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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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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집 안에 꽃] 꽃, 그리고 드립커피 2023 오랜만에 겸사겸사 남대문 꽃시장에 다녀왔다. 다녀와 화병에 꽃을 꽂아 식탁에 놓았다. 이 겨울.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드립 커피를 내려본다. 꽃도, 메이플 시럽을 살짝 넣은 드립커피도 달콤하다. 남대문 시장에 간 길, 예쁜 도자기 찻잔과 그릇도 구입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건 그냥 못 지나치지... 다양한 꽃들로 눈이 즐겁다. 그중, 안개꽃이 제일 사랑스럽다. 꽃은 나이가 몇 살이든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법 같은 것임은 틀림없다. 서울집 식탁에 앉아 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시골집 마당이 생각난다. 이번 봄, 시골집 꽃밭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려나?? ... 벌써부터 설렌다. [일상 / 집 안에 꽃] 꽃, 그리고 드립커피 2023.01.09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라떼] 핸드드립 라떼, 얍!!! # 얍 라떼 # 코스타리카 SHB 2020 아무래도 우리집에 카페라도 오픈해야 할 것 같다. 크크크~ 라동이가 당근 좋아하니깐, 부산의 친구겸 언니가 "당근보틀"로 카페 차리는건 어떠냐고... 못말려... 코로나... 네 이녀석!!!! 니 죄를 알렸다!!! 어찌어찌 코로나가 멈춘 것 같다. (2월 18일까지만해도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다.) 나들이를 자제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좋아하는 커피에 완젼히 퐁당 빠져 버렸다. 당분간(?) 우리집은 "카페 ㅡ 당근보틀"이다!!! 집에 몇몇가지 원두들이 있다. 로스팅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생두도 있다. 생두는 조만간 볶아봐야겠다. 제대로 카페놀이를 하겠어!!! 오늘의 원두는 [코스타리카 SHB] 처음부터 타임랩스 작동~ 많이 마시려고 두번 내렸다. 그런데, 유리포트가 가장 작은 사이즈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