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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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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모과차] 홈메이드 모과청 # 따뜻한 모과차 2016 몇 주 전 담근 "모과청"이 아니다. 지난 번 어느 포스팅에선가 이야기 했듯~ 우리집 냉장고에는 각종 다양한 홈메이드(수제)청들이 있다. 보통은 3~5년 정도 된,,, 뚜껑을 열지 않은 채로 숙성이 되어서 맛이 더 깊어졌다. 그래서 가끔 하나하나 열어본다. 이번엔 홈메이드 모과청으로 '따뜻한 모과차" 즐겨보련다. 모과는 조직이 단단한데다 더 깊은 맛을 느끼려면~ 따뜻한 물에 청을 넣는 방법보다는 적당량의 물에 모과청을 넣고 끓이면 맛이 더 깊고 향긋하다. 보통은 날짜를 적어 놓는데,,, 병 어디에도 날짜가 없다. 만들던 당시의 포스팅도 부재 중 ㅡㅡ;; 집에서 담근 수제청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모과청"인데,,, 오~ 의외로 가장 맛있고, 향긋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홈메이드 모과청] 맛있는 모과차를 기다리며,,, 모과청 담기 2016 가을과 겨울 사이면,,, 유자, 레몬, 모과등으로 "청"을 담곤 한다. 어느 정도 숙성시켜 따뜻한 물에 "차"를 끓여 먹으면,,, 맛도 달콤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어떤 재료든 "청"을 담으면 맛있지만, 의외로 지금껏 담았던 것들 중에서~ 난,,, 그 중에서 "모과"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모든 조건이 맞은 모양이다. 온도, 설탕의 양, 숙성기간, 등등,,, 원래는 모과를 사서 좀 넉넉히 담으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아직 남아있는 각종 "청"과 그 외의 것(술 등)이 좀 많아~ 어찌어찌 생긴 모과 하나로만~ 재미로(?) "모과청"을 담그었고,,, 몇 일 후, 모과 하나를 더 담아~ 올해는 총 2개의 모과로 "모과청"을 만들었다. "모과청"은 모과와 설탕을 동량으로 깨끗한 병에 ..
[홈메이드 카페 / 모과차] 홈메이드 모과차,,, 그리고 티타임 2016 2010년, 2011년 즈음에 난,,, 과일청 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던 모양이다. 과일청을 비롯해 과일주들이 냉장고에 가득이다. 엄마께서 냉장고를 정리하자고 선언을 하셨다. 그리고 다 먹을 때까지는 어떤 청이나 과일주를 담지 말 것을 당부 ㅡㅡ;; 냉장고에는 기본 4년 ~ 5년 이상 된,,, 모과주, 모과청, 레몬주, 체몬청, 오디주, 오디청, 살구청, 단감청, 그리고,,, 등등등 요즈음 하나하나 꺼내어 맛을 보고 있는데~ WOW~ 맛이 끝내준다 :) 특히 모과청은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맛있다. 양이 많은 것도 있지만, 모과청과 모과주는 양이 많지 않아 더 아쉽다 ㅡㅡ;; 모과청을 넉넉히 넣고 끓는 물에 우려내어~ 모과차를 끓였다. 집에서 만든 것들은,,, 과일청은 과일과 설탕. 과일주..
[홈메이드 카페 / 모과차] 향기좋은 홈메이드,,, 모과차 개봉 2012 작년 11월 23일에 담근 "홈메이드 모과차"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벌써 개봉했어도 몇 번은 했을 시기. 뜨겁게 끓인 물에모과차 몇 숟가락을 넣고,,, 음~ 향기가 예술이다. 그 맛은 달콤하고 깔끔하다. 색깔은 또 노랗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판매용은 맛을 내기 위해 온갖 첨가제가 들어가지만, 집에서 만들면 "모과, 꿀, 설탕" 이외엔 아무것도 들어가는 것이 없다. 그래서, 텁텁한 맛이 없어 깔끔하다. 간혹 구입해 먹었던 판매용이 맛있다며 먹었던 내 입에게 미안해진다. 완성되고 맛을 보면 꼭 이런 생각이 든다. 시간과 여건이 되면 무엇이든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구나!!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모과차 개봉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