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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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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시골집에 봄이 왔어요 # 악죠씨 2023 라동이, 라민이, 그리고 악죠씨... 각자의 방식으로 시골집 봄 즐기기!!! 봄은 참 포근해 :D 그러고 보니, 우리 선화누나 어디 갔지?? 선화누나 봤어요?? 복사꽃 아래서... 평생 22살 악죠씨에게도 봄날은 왔다 :D 라동이 오빠!!! 이리 와봐!!! 응??? 딸기 꽃이 폈네?? 올해도 딸기 많이 열리겠네... 딸기 따러 와야지!!! 다음날 아침!!!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사자 둘~ 악어 하나~ 출사 나갑니다~!!! 무스카리~ 포도 같아... 라민이는 여벌 옷 하나 정도는 챙겨 다니는데... 깜빡했네 ;;; 악죠씨는 자유로운 영혼~ 우리도??? 헤헤 :D 선화 누나~ 보고 싶었어!!! 시골집 봄날 100배 느끼고 가기!!! 라촌이 안녕!!! 이것이 라동이가 봄마다 따러 온다는 그 딸기구나~!..
[전원생활] 봄꽃 가득 핀 시골집 풍경 # 내 생일은 시골집에서 2023 시골집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전날 밤엔 완전히 눕자마자 레드썬이었다. 전전날 밤, 시골집 마당이 궁금해 한숨도 못 잔 탓에ㅡ 꿈도 안 꾸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눈이 딱 떠졌으니, 이보다 더 잘 잘 순 없다!!! 항상 봄꽃으로 온 세상이 화려한 내 생일... 4월 4일!!! 난 내 생일이 참 좋다. 굳이 꽃을 사지 않아도 세상이 온통 꽃밭이다. 이번 생일에 난 어디에 있을까 궁금했는데, 정답은 시골집이었다. 시골집 6년 차 중, 생일을 이곳에서 보낸 건 2번째쯤 될 듯. 평소에 자주 해 먹던 미역국도 시골집이라 그런지 더 구수했다. 데크가 고쳐지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보이는 풍경이 이러하다. 별채를 제외하곤 본채에서 예전엔 안쪽방이 침실(?)이라 해가 뜨는지... 지는지... ..
[전원생활] 시골집, 잠깐의 봄정리를 위한 방문 # 냉이 2023 약 5주 만의 시골집 방문... 엄마와 둘이 평소보단 이른 시간의 무궁화호를 타고 오전에 시골집에 도착했다. 1박이라 일찍 서둘렀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3월 초 즈음에 시골집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주변 정리도 하고, 봄을 맞아 꽃밭도 정리하기 위함이다. 봄으로 가는 계절이다보니, 기온이 제법 올랐지만 봄바람이 심해서 겨울보다 더 춥다. 언제나 기분 좋은 시골집. 아이러니하게도 시골에 있으면 도시가 그립고, 도시에 있으면 시골이 그립다. 2월 중순... 아직은 겨울풍경일세. 그래도 지난 1월에 왔을 적엔 눈도 쌓여있어 완전히 겨울 풍경이었다면, 이번엔 약간은 봄내음이 살짝 풍기는 듯하다. 라촌이 안녕~!!! 복숭아나무에도 2% 정도 봄이 찾아와 있는 중. 금수봉도 아름답고... 시골집 동네는 조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