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포 / 약암리] 약암리 선생님댁으로 마실 # 늦은 봄풍경 # 홍합짬뽕 2016 엄마랑 버스 여행을 떠났다. 물론 헛걸음이었지만, 지난번 선생님을 뵈러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탄 후~ 엄마와 함께 두 번째로 김포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었다. 1시간 10분 정도를 달려~ 약암리 선생님댁으로 갔다. 엄마는 향수를 달래러,,, 나는 어디든 가는 걸 좋아하니깐 :) 꾸밈없는 듯한 시골풍경의 선생님댁은 흥미로운 곳이다. 동네에서 버스 한 번에 올 수 있는 곳이라~ 자주 찾을 것 같은 예감이다. 요즘 시골엔 빈집이 참 많아~ 난 시골에서 상추 심고 사는게 소원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젊으니깐 :) 선생님댁에 도착!!! 혹시나 나랑 엄마의 방문으로 선생님께서 하실 일들에 방해가 될까 깜짝 방문을 했는데 ㅡㅡ;;; 선생님께서 계시질 않는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 벽에 구멍을?? 무엇을 하시려고??.. 이전 1 다음