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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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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꽃길따라 자전거여행 # 물의 정원 2017 자전거를 타니, 끝이 보이지 않던 "황화 코스모스" 꽃밭도 별거 아니네 :) 덕분에 꽃밭 끝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걸어서 간다면, 조금 지루 할 것도 같다. 참고로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입구의 황화 코스모스가 가장 예쁘고 화려한 것 같다. 우리집 미남,,, 라동이의 인증샷~!! 어라?? 우리 라면이가 어디갔지?? 라현, 라동, 라면,,, 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음주 주말 (21일 / 22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듯 싶다. 황화 코스모스 보러 남양주 물의 정원으로 오세요 :) 이긍,,, 자전거는 두 시간 빌렸는데,,, 또 어디로 가는 거니??? ㅡㅡ;;; 그러게 일찍 왔으면 좋았잖니???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꽃길따라 자전거여행 # 물의 정원 2017.10..
[남양주 / 물의 정원] 햇살 좋은 가을날, 끝없이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 # 물의 정원 # 자전거여행 2017 토요일 오후,,, 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는 이틀 전보다 더 만개한 듯 화려하다. 가을 바람과 구름도 좋고, 황화 코스모스와 잘 어우러지는 붉은 저녁 햇살이 참 마음에 든다. 사실, 자전거를 타고 물의 정원에 들어가기엔 좀 무리가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황화 코스모스는 절정이지, 게다가 주말이지,,, 그런데, 이 곳 물의 정원은 다행인 것이 꽃밭의 범위가 매우 넓다보니, 사람들이 분산도 되고. 입구에만 북적이지,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가롭다. 아싸!!! 오늘은 자전거가 있지 않은가!!! 덕분에 꽃밭 끝까지 가보고, 여유로운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바라볼 수 있었다. 역시 꽃 사진은 햇살의 영향을 많이 받는구나 싶다. 이틀 전 사진하고는 분위기가 완젼히 다르다. 그래도 비 오는 날, 잘 찍..
[양수 - 남양주 / 자전거길] 양수역에서 자전거타고 물의 정원을 가다 # 자전거여행 # 밝은광장인증센터 # 북한강 # 물의정원 2017 하하하,,, 이틀전, 물의 정원을 다녀가면서, 어마어마한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바라보며, 앞으로 몇 번은 더 와야지 했었다. 사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라 몇 번 더 와도 상관은 없지만, 좋은 날!! 가고 싶은 곳도. 가야 할 곳도 많아. 설마,,, 또 오겠나?? 생각도 했다. 원래는 "정동야행" 궁중 행사에 가려던 찰라였는데, 토요일 오후. 갑자기 feel 받아서 물의 정원으로 간다. 1시즈음 물의 정원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늦은 오후 햇살에 빛날 황화 코스모스를 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 그리고, 자전거도 빌려서 타 볼 생각. 몇 년 전, 도둑 맞은 나의 미니벨로를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우띠우띠;;; 물의 정원에 가려면 "운길산역"에서 내려..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절정 이룬,,, 물의 정원 # 북한강변과 어우러진 황화 코스모스 2017 남양주,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 마음 같아선 끝까지 걸어가보고 싶지만, 규모도 너무 크고, 엄두도 나지 않아~ 1/4 정도까지만 걸어가 보았다. 우리나라 이곳 저곳을 다녀보면,,, 심하게 상업적으로 변질 된 곳도 많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아름답고 예뻐진 곳도 많아 가볼 곳이 많아졌다는 것은 환영할 일인 것 같다. 황화 코스모스가 더 지기 전에~ 몇 번은 더 와야겠는데,,,;;; 황화 코스모스 꽃밭의 끝이 있기는 한건가요??? 꿈같은 곳에서의 기분 좋은 엄마와의 데이트,,, 오전부터 서두르기는 했지만, 물의 정원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도래창은 정말 맛났고, 양수리 시장 구경도 신났고, 물의 정원은 짧게 보고 갔으니, 조만간 다시 올 수 있는 생각을 갖을 수 있어 좋..
[양평 / 몽실식당] 도래창이 맛있는 몽실식당 # 버섯도래창구이 # 양수리에서 옛 중앙선 철교 건너 물의 정원으로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 북한강 2017 엄마와의 데이트 :) 요즈음 시간이 있어서 엄마와 데이트를 자주 즐기려고 하는데~ 사실, 정작 시간이 마땅치는 않다는게 함정 ㅡㅡ;;; 일단은,,,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평역"까지 쭉~ 갔다. 처음 생각한 목적지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었으나~ 일단은 점심을 먹고 물의 정원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엄마가 가보고 싶어하신 식당, 양평역 "몽실식당"에 갔다. 이 곳은 "버섯도래창" 맛집이란다. 도래창은 무엇인가??? 몽실식당은 평이 좋은 음식점이었다. 그래서 알게 됐고~ 그래서 가게 된 곳이기는 하다 :) 불고기도 맛있어 보였으나, 몽실식당은 흔하지 않은 도래창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고민하지 않고 "도래창구이"로 주문 :) 글쎄다... 이런 맛은 처음이고, 이런 비쥬얼의 고기(내장)은 처..
[남양주 / 물의 정원] 북한강변 물의 정원 나들이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2017 지난 6월, 넓고 넓은 "양귀비 꽃밭"을 만나기 위해 몇 번 다녀갔던,,, 남양주 "물의 정원" 가족들과 남양주 연꽃마을 산책을 마치고, 다음으로 어디를 가나?? 고민 끝에,,, "물의 정원"으로 이동했다. 8월말이라 "양귀비"는 이미 없을 것이고,,, 물의 정원, 넓디 넓은 정원에 무슨 꽃이 피어 있으려나 무척 궁금했다. 멀리서 보니, 온통 초록이다. 10월초에서 중순 즈음에 만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었다. 지난 6월에 이 곳에서 만났던 관계자분께서 가을엔 황화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단일 면적으로 가장 넓은 황화코스모스 정원이 될 것이라며, 매우 뿌듯해 하셨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비롯해~ 남양주 북한강변도 분위기 좋기로는 소문난 곳이라 생각한다. 느낌..
[남양주 /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어쩌다 다시 돌아온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인증센터, 카페라떼 2017 앞 페이지에서도 보았듯, 난 분명히 남양주에서 북한강을 건너 양수리로 갔건만,,,;;; 난 왜 또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에 와 있는가??? 난 누구?? 여긴 어디??? ㅡㅡ;;; 스토리는 이러하다. 옛 철교를 따라 양수리로 건너갔고,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팔당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지도를 검색했고, 지도가 안내를 잘못했다 ㅠ,.ㅠ 버스를 탔는데, 북한강을 건너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우회전을 한다!!!??? 어이쿠야,,, 운길산역 다음 정거장에서 잘못됐음을 알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정류장도 없고, 사람도 없고, 집도 없고,,, 다시 지도를 검색해보니, 운길산역까지 걸어서 25분이란다. 조금 걷다 반대편을 보니, 물의 정원 끝자락(?)이다. 물의 정원이 많이 넓긴 넓구..
[남양주 / 옛 중앙선 철교]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인증센터 # 옛 중앙선 철교 건너 남양주에서 양수리로 2017 물의 정원에서 한참 머무르다 지루함을 달래려~;;; 운길산역에서 양수역으로 전철이 지나고, 그 옆으론 옛 중앙선 철교가 있는,,, 그 아래 위치한 "밝은광장 인증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밝은광장 인증센터는 카페겸 자전거 종주하시는 분들 도장 받아가는 곳(?)이다. 이 곳에서 바라 본 "물의 정원"과 "북한강"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벤취도 있어 신선놀음 하기 좋은 곳이나, 오후 1시는 되어야 다리발 그늘이 생기는데, 그게 좀 아쉽다. 날씨는 3일 전 만큼 좋지 않다. 엄마와 왔던 그날은 두둥실 구름에 파아란 하늘에,,, 정말 그림 같았는데,,, :) 3일 전 보았던 오리가족은 어디 갔지??? 그리고 또 3일 후, 엄마와 아빠께서 가셨을 때, 그 날의 오리 가족을 만나셨단다. 길가에 핀 곳은 참 사랑스럽다..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양귀비 # 신비로운 북한강변 2017 이른 아침 첫 번째 열차를 타고 물의 정원에 왔더니, 참 여유롭다. 한참을 산책했는데도 아침 10시 전이다.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어 장소를 옮기기 위해 물의 정원 입구쪽으로 향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망초,,, 그늘 많은 흔들의자의 명당은 이 곳인데,,, 이 분 아침 일찍부터 앉으셔서 일어날 생각이 없으신 모양이다;;; 주변을 몇 번 왔다갔다 했는데,,, 의미가 없다 ㅡㅡ;; 내가 양수리와 남양주, 북한강변, 남한강변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풍경!!! 이국적인 풍경이랄까?? 신비로운 풍경이랄까?? 몽롱한 풍경이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 위의 나뭇가지로 걸었는지,,, 나무가 빤질빤질하다. 서서히 안개가 거치고,,, 찜통 더위가 시작됐다. 이것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북한강과 어우러진 양귀비 정원 2017 양귀비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 :) 양귀비는 예쁜 여자에게 붙는 수식어지만, 이렇게나 예쁜 줄은 몰랐다. 남양주 물의 정원에 핀 양귀비는 대부분~ "빨간색"이지만, 하양색, 분홍색, 노랑색, 등등~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도 예쁠 것 같다. 대부분 빨간색으로 단일화되어 더 예뻐 보이는 건가?? 내 주변에 있던 분께서도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야 예쁠지,,, 아니면 대부분이 단일색이라 더 예쁜건지,,, 모르겠다시며, 머리를 갸우뚱 했다. 북한강변의 양귀비 꽃밭,,, 올해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6월초 중순이되면 꼭 와서 보고 가야 한해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들 것 같은,,, 나의 명소가 됐다. 잠시 쉬어가려 나무 그늘에 앉아본다. 풀섭에 새들이 많은 모양이다. 계속 무슨 소리를 낸다. 흘러가는 강물을 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나는 양귀비 꽃밭 # 망초 2017 물의 정원,,, 완젼히 반해 버린 곳. 세상,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란 말은 이런 풍경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그래서 3일만에 전철 첫차를 타고 비몽사몽으로 찾지 않았던가,,, :) 엄마고 반해버렸다고 계속 말씀 하시던데~ 엄마랑 내가 다녀온지 3일만에 혼자서 다시 찾았고, 그 후 또 3일 후에 엄마와 아빠께서 함께 다녀가셨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면, 5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양귀비는 끝물로 가고 있다고 했건만,,,;;; 어찌된 일인지~ 엄마랑 내가 다녀간 날보다 나혼자 갔던 날, 양귀비는 더 화려했고, 엄마 말씀으론 그 후 아빠랑 가신 날엔 더더더 양귀비가 화려하더란다. 양귀비는 절정에 절정을 더했던 모양이다. 양귀비 꽃밭 한켠과 양귀비 꽃밭에서 안으로 좀 더 들어간 아직 개발(?)되지 않은 ..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난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2017 말이 필요없는 양귀비 꽃밭 :D 남양주 "물의 정원 - 하일라이트"는 "양귀비꽃밭"이다. 확실친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까진 아니더라도 넓은 양귀비 꽃밭에 속할 듯. 관계자 말씀으론 가장 클거라고 했다. 물의 정원 연꽃군락지,,, 카메라 바디에 먼지가 묻어 모두 지워버리고~ 아쉬운 마음에 한장 남... 긴... 것.... 남양주 양귀비,,, 일단 동영상으로 짧게 만나보자!!! 오늘은 유난히 벌이 많다. 꿀을 모으기 가장 좋은 때인갑다. 양귀비 한송이에 벌 한마리? 벌 두마리? 양귀비꽃보다 벌이 훨씬 많다. 윙윙윙~!!! 벌들이 바쁘다. 저마다 다리에 꿀통이 2~4통은 기본이다. 양귀비 꽃밭에 오니, 진사님들이 많다.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좋았다 :) 양귀비꽃은 이틀 전보다 더 많이 폈다. 지금이 가장 절정..
[남양주 / 물의 정원] 아침 첫 전철 타고 찾은 남양주 물의 정원 # 새벽인 듯 아침인 듯 북한강 풍경 # 안개 낀 풍경 2017 6월 12일에 엄마와 함께 다녀간 후~ 이틀 후,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을 찾았다. 바로 다음날 다시 오고 싶었지만, 약간의 휴식이 필요했다. 다시 온 이유는 새벽(?) 풍경을 보기 위함이었다. 우장산역에서 첫 전철은 5시 30~40분 즈음에 지나간다. 동네에서 첫 전철을 타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어쩔 땐 미리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하여~ 5시 15분. 집을 나섰다. 4시 15분 즈음 일어나 나갈 준비에 바쁘다 :) 5시 15분. 흠~ 새벽이 아니다. 4시 50분 즈음이면 날이 밝는 듯 하더니, 5시가 되니 훤하다. 새벽이 아니고 아침이구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요 시간에 일어날 일이 없어서;;; 무척 깜깜 할 줄 알았다 :) 게다가 6월 중순, 해도 무척 길어져서 아침 저녁으로 훤하구나. 진정, 깜..
[남양주 / 중앙선 옛철교] 물의 정원이 보이는 남양주 명소 # 중앙선 옛철교 # 철교 걸어서 남양주에서 북한강 건너 양수리로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2017 물의 정원에서는 4시간 정도 머물렀다. 아침 일찍 왔다면 6시간 이상을 머물 기세였는데,,, 해가 중천이고, 기온은 계속 오른다. 더워서 더 머물고 싶어도 힘들어서 안되겠다. 아침도 대충~ 간단히 비스킷이라도 챙겨왔어야 했는데 준비가 안 됐다. 주변에 음식점이 없으니, 양수리로 건너가야겠다. 옛 중앙선, 지금은 자전거 도로로 사용되는 "옛철교"를 통해 북한강을 건너 양수리로 가기로 했다. 자전거도로를 찾던 중,,, 마음에 드는 명소 하나를 발견 :) 머무른다. 직접 걸어서 보기엔 "물의 정원"이 좋고, 멀리서 바라보고 싶다면~ 운길산역과 양수역을 잇는 경의중앙선 철교 아래 "밝은광장 인증센터 (카페)" 근처의 벤취. 대교 아래라 그늘도 좋고,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이다. 오늘 엄마와 이 곳에 와서 ..
[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만난 화려한 양귀비 꽃밭 # 수도권 명소 2017 요즈음 가장 핫하다는 "물의 정원 / 양귀비꽃밭" 이 곳, 관계자분을 우연히 만나 물의 정원과 양귀비 꽃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양귀비 꽃밭이 전국에서 큰 규모에 속한다는데,,,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전국에서 가장 크다고(?) 몇 만평이라고 하셨는데,,, 숫자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ㅡㅡ;; 내가 지금까지 곳곳을 다니며, 보았던 양귀비꽃밭도 참 규모가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찾았던 다른 양귀비꽃밭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는데, 그렇다란 것은 그 곳들도 규모가 결코 작지 않았다는 것) 이 곳의 양귀비 꽃밭 앞에 서니, 그 동안의 양귀비꽃밭들이 작게 느껴진다. 북한강변을 따라~ 정말 양귀비 꽃밭의 끝은 있는지 (끝은 있다:)) 의심이 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안내문에는..
[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 정원 2017 월요일, 시간을 내서 엄마와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엄마께서 원하신 곳은,,, 고양 알렉스더 커피 Or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였다. 알렉스더커피는 카페이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풍경도 좋고(특히 가을이 예쁘다) 카페 앞에 큰 정원도 있고, 카페도 독특한 온실형이라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런데, 이번엔 양평쪽에 더 눈길이 간다. 아마도 지난 봄, 가려다 못 간 탓이리라,,, 그래서 검색을 하는데, 보통 양평이나 남양주쪽을 검색하면 "두물머리"나 "세미원"등이 상위권에 나왔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 상위쪽에 소개되어 있다. 남양주나 양평이나 북한강변의 분위기는 비슷비슷하지만, "물의 정원"은 여러번 지나다닌 길이지만, 가본 적이 없어서 이 곳을 목적지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