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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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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설 전날] 설 전날,,, 절기상 마지막 날의 만찬 # 새해 복 많이 2018 설 전날의 만찬,,,절기상으론 2017년의 마지막날이다. (음력으로) 옛 어른들은 절기상의 날짜를 더 중요시 했다는데,,,그 말에 공감하는 요즈음이다. 지난 주 "입춘"이 지나갔다.그러고도 꽤나 추운 날씨가 계속 됐지,,,그런데, 그 추운 속에 봄 기운이 느껴진다. 저녁에 부는 바람도 봄바람 기운이 있고,무언가 따뜻하면서도 썰렁한 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니,"봄"이 한발짝씩 다가오는가보다. 설 전날 저녁,,,조금은 특별한 저녁상이 차려졌다 :) 절기상 마지막날이니,,,마무리를 잘~ 하자는 취지로,,, 보통 돈까스는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으로 만들지만,,,앞다리살로 만들어봤다. 만드는 방법은 여느 돈까스와 같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소금과 후추로 재워줬다가~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묻힌 후~달구어..
홈메이드 돈까스 2010 외식 메뉴에서 가장 손이 가지 않는 음식이 "돈까스"를 비롯한 튀김 음식들이다. 집에서의 튀김 요리를 할 때는 1~2번 사용한 기름을 다음에 다시 사용하지 않지만,,, 외식은~ ㅡ,.ㅡ^ (2번까지는 튀길 수 있고, 3번째부터는 부침용으로 사용한다.)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한 돈까스~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더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다. 돼지고기에 미향(맛술, 조청), 소금, 후추를 적당히 뿌려 30분 정도 재워둔다. 돼지고기 속으로 간이 쏙쏙~!! 재워 두었던 돼지고기를 밀가루 - 풀어 둔 달걀 - 빵가루 순으로 골고루 잘 묻혀준다. 넉넉히 만들어 팩에 켜켜히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튀겨 먹으면 편리하다. 돈까스 소스에 케찹을 약간 넣고 잘섞은 후 돈까스에 찍어 먹으면 더 상큼한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