵을 좋아한다. 뻣뻣해보이고, 거칠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