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
[홈메이드 송편] 추석, 오색 송편 구경오세요!! - 우리집 오색 꽃송편 2013 엄마의 송편은 정갈하고 나의 송편은 개성이 넘친다...^ㅡ^;; 천연의 재료로 색깔을 낸 영양 만점,,, 오색 송편. 사실 요즘 유행하는 쿠키런을 캐릭터별로 만들어 볼 생각이었다. 용감한 쿠키군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쉽지가 않다. 그래서 단순화 시켰는데도, 하나 만드는데 시간과 정성이 너무 심하게 든다.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여기까지!! ㅡ,.ㅡ^ 추석에 등장한 산타,,,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포비 내가 만든 송편들 중 가장 뿌듯한,,, 그리고 송편을 만들면서 선물하고 싶은 동네 지인분이 생각나서,,, 간단히 포장(?)을 하고 따끈따끈한 꽃송편을 후다닥 배달 해주고 왔다. ^ㅡ^;; 모두들,,, 행복한 추석 되세요~!! 추석, 오색 송편 구경오세요!! 2013.09.17
[홈메이드 송편] 추석, 송편은 예술이다 2013 올해도 우리집 "예술 송편"은 변함없이 만들어졌다. 보통은 추석 전날에 만들곤 했으나, 올해는 조금 빨리 추석 이틀 전에 "송편"을 만들었다. 방앗간에서 쌀 빻기부터 쌀 반죽하기, 반죽에 천연색깔 입히기, 송편 빗기 등등,,,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 온 쌀가루,,, 송편을 예쁘게 빗어 온지도 여러해가 지났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쌀반죽에 색을 넣기 시작했고, 모든 색은 자연의 재료에서 얹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주변에서 식재료를 잘 살펴보면, 색깔 낼 수 있는 재료들이 생각보다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도, 녹차가루, 당근, 시금치, 블루베리, 쑥, 단호박 등등,,, 올해 송편엔 쑥, 제주 비트, 블루베리, 단호박,,,으로 색깔을 냈다. 다른 해에 사용하지 않았던..
[홈메이드 찹쌀팥경단] 쫄깃쫄깃 찹쌀팥경단 2013 휴일 아침, 온 가족이 모여 "찹쌀경단" 만들기에 바빴던,,, 찹쌀에 맵쌀을 약간 섞어야 떡이 퍼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반죽해야 떡이 쫄깃쫄깃하다. 손으로 여러번 치대주어 쫄깃함을 더해준다. 반죽한 떡을 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고, 끓는 물에 떠 오를 때까지 삶아 바로 찬물에 입수!! 팥고물에 굴려주면 완성이다. 카스테라 가루에 굴려도 좋고, 콩가루에 굴려도 좋다. 쫄깃쫄깃 팥찹쌀경단 2013.04.20
[홈메이드 송편] 천연재료로 색깔 낸 예쁜 한가위 송편 - Part2 2012 몇 일 전 부터 컴퓨터가 먹통이다. 우리집에 총 3대의 컴퓨터가 있다. 노트북, 그리고 컴퓨터 두대. 우리 가족은 컴퓨터 두대를 작은 컴, 큰 컴으로 부른다. 하나는 모니터가 크고, 또 하나는 모니터가 작다. 대부분 사용하던 큰 컴이 말썽이다. 그래서 온종일 아빠께서 원상 복구 시키시느라 씨름 중이시다. 오늘 안에는 작업이 끝날지,,, ㅡ,.ㅡ^ 지금은 작은 컴을 이용해 글을 올리고 있는데, 느리고, 화면 색깔도 그렇고,,, 에휴~ 답답해서 죽을 맛(?)이다...ㅡ,.ㅡ^ 여기까지만 올리고 큰 컴퓨터가 다 복구 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그리고 코가 맹맹한게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뭐 한게 있다고...에잇~!! 친구들에게 오늘 만든 송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전송했다. 아,,, 엄청 난 구박에 예쁘다고..
[홈메이드 송편] 천연재료로 색깔 낸 예쁜 한가위 송편 - Part1 2012 온 종일 송편과 씨름을 했다. 앵그리버드 송편, 싸이 송편, 호박송편, 꽃송편, 감송편 등등~ 올해도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었다. 앵그리버드 송편은 한 마리 만드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아빤 옆에서 일반 송편 5개 정도 만들 때 하나 밖에 못 만들겠다시며 웃으셨다. 그리고 만드는 시간과 사진찍는 시간에 가장 많은 공을 들렸던 것은,,, "싸이 송편"이다. 요즘 싸이가 대세인 만큼 잘 만들고 잘 찍어줘야겠단 생각으로 말이다. ^ㅡ^;; 그렇게 6~7시간에 걸친 송편 만들기 작업이 끝나고 후련한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 만든 송편을 두 페이지에 걸쳐 간단히(?) 올려본다. 천연재료로 색깔 낸 예쁜 송편 2012.09.29
[홈메이드 송편] 한가위도 강남스타일 - 싸이 강남스타일 송편 2012 요즘 대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대세에 맞게 송편도 강남스타일로 만들어 봤다. 오빤 송편 스타일~!! 만들어보라는 아빠의 말씀으로 만들기 시도!! 우리집에서 이런거 만들 사람이 나 뿐이라시며,,,^ㅡ^;; 그리고 30분 후,,, 싸이 송편과 함께 "오빤 강남스타일" 이라고 글씨를 쓰고 싶으시단 아빠,,, 정말 못말리시는 아빠다 ^ㅡ^;; 뭘로 글씨를 쓰나 고민 끝~ 케찹 당첨이다. 케찹을 약병에 담고 글씨 연습하시던 아빠. 그 약병은 내 손으로 넘어 왔고~ ㅡ,.ㅡ^ 케찹을 이용해 한자 한자 써 봤다. "오빤 강남 스타일" 오빤 송편 스타일,,,?? 한가위도 강남스타일 - 싸이 강남스타일 송편 2012.09.29
[홈메이드 떡] 떡,,, 쌀가루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2012 우리집은 쌀가루를 빻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그 때 그 때 "떡"이 먹고 싶을 때 간편하게 사용한다. 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넣고 싶은 소만 있으면 집에서 만들어 달지 않고 담백하고 예쁜 떡을 만들 수 있다. 떡,,, 쌀가루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2012.06.07
[홈메이드 카스테라 경단] 카스테라 경단 2011 저렴하면서도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좋은 카스테라 경단~ 시판용 생찹쌀가루 400g한봉지에 설탕 3큰술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된다.) 소금은 1/2작은술을 넣고,,, 따뜻한 물로 익반죽을 한다. 익반죽을 해야 더 쫄깃쫄깃하다. 여러번 치대어 반죽을 한 후, 동그랗게 뭉쳐 30분정도 휴지 시킨다. 반죽은 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끓는 물에 반죽을 넣고 삶는다. 반죽이 물 위로 떠오르면 익었다는 신호~ 익은 반죽 순서대로 건져 찬물로 입수 후, 건져서 물을 뺀다. 카스테라는,,, 체를 이용해 곱게 만들어 준다. 완성된 찹쌀떡을 곱게 체친 카스테라 가루에 굴려주면 완성이다. 쫄깃쫄깃, 달콤달콤카스테라 경단,,,, 만들기 쉽고, 간단해서 가끔만드는 간식이다. 카스테라 경단 2011.03.30
향이 좋다, 쑥버무리 2011 여수에서의 1박2일 동안의 추억이 있는 쑥버무리...^ㅡ^ 흥국사 쑥으로 향기 좋은 쑥버무리를 만들다. 향이 좋다, 쑥버무리 2011.03.28
경단과 인절미 2011 요즈음에는 떡을 만들기 위해 방앗간을 찾지 않아도 마트에서 손쉽게 찹쌀가루를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찹쌀가루 한봉지면 간단하게 경단, 찹쌀 당고, 인절미 등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는 경단과 인절미~!!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익반죽으로 치댄 후 한입 크기의 동그란 모양을 만든다. 끓는 물에 만들어 둔 반죽을 넣고 떠 오를 때까지 익혀준 다음, 찬물에 넣고 헹구어준다. 삶아진 경단을,,, 계피가루 : 황설탕 검은깨 (시금자): 설탕 콩가루 (인절미) ,,,,준비한 고물들에 경단을 굴려주며 골고루 고물을 묻혀준다. 간단하게 쫄깃쫄깃 맛 좋은 간식이 완성됐다. 난 역시 "계피 경단"이 최고~!! 인절미만 모양을 다르게했다. 경단과 인절미 2011.01.24
호박고지 백설기 2011 겨울철 별미 호박고지... 가을에 구입한 늙은 호박의 속을 파고 껍질을 벗겨 잘 말려두면 단 맛이 상승되어 맵쌀가루와 섞으면 손쉽고 간단하게 맛 좋은 떡을 만들 수 있다. 볕 좋은 곳에 말려 두었던 늙은호박고지... 맵쌀은 방앗간에서 빻아왔고, 소금은 방앗간 아주머니께서 적당히 넣어 주셨다. 호박고지 백설기 만들 재료는,,, 호박고지, 맵쌀가루, 설탕으로 간단~!! 호박고지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썰어둔 호박고지를 물에 불린다.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골고루 섞는다. 마지막으로 호박고지도 넣고 버물버물,,, 찜기에 얹어~ 25~30분 정도 쪄주면 쫄깃쫄깃 맛 좋은호박고지 백설기가 완성이다. 쌀가루보다 호박고지를 더 많이 넣었더니, 맛이 더 좋다. 콩도 듬뿍 넣어주었다면 좋았을 껄,,, 늙은호박고지 백설기 2..
봄의 맛, 쑥개떡 2010 부엌에서 요란한 믹서기 소리가 났다. 나중에 보니 엄마께서 쑥과 쌀을 직접 갈아 쑥개떡을 만들어 놓으셨다. 봄 향기 가득한 간식이다... 쑥개떡 2010.04.26
내가 만든 떡 2010 냉동실에 빻아다 두고 쓰는 쌀가루로 떡을 만들었다. 집에서 만든 떡은 시중에 파는 떡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유의 고소한 쌀 맛이 난다. 그 매력으로 가끔은 집에서 떡을 만들게 되는가 보다. 모양내는 것이 번거롭다면 반죽한 쌀가루와불려 놓은 콩을 함께 쥐었다 놓아도 모양이 예쁘다. 핸드메이드 떡 2010.04.15
쑥떡 부치미 2010 쑥버무리를 만들다가 이렇게 하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게 된 "쑥떡 부치미" 만드는 방법은 다르지만, 쑥개떡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 * * * * 쑥은 깨끗하게 씻어두고,,, 쌀가루에는 설탕을 약간 넣어 섞는다. 참쌀가루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쑥은 두드러지지 않게 잘게 다지고,,, 쌀가루와 쑥을 함께 섞는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고 다시 잘 섞어준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량의 반죽을 얹어 앞 뒤로 돌려가며 노릇노릇 구워준다. 쑥버무리는 단백하고, 쑥떡 부치미는 고소하다. 부치미를 내년에는 찹쌀가루로 만들어봐야겠다. 쑥떡 부치미 2010.04.05
향긋한,,, 쑥버무리 2010 벌교시장에서 구입한 쑥으로 "쑥버무리"를 만들었다. 이제 쑥은 꽃 필 시기도 됐고, 질겨지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쑥 요리가 될 것이다. * * * * 쑥 손질은 벌교시장 할머니께서 워낙 깔끔하게 해 놓으신 덕분에 찬물에 몇 번 씻는 것 만으로도충분했다. 냉동실의 쌀가루를 녹이고... (적당량의 쌀을 방앗간에서미리 빻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쌀가루에 설탕을 적당량 넣고 잘 버무린다. (소금은 방앗간에서 간을 맞추어 준 그대로...) 콩도 불려두고... 쑥, 쌀가루, 콩...쑥, 쌀가루, 콩의 순서로 찜기에 쌓아올린다. 30~40분 정도 찜기에서 쪄내면 봄향기 가득한 쑥버무리 완성~!! 좋아하는 쑥을 많이 넣었더니온통 쑥밭이다...^ㅡ^ 쑥버무리 2010.04.05
쑥향기 가득,쑥개떡 2009 http://blog.paran.com/frog30000/32775038 http://blog.paran.com/frog30000/32775038 http://blog.paran.com/frog30000/32775038 * * * * 적당한 크기로 나누어 납작하고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미리 끓이고 있는 찜기에 반죽을 올려 15~20분 정도 쪄주면 완성이다. 보통 쑥개떡은 투박한데... 너무 예쁘게 만들어졌다... 식구들 중... 여자들은 쑥을 3배는 더 넣어야겠다며 맛있다고 난린데... 남자들은 쓰다고 난리다... 참, 입맛도 다양하지...^ㅡ^ 쑥개떡 2009.06.12
향기로운 쑥개떡 2009 지난 주... "며느리고개임도"에서 따 온 "쑥"으로 을 만들었다. 쫄깃 쫄깃하고 입안 가득향이 좋다... 쑥은 깨끗이 씻어 놓고... 방앗간에서 빻아 온 쌀가루 소금, 설탕 (개인의 취향에 따랄 조절) 쑥은 끓는 물에 삶아재빨리 차가운 물에서 헹군다. 쌂아서 물기를 뺀 쑥을 믹서기에 갈아준다. 믹서기에 갈은 쑥과 쌀가루를 주물럭주물럭 반죽해서 뭉친다. 반죽을 하는 동안 찜기에 물을 넣고, 면보를 물에 적신 후, 불에 올려 놓고... (뒷 페이지에서 계속~!!!) 쑥개떡 2009.06.12
간식거리 찹쌀경단 2008 쫄깃쫄깃 찹쌀경단과 따뜻한 율무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찹쌀경단 2008.12.26
쫄깃쫄깃 찹쌀경단 2008 둘이 먹다 하나 놀러나가도 모를 맛~ ^ㅡ^;; 쫄깃쫄깃 찹쌀 경단~ * 대추는 씨를 뺀다음 채썰기를 합니다. 찹쌀가루에 끓은 물로 익반죽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동글동글 예쁘게 떡을 빚습니다. 대추채와 깨소금에 설탕을 섞은 고물도 준비합니다. 미리 만들어 둔 떡알을끓는 물에 넣고,,, 동동 떠 오르면 익은 것입니다. 떡이 떠 오르면 채반으로 건져, 찬물에 입수!!! 찬물에서 바로 건져,,, 물기가 있을 때, 고물을 골고루 묻힙니다. 콩고물, 팥고물, 녹두고물,카스테라 가루 ~ 무엇이든 좋아요!!! 쫄깃쫄깃 찹쌀경단 완성~ 찹쌀경단 2008.12.26
쌀을 이용한 요리 - 두번째, 설기떡 2008 요즘 같이 간식거리가 공포스러운 때도 없습니다. 멜라민이니, 뭐니,,, 하며~ 그리하여 이 땅에서 나는 우리의 쌀을 이용한 요리 두가지 (설기떡, 가을에 어울리는 감모양떡)를 소개합니다. 쌀을 방앗간에 가서 넉넉하게 가루로 빯아 냉동실이나 신선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마다 덜어쓰면 아주 좋습니다. * * * 설기떡 * * * 쌀가루와 소금, 설탕을 채에 쳐 찜기에 얹은 후, 토핑은 콩, 팥, 대추, 등 쌀과 어울리는 재료면 무엇이든 O.K 다 쩌지면 식용꽃이나 야생 돋나물을 얹어 화려하게 장식을 합니다. 설기떡은 특별한 날, 케잌으로 써도 좋고, 후식으로 나누어 먹을 때도 좋습니다. 쌀을 이용한 요리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