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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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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맑고 향기롭게,,,길상사 # 매발톱꽃이 한창인 길상사 2019 지난 일요일이 초파일이었다. 부모님께서는 강화도 백련사에 다녀오셨는데...나는 가지 못했다.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초파일 즈음으로 해선 길상사를 비롯해 어느 절이나 다녀오게 되는 것 같다. 아마도 화려한 연등이 생각나서인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길상사는 숲 속이라~5월이나 가을에 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 하나를 더하자면, 꽃무릇 필 때!!!! 길상사. 큰 절은 아니지만,조용하고, 시원하고, 평화롭게~ 머물기 좋은 곳이다. 이젠 정말 여름인가보다.가만히 있어도 덥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는 조금 살살 지나가면 좋으련만.... 미세먼지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상쾌하다. 내 소원은,,,,지금처럼만??? 매발톱꽃이 한창이다. 길상사에선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는데~지금은 매발톱꽃 시즌인가보다. 가만히 앉..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고즈넉한 사찰 풍경 2016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길상사 가끔은 농담반,,, 진담 반으로 말을 던져 놓은게 있어서 그런지,,, 내가 절이라고 하면,,, 적당히 구경하고 꼭 내려오라고들 하신다 ;;; 내려오지말라해도 내려갈껀데요,,,, 전~ 올해는 유난히 꽃들이 피어 있는 시기가 긴~ 것 같다. 능소화도 그렇고, 배롱나무꽃도 그렇고,,, 올 봄에는 이상고온으로 벚꽃, 개나리, 진달래등이 한꺼번에 일찍 피는 진풍경이 있었는데,,, 요즈음~ 생태계가 이상하단 생각을 자주하게 만드는 날씨다 ㅡㅡ;;;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 :)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춤을 춘다. 유난히 하늘이 파랗고,,, 구름도 가을바람에 어디론가 흘러간다. 아직은 여름과 가을 사이,,, 한달 반 정도후면,,, 가을풍경 만나러 와야지 :) 큰 나무 뒤의 둥..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에서 만난 매력적인 꽃무릇 # 법정스님 # 진영각 2015 길상사 가장 안쪽에 위치한 "진영각" 법정스님을 모신 곳이기도 하다. 편히 쉬세요~ 진영각 안쪽엔 소박했던 법정스님께서 남기신 유품들이 소소하게 전시되고 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길상사 곳곳에 핀 꽃무릇 촬영,,, 꽃무릇,,, 내가 길상사를 찾은 이유 :) 햇살이 참 고맙네 :) 보면 볼 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꽃이 피기 전, 잎이 있기는 한건지,,, 따사로운 가을볕 :) 큼직 큼직한 나무들이 많아~ 산책하기도 좋아 :) 마음이 편해지는 잔잔한 꽃 :) 여름과 가을 사이,,, 꿀벌들이 더 바빠 보이는 건 왜지?? 사랑스러워 :) 어떤 꽃도 따라올 수 없는 묘~한 매력 :)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야 :) 늦깍이 능소화 :) 나무 그늘 아래 아기부처가 부러운 건 나뿐만..
[길상사] 이룰 수 없는 사랑,,, 꽃무릇 2015 운현궁에서 "전통음식축제(2015년 9월 15일 ~16일)" 관람을 마치고, 성북동 길상사에 왔다. 몇 년 전부터 길상사의 꽃무릇을 보러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꽃이 피는 시기를 매번 놓치거나, 시간이 마땅치 않아 한동안 아쉬워하던 찰라였다. 꽃무릇은 "고창 선운사"가 가장 유명하고, 그 이외에 영광 불갑사, 함평 용평사 등등,,,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 많다. 요즈음엔 길상사도 꽃무릇이 소개 될 때,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꽃의 양이 많진(?) 많진 않지만, 서울 사람들에겐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기쁨을 주는 곳이라,,, 유명세(?)를 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법정 스님"께서 이 곳에서 살아 생전 한번도 머무신 적은 없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의 작은 손길이나마..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 표정 자체만으로도 평온해 보입니다... 초파일 일주일 전에 찾은 길상사,,, 길상사를 거닐은 것 만으로도 마음이 향기로와진 느낌이다. 법정스님의 글귀처럼 세상이 맑고 향기롭기를,,,,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의 봄 2011 여행지에서 가끔... "이 꽃이 이렇게 큰 것이 있어???" ,,,라고 말할 때가 있다. 길상사의 꽃들이 그랬다. 제비꽃, 애기똥풀, 그리고,,,,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길상사의 봄은 유난히 향기로워보였다....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예상했던데로 꽃과 나무가 울창하고~ 예쁜 사찰이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법정스님을 기억 할 수 있는 곳 "길상사" 또, 일주일 후면 "부처님 오신날"이고 해서 겸사겸사,,, "길상사"를 찾았다.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 오르막길을 한참 올랐다. 도심에 있는 사찰이라하여 가까울 줄 알았는데, 많이 걸어야했다. 길상사로 가는 길의 분위기로는 사찰이 나오지 않을 듯 싶었다. 법정스님을 추억하고 기억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날씨는 길상사를 찾은 나의 마음을 닮은 듯, 화창하고,맑았다. 햇살은 어찌나 강한지 살을 뚫을 듯 내리쬤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덥다...."란 소리가 절로 나왔다. 걱정 된 어머니께서 전화까지 하셨으니까~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나중까지 기억에 남을 듯 싶다. "햇살에 나가지 말고, 꼭 그늘로 다녀~ 큰일 나게 생겼다." 맑고 향기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