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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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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카푸치노] 여유로운 모닝 카푸치노 # 하루의 시작 #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BBC 2020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음 놓고 밖으로 나돌아 다니기도 그렇다. (그래도 이때까지만해도 천국이었다 ㅡㅡ;;;) 덕분에 우리집은 본격적으로 카페가 되어 가는 중이다. 매일매일~ 집안 가득 커피향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또 좋은 건~ 책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 거의 매일매일 드립커피를 내리고 있다. 한번도 아니고~ 두 세번씩!!! 집에 원두가 많아서... 빨리 소진해야 하는 목적도 있다. 아무래도 원두도 곡식이니깐!!! 그래서 요즈음엔 봉지커피를 멀리하게 되네??? 동영상... 그것도 타임랩스. 완젼히 재미 붙였다. 헤헤헤~ 핸드폰 사용 2년이 넘어서야 알게 된 기능... 난 뭘까??? 흠... 원두가 너무 굵게 갈렸다. 원두는 인도네시아 발리. 드립커피를 내린데로 마시면 탕약이다. 그야말로 양탕국 ㅡㅡ;..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아침에 빵 굽기 #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2018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이 새하얄 줄 알았다;;;3월 중순에 만나는 하얀 세상을 기대했건만,,,어쨋든 봄은 봄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만나러 떠나가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나저나,,, 시골집에 마당의 "수선화"는 지난주 찾았을 때 꽃망울이 모두 맺혀 있었는데,,,그 동안 봄비도 내리고~마당에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면,곧 꽃을 피울 기세였다. 아!!! 가려고 계획한 날짜는 아직 멀었건만;;;그 사이에 모두 시들어 버리는 건 아닌지 ㅡㅡ;;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렴. 부탁이얌. 엄마께서 아침에 그러셨다."내 몸은 서울에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시골집에 가 있어. 수선화 피었을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어쩌지;;;" 이른 아침~빵을 굽는다. 요즈음엔 시판용 베이커리 제품이 많아 참 편리하다.계란과..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멜로잉 선인장라떼 2016 내가 요즘 커피에 대한 구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루지말자!!" 커피를 이렇게 마셔도 되는가 싶기는 하지만 ㅡㅡ;; 하루 한 잔의 커피를 포기 할 수는 없다. 킁~!!! 이젠 로스팅부터 모든 것을 내 손을 거치다보니,,, 정성이 가득한 커피다. 음,,, 향기가 참 좋다 :) 카페쇼에서 구입한,,, 멜로잉 라떼 아트 머쉬멜로우~!! 몇 일 전엔 토끼를~ 이번엔 선인장을 해본다. (라이언,,, 너 얼굴이 왜 그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준비하고~ (에티오피아 시다모) 선인장 머쉬멜로우를,,, 똬악~ 커피 위에 올려,,, 흠,,, 자연스럽게 퍼져야 하는데,,, ㅡㅡ;;; 유통기한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내가 관리를 잘못했는가보다,,,;;; 아무리 기다려도 퍼..
[일상 / 가을비] 촉촉 가을비 # 모닝커피 # 꽃수반 # 내 방에 들꽃 # 파프리카가 자라고 있어요 2016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 모닝커피로 따뜻하게 아침 시작 :) 밤새 계속 무슨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일어나보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소리였다. 이제 점점 서울도 가을빛으로 물들겠구나,,, 고궁으로 단풍놀이 가야지 :) 가을비,,, 감성에 젖은 토솔양 :) 좋기도,,, 싫기도 한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간다. 우리집 식탁 위 꽃수반 :) 잠시 후,,, 더치커피도 한잔 :) 사실은 연출용이었지만,,, 맛은 좋네~ 함박꽃과 들국화. 우리집에 가을이 한가득 들어 온 느낌이랄까?? 가을비로 살짝 캄캄해진 틈을 타~ 분위기 내보기 :) 내방은 거울의 방~ 방문 뒤 커다란 거울이 있지만, 쓸모가 있겠다싶어 얼마 전 설치한 또 다른 커다란 거울:)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거울 위치상~ 아침에 잠에서 깨..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햇살이 쨍한 오전 # 모닝 커피 # 카페 같은 우리집 2016 지인분들이 그러신다. 우리집은 "카페" 같다고,,, 햇살은 참~ 정직하다. 봄이 되었다고 햇살이 오전, 오후,,, 모두 길어졌다. 몇 년 동안 키운 "스킨답서스"도 사랑스러운,,, 이렇게 거실 안쪽(주방쪽)에서 바라 보면,,, 스킨답서스가 빈약해 보이는데~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을 등지고 바라보면~ 이렇게 풍성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조그만 화분에서 잎 하나로 시작했는데~ 생명력이 참 강하다. 어린이 의자는 나의 추억,,, 나의 유아기 시절 "식탁 의자"다. 추억이 가득한,,, 나 이외에도 사용한 식구들이 있고, 앞으로도 누군가 사용하게 될 듯 :) 이런 사랑스러운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핸드드립으로 정성껏 내린 커피 한잔과 흔들 의자가 있다면~ 이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